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대한에이앤씨, 브랜드 글로벌 진출 위한 지침서 '글로컬라이제이션' 출간

편집부 | ITWorld 2016.07.01
대한에이앤씨가 자체 개발한 글로벌 디자인 방법론 GLSI(Glocal Store Identitiy)를 쉽게 풀어 쓴 '글로컬라이제이션'을 출간했다.

이 책은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진출하고자 하는 국가와 지역에 맞춰 로컬화하는 전략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때문에 해외 진출을 염두 해 두고 있는 기업 경영인이나 국제 감각을 키우고자 하는 일반 독자 모두에게 유용하다고 덧붙였다.



책 전반에 걸쳐 소개되고 있는 GLSI 방법론은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lization) 개념을 기본으로 한다. 7인의 디자인 방법론 개발팀이 3년 동안 9개 국가를 다니며 각 국가의 브랜딩, 마케팅, 비교문화, 공간 디자인 등을 집중 연구해 개발한 총 5단계에 걸친 방법론이며 관련한 특허 역시 취득했다.

대한에이앤씨는 GLSI 연구를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연구된 9개 국가 이외에도 국내 브랜드들이 많이 진출하는 해외 국가를 추가로 연구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 더욱 풍성한 내용의 후속 편을 선보이고자 하며 향후 스토어 디자인을 넘어 BI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제품 디자인까지 영역 확장하고자 한다.

백지희 대한에이앤씨 상무는 “글로컬라이제이션을 통해 GLSI 방법론을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곳에 차려진 여러 국가들의 음식처럼 다양하고 맛있는 책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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