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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차세대 의사 결정 관리 지원 플랫폼 ‘디시전 매니저 7’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8.02.22
레드햇(www.redhat.com)은 룰(rule)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손쉽게 개발하고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사 결정 관리 플랫폼인 ‘레드햇 디시전 매니저 7(Red Hat Decision Manager 7)’을 출시했다.

레드햇 디시전 매니저 7은 레드햇의 비즈니스 룰 관리 제품인 레드햇 제이보스 BRMS의 차세대 제품으로, 기업들이 의사 결정을 자동화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레드햇 디시전 매니저와 같은 복잡한 코딩 과정을 단순화한 로코드(Low-code) 개발 툴은 기업 사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에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현업 부서와 IT 담당자들 간의 협업을 촉진해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로세스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레드햇 디시전 매니저 7은 향상된 사용자 경험은 물론, 기업 사용자들과 시스템에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최종 사용자인 시민 개발자(citizen developer)들이 비즈니스 로직을 직접 수정할 수 있도록 설계된 툴 세트를 제공하며, IT 부서는 자원에 대한 우선 순위를 재배정할 수 있다.

주요 특징에는 의사 결정 모델 표기법(Decision Model and Notation, DMN)으로 표현된 모델의 직접 실행 지원, 재설계된 의사 결정 테이블과 새로운 의사 결정 테이블 에디터, 그리고 향상된 데이터 설계 도구인 데이터 모델러 등이 포함된다.

이 솔루션을 사용해 고객은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 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형태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즉, 룰 기반 의사 결정, 최적화 플래닝 애플리케이션을 고객 데이터센터 내 온프레미스 또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Red Hat OpenShift Container Platform)에서 컨테이너 형태의 서비스로 개발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고객들이 비즈니스 가치를 향상시키고 자동화된 테스트, 지속적인 통합 및 배포(Continuous Integration/Delivery, CI/CD)와 같은 데브옵스(DevOps) 기능을 이용해 프로세스 중심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물론, 보다 강력한 보안, 확장성, 상호 운영성을 제공하도록 고안된 실행 방식을 이용해 이를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드햇 미들웨어 부사장 겸 총괄 마이크 피치는 “궁극적으로 로코드 툴이 제공해야 하는 것은 어느 한쪽을 위해 설계된 플랫폼이 아니라, 업무 분석 담당자이건, 아니면 하드코어 개발자이건 관계없이 보다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매우 다양하고 긴밀히 통합된 기능들”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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