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CES 기자 회견 무대에 오른 구글 어시스턴트 엔지니어링 담당 부회장 스콧 허프먼이 처음으로 이 스피커를 언급했다. 그는 “LG 씽큐(ThinQ) 스피커와 구글 어시스턴트로, 집안에서 손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확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스피커에 대한 다른 정보 역시 알려진 것이 없다. 그러나 이 스피커는 현재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여러 스마트 스피커와 크게 다른 것은 없어 보인다.
씽큐는 LG의 스마트 홈 제품군의 새로운 브랜드로, 이 스피커가 다른 LG 디바이스들과 상호 보완적으로 동작할 가능성이 높다. 만일 집안에 LG 가전 제품이 있다면, 이 스피커를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LG TV를 사용할 때 씽큐 스피커로 LG가 제공하는 여러 영상 검색 서비스와 스마트 홈 통합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