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한국 IDG, 9월 19일 디지털 마케팅 2018 컨퍼런스 개최 “최신 기술 활용부터 브랜딩까지 인사이트 공유 기대”

편집부 | ITWorld 2018.08.24
한국 IDG가 오는 9월 19일 르메르디앙 서울 다빈치 볼룸에서 ‘디지털 기술과 앞선 고객 경험을 통한 비즈니스 성장’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마케팅 2018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3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AKQA, J. Walter Thompson, BBOD Digital, 쿠팡, 배달의 민족 등 마케터 실무자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연사진들로 구성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조연설을 맡은 Aptiope의 디지털 컨설턴트 및 블록체인 스타트업 GoEureka의 어드바이저로 활동중인 마리아 나크필 디렉터는 블록체인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이 마케팅에 끼칠 영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나크필 디렉터는 힐튼의 마케팅&이마케팅 담당 부사장 출신으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내용을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주목받는 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발표도 진행된다. AKQA의 이그제큐티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에릭 크루즈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시대의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이런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에 대한 조언과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전문가로 유명한 J. Walter Thompson의 휴 데이비스는 글로벌 유명 브랜드의 데이터 마케팅 사례와 함께 데이터 마이닝 및 머신러닝 모델링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전달할 예정이다.



디지털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다양한 광고 사례도 소개된다. 글로벌 유명 광고제에서 300회 이상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업계 전문가인 BBDO의 더크 하우저만 이그제큐티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아이디어의 힘’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술과 크리에이티브를 활용한 사례를 공유한다.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통해 강력한 브랜드 힘을 갖추게 된 국내의 대표적인 사례들도 소개된다. 쿠팡의 마케팅 디렉터 사친 카푸르는 ‘쿠팡의 고객 경험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주제로 쿠팡의 고객 경험 혁신과 마케팅 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배달의 민족 마케팅 총괄 장인성 이사도 창의적인 브래드 경험과 마케팅 캠페인 노하우와 최신 사례를 발표한다.

더불어, 태블로와 크리테오, 오라클 등 대표적인 디지털 마케팅 기술 기업들이 최신 마케팅 기술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 IDG의 디지털 마케팅 컨퍼런스는 매년 국내외의 유명 마케팅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는 대표적인 디지털 마케팅 컨퍼런스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국 IDG의 장해선 PD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실제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는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컨퍼런스 참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 IDG 컨퍼런스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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