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 디지털 디바이스

LG유플러스, 신일산업과 IoT 선풍기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8.06.21
LG유플러스(www.uplus.co.kr)는 종합가전기업 신일산업과 함께 IoT 기술을 적용한 IoT 선풍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IoT선풍기는 신일산업의 14인치 선풍기에 IoT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LG유플러스 홈IoT 플랫폼 ‘IoT@home’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전원은 물론 바람 세기, 회전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네이버 클로바와 제휴한 ‘U+우리집AI’와 연동시켜 “클로바, 선풍기 켜줘”와 같은 음성 명령어를 통해 손쉽게 켜고 끌 수 있다. 또한 “클로바, 나 들어왔어”와 같은 대화형 명령어로 귀가 시 IoT 선풍기 뿐만 아니라 IoT 스위치, IoT 멀티탭, IoT 가전제품 등의 IoT 기기를 상황에 맞게 동시에 켜지거나 꺼지도록 할 수 있다.

특히 IoT 선풍기의 예약기능을 이용해 취침 전 미리 앱에 시간 단위로 선풍기 바람의 강약 및 방향 등 작동 스케줄을 입력하면 설정에 따라 선풍기가 자동으로 동작한다. 예를 들어 두 시간 단위로 30분씩만 선풍기가 작동하도록 설정하면 취침시간 내내 선풍기를 켜 놓거나 선풍기를 다시 작동시키기 위해 취침 도중에 깰 필요가 없어 쾌적한 여름 잠을 잘 수 있다.

또한 실내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IoT 공기질알리미와 연동을 통해 설정온도에 따라 선풍기가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는 기능도 곧 지원할 예정이다.

안전기능인 ‘알림설정’은 제품을 장시간 사용했을 경우 고객에게 알려줘 외출 중 선풍기 과열로 인한 화재를 예방해주며, ‘기기버튼 잠금’ 기능은 아이가 선풍기를 임의로 조작할 수 없도록 설정할 수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IoT선풍기 출고가는 13만 9,000원이며,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 및 온라인몰(www.e-himart.co.kr)을 시작으로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 IoT 숍(www.uplusIotshop.com)까지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5월 신일산업과 사업 협약을 맺고 IoT 기술을 접목시킨 제품 개발을 진행해왔다. LG유플러스는 IoT 선풍기를 시작으로 에어서큘레이터, 제습기와 같은 여름가전 및 히터, 온수매트, 열풍기 등 겨울가전 그리고 정수기 등의 환경가전 등 다양한 제품에 IoT 기술 적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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