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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600달러' 삼성, 28인치 4K 모니터 저가 공세

Agam Shah | CIO 2014.04.22
삼성이 28인치 4K 모니터를 100달러 내린 60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4K 모니터 전체의 가격 인하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가격 인하는 해당 제품을 출시한 지 불과 한 달만에 이뤄졌다. 모델명 U28D590D인 이번 제품은 초기 699.99달러에 공급됐던 바 있다. 아마존닷컴에는 현재 품절로 표기돼 있으며 뉴에그에는 이번 주말께 공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울트라HD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4K 해상도는 3,840 X 2,160 픽셀을 의미한다. 시중 1,080 풀HD의 4배다. 현재 4K를 지원하는 범주는 TV나 모니터뿐 아니라 캠코더, 스포츠캠 등이 있다.

저가형 4K 모니터들은 그러나 대개 재생률에서 한계를 보인다. 델의 28인치 울트라 HD P2815Q의 경우 재생률이 30Hz에 불과해 비판받은 바 있다. 이번 U28D590D의 경우 HDMI 1.4 포트로 연결할 경우 30Hz에 그치며 60Hz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디스플레이포트로 연결해야 한다.

한편 삼성의 이번 가격 인하는 30인치 이상급의 4K 모니터 범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에이수스의 31.5인치 PQ321Q는 현재 2,899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샤프의 PN-K321의 시판가는 3,595달러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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