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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프리미엄 골프용 GPS 레이저 거리측정기 ‘어프로치 Z82’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0.05.07
가민(www.garmin.co.kr)은 프리미엄 골프용 GPS 레이저 거리측정기 ‘어프로치 Z82(Approach Z8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필드 위에서 더욱 빠르게 경기 분석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어프로치 Z82는 GPS와 레이저 기술을 결합해 최대 450야드(약 411m)까지 정확한 샷 거리를 측정할 수 있으며 오차범위는 10인치(25cm)이다. 



어프로치 Z82는 레이저 거리측정기에 골프 GPS 기기를 더해 놓은 토털 골프 솔루션 기기다. GPS를 활용해 사용자가 위치한 코스를 확인하고, 해당 코스의 지형도를 항시 뷰파인더 좌측에 표시한다. 이밖에도, 뷰파인더 화면에서 ▲파 정보 ▲샷을 치고나서 이동한 거리를 토대로 표시하는 비거리 ▲바람 정보 등 코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는 코스 정보를 확인하며 거리를 측정할 수 있어 계산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고해상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향상된 광학 6배율 기술을 적용해 좀 더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어프로치 Z82의 뷰파인더는 최적화된 아이릴리프(eye relief)로 안경을 착용한 사용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어프로치 Z82는 코스 공략을 돕는 가민의 새로운 골프 기능을 다양하게 지원한다. ‘바람 확인’ 기능을 활용하면 현재 위치한 코스의 풍향과 풍속 정보를 뷰파인더 좌측 하단에 제공한다. 코스에서 가장 가까운 기상 관측소에서 바람 정보를 받아 제공하며 사용자는 이를 바탕으로 더욱 효율적으로 코스를 공략할 수 있다.

‘해저드 뷰(Hazard View)’ 기능은 사용자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코스 맵에서 해저드의 위치 및 현재 위치로부터 해저드까지의 거리를 확인해 준다. 이외에도 오르막과 내리막의 경사를 자동으로 감지해 보정거리를 알려주는 ‘플레이스라이크 디스턴트(PlaysLike Distance)’ 기능과 블라인드 샷 상황에서 그린 중앙까지의 거리 및 방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핀 포인터(PinPointer)’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휴대폰과 페어링된 어프로치 Z82를 분실했을 때 블루투스가 끊기기 전 마지막으로 연결됐던 위치를 표시해주는 ‘가민 장치 찾기(Find My Garmin)’ 기능을 지원한다. 분실 방지를 위해 블루투스가 끊길 경우 휴대폰으로 경고 알림을 설정해 놓을 수도 있다.

232g으로 가볍고 컴팩트한 사이즈의 휴대하기 간편한 어프로치 Z82는 IPX7의 방수등급을 갖춰 날씨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15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제공한다.

블랙 컬러로 출시된 어프로치 Z82의 권장소비자가격은 78만 9,000원으로, 5월 9일부터 가민 온라인 스토어와 가민 온, 오프라인 브랜드샵 및 가민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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