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은 리눅스를 만든 리누스 토발즈와 주니오 하마노에 의해 만들어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깃을 사용해 코드의 수정여부와 수정한 사람, 그리고 수정한 내용을 모두 기록 및 추적 관리할 수 있다. 이는 단체개발의 효율 및 유연성을 향상시켜 주는 기능이다.
깃허브를 통해 코드를 활용하는 프로젝트의 추적 관리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실험적인 시도를 다양하게 그리고 원 프로젝트를 해칠 염려 없이 안전하게 지속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깃허브는 소스코드의 공유 및 관리 뿐만 아니라 개발자들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는데도 활용되고 있다. 개발자는 자신이 참여한 프로젝트와 소스코드를 담은 프로필을 공개할 수 있으며 댓글을 통해 서로 간 리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개발자들은 이러한 프로필을 자신의 구직활동에 활용하기도 한다.
단군소프트 이승현 대표는 “깃허브의 제품들은 프로그래머들이 소스코드를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협업을 통한 개발의 질적인 완성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