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한국 IDG, 9월 26일 디지털 마케팅 2019 컨퍼런스 개최

편집부 | ITWorld 2019.09.10
한국 IDG가 오는 9월 26일 르메르디앙 서울 다빈치 볼룸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과 비즈니스 성장을 이끄는 디지털 시대의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마케팅 2019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4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구글 브랜드 스튜디오, 링크드인, 카카오뱅크, 롯데, 전 쿠팡 마케팅 부사장 등 마케팅 실무자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연사진들로 구성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조연설을 맡은 구글 브랜드 스튜디오의 헤드인 클라우디아 크리스토바오는 비즈니스 성장을 이끄는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와 브랜딩을 주제로 강연한다. 베트남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티키의 카틱 나라얀 Chief Business Officer는 아마존과 그루폰뿐 아니라 쿠팡에서 마케팅 부사장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터를 위한 글로벌 이커머스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소니 픽쳐스의 부사장 출신으로 현재 링크드인의 마케팅 디렉터인 아사프 타르노폴스키는 B2B 마케팅 및 브랜딩 트렌드와 디지털 플랫폼 활용을 주제로 B2B 마케터들에게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국내 리딩 기업들의 강연도 주목을 받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마케팅 및 브랜딩을 총괄하는 장정은 파트장은 디지털 시대의 고객을 위한 카카오뱅크의 브랜딩과 캠페인 사례를 공유한다. AI 기반 전사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유명한 롯데그룹 내에서 선진 사례로 손꼽히는 롯데제과의 AI 활용 사례에 대하여 롯데제과의 AI담당 김유라 책임이 발표할 예정이다. 

더불어, 어도비와 앱애니, 크리테오, 오라클 등 대표적인 디지털 마케팅 기술 기업들이 최신 마케팅 기술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 IDG의 디지털 마케팅 컨퍼런스는 매년 글로벌 및 국내 유명 마케팅 전문가의 인사이트와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국 IDG의 장해선 PD는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를 점검하고 실제적인 성장과 고객 만족을 이끌 수 있는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컨퍼런스 참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 IDG 컨퍼런스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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