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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OS, 개발자용 리눅스 지원…가상머신으로 개발 환경 제공

Paul Krill | InfoWorld 2018.05.10
구글은 크롬 OS에 가상머신으로 리눅스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이런 식의 리눅스 지원은 개발자를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개발자는 크롬북을 기존의 맥이나 PC 보조용으로, 경우에 따라서는 대체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글은 우선 크롬북 제품군 중 자사의 픽셀북용 다음 크롬 OS 베타 버전에서 리눅스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발자는 리눅스 가상머신 내에서 안드로이드 앱과 웹 앱 모두를 구축하고 테스트하고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인기 에디터를 실행하고, 선호하는 개발 언어로 코딩할 수 있으며, 명령줄 인터페이스를 통해 프로젝트를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 올릴 수 있다. 이와 함께 크롬 OS 상에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IDE를 실행할 수 있다.

크롬 OS에서 리눅스를 구동하는 기존 방식은 오픈소스 툴인 크루톤(Crouton)을 사용해 크롬북에 리눅스를 설치하는 식이었다. 크루톤을 이용하면 크롬 OS와 리눅스 간을 전환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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