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200 트랜시버와 WFM200 모듈은 2.4GHz 802.11 b/g/n 와이파이를 지원하며, 가정 및 상업용 네트워크에서 연결된 기기들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더욱 중시되는 우수한 성능과 신뢰성을 가진 커넥티비티를 제공한다.
실리콘랩스의 사물인터넷(IoT) 제품군을 총괄하는 다니엘 쿨리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IoT 전용으로 설계된 저전력 와이파이 제품들을 제공함으로써 기존에는 쉽게 구현할 수 없었던 보안성 높고 배터리로 구동되는 커넥티드 기기 설계에 혁신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실리콘랩스의 WFM200은 안테나를 통합하고 사전 인증을 획득한 SiP(system-in-package) 모듈로, 개발자들은 이를 활용해 제품 출시를 가속화하고 배터리로 동작하는 와이파이 제품의 크기를 소형화할 수 있다. 또한 실리콘랩스의 WF200 트랜시버는 대량 생산을 하게 되는 애플리케이션에 비용효과적인 옵션을 제공하며, 개발자가 외장 안테나 사용 같은 독특한 시스템 설계 요건을 충족하도록 유연성을 제공한다.
WF200 트랜시버와 WFM200 모듈은 ▲낮은 송신(TX: 138mA) 및 수신 (RX: 48mA) 전력 ▲200µA의 평균 와이파이 전력 소비(DTIM=3)로 전체 시스템 소비 전력의 최소화에 기여 ▲장거리 와이파이 전송을 위한 115dB의 우수한 링크 예산 ▲공간 제한적인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소형 풋프린트의 4mm x 4mm QFN32 트랜시버와 6.5mm x 6.5mm LGA52 SiP 모듈 등을 제공한다.
실리콘랩스는 무선 게코(Wireless Gecko) SoC를 비롯해 와이파이, 블루투스LE(Low Energy), 블루투스 메시, 지그비(Zigbee), 스레드(Thread), 다른 독자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트랜시버 및 인증된 모듈, 그리고 멀티프로토콜 멀티밴드(2.4GHz/sub-GHz) 옵션 등 IoT용으로 포괄적인 커넥티비티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