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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생산적인 재택근무, 더욱 스마트한 기술이 답이다

레노버 | ITWorld 2020.05.13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행은 우리 일상의 많은 것을 바꿔 놓았다. 예상보다 빠르게 재택근무의 필요성이 사회적으로 대두한 것도 그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기업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강제하거나 권고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당장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일시적인 조치에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년간 정기적으로 재택근무하는 사람들의 수는 미국에서만 159% 증가했으며, 2020년 3월 중에 발표된 레노버의 조사에 따르면 이미 팬데믹 현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재택근무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이나 경험은 크게 변화했음을 알 수 있다. 레노버가 중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와 미국에서 재택근무에 대한 직원들의 태도를 살펴본 결과, 무려 87%가 필요한 경우에 재택근무로 전환해도 괜찮다고 답했으며, 이미 코로나바이러스 완화 조치의 일환으로 재택근무를 권고 받았거나(46%), 요구(26%) 받았다고 말했다. 게다가 이 중의 77%는 기업들이 미래에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장려하거나 최소한 재택근무에 더 개방적인 태도로 바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의 팬데믹이 선언되기 전부터 이미 재택근무에 대한 직원들의 경험과 기대는 변화하고 있었으며, 직원들은 이 유연한 근무 방식에 적응하고 기업은 이를 채택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재택근무 정책이 빠르게 채택된 것은 스마트 모바일 기술이 정교해지고 더욱 경제적으로 발전하였기 때문이다. 발전한 스마트 모바일 기술이 적용되면서 직원들은 사무실에 없이도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세대의 변화도 한몫 한다. 오늘날 직원의 약 60%는 밀레니얼 세대이거나 Z세대이다. VOD 서비스나 비디오 게임 또는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과 함께 성장한 디지털 원주민(digital natives)들이 재택근무와 협업을 위한 기술 발전과 채택에 앞장서고 있다.

더 나은 인재를 찾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기업은 최고의 인재를 유치하고 보유하기 위해서 직원을 위한 업무 공간과 기술, 문화를 더욱더 재고해야 한다는 압력을 받고 있다. 2018년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6,500명의 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임원들의 60% 이상이 직원들의 유연 근무에 대한 기대가 기업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20년 2월 말에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4%가 이미 모든 직원 혹은 선별된 직원에게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재택근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까?

첫 번째로 재택근무에 필요한 기술이 적용된 기기를 갖춰야 한다. 가장 필수적인 노트북은 휴대하기 쉬우면서 기업 인프라와 원활하게 통합되어야 한다. 화상 회의 솔루션이나 기타 협업도구도 꼭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그 밖에도 소음 차단 헤드폰과 대형 모니터와 같은 액세서리도 이러한 기기가 필요한 근무자의 경우 구비해야 한다.
 
재택근무의 생산성을 높여줄 레노버 제품 ⓒ Lenovo

두 번째로는 팀 회의를 매일 같은 시간에 개최해야 한다. 재택근무를 할 때 원활한 의사소통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 공식적인 이메일을 주고받는 것이나 업무 업데이트 그 이상을 넘어, 스케줄에 맞춰 매일 업무의 우선 순위를 논의하는 팀 회의를 정기적으로 한다면, 모든 직원들이 정상적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세 번째는 화상 회의를 새로운 기준으로 만드는 것이다. 화상 회의 및 콘텐츠 공유 도구를 사용하면 직원들이 격리된 느낌을 벗어나 연결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직원들은 참여할 수 있는 비디오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화상 회의를 위한 올바른 기술과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팀 채팅방을 열어 두는 것이다. 오픈 그룹 채팅방 하나가 비디오 채널보다 더 많은 채팅을 볼 수 있음은 물론, 젊은 직원들은 본인들이 친숙한 플랫폼에서 더욱 편안함을 느끼면서 다른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는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급작스럽게 사회적으로 재택 근무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지만, 기업들은 항상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최적의 비즈니스를 위해 기업 운영 방안을 계속 고민해야 한다. 발전된 스마트 모바일 기술과 함께 사회적으로도 밀레니얼 세대, Z세대의 직원들이 등장함에 따라 변화된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재택 근무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변모하고 있다. 기업들은 최신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Windows 10 Pro가 탑재된 최신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하며, 재택근무 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언제 어디에서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 이 글은 한국 레노버에서 제공한 기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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