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4

글로벌 칼럼 | USB-C 헤드폰이 나쁜 이유

Fergus Halliday | PCWorld
헤드폰 잭 자체를 사라진 불편함은 당연한 것이지만, 많은 주요 스마트폰 제조업체는 USB-C 헤드폰을 번들로 제공해 사용자의 불만을 해소하려 한다.
 
ⓒ Belkin

이 헤드폰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짜증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여전히 음악을 듣는 동안에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없다

소비자는 이 분명하고 실제적인 불편함을 애플이 3.5mm 헤드폰 잭을 바꾸려고 시도한 순간부터 꾸준히 제기해왔다. 하지만 지금 현재도 여전히 사실이다.

무선 충전기, 블루투스 헤드폰 또는 아마존에서 구할수 있는 엄청난 스플리터(Splitter) 동글을 사용하지 않는 한, 음악을 들으면서 동시에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없다. 이는 소비자 경험 관점에서 뒤로 크게 한걸음 물러선 것이다.  

 

ⓒ Supplied


표준화가 되지 않음

과거에 USB-C 헤드폰을 사용하는 데 기술적인 문제가 있었다면 아마도 표준화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전의 3.5mm 헤드폭 잭이 단순함을 추구해 성공했다면 USB-C 커넥터는 “좋고도 나쁜” 양 방향으로 나아가는 복잡성을 갖고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모든 USB-C 케이블이 동일하지 않다. 일부는 라이트닝(Lightning) 고속 전송 속도로 등급이 매겨져 있다. 다른 제품은 내장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가 포함되어 있어 오디오를 좀 더 쉽게 재생할 수 있다. 전자유통상가에서 외관상 똑같아 보이는 케이블이라도 USB 3.1에서 USB 3.0, USB 3.1 2세대에 이르는 다양한 전송 프로토콜이 혼합된 상황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이 사양 정보는 실제로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USB-C 헤드폰이 어떤 USB-C 포트에서 잘 작동하는지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이를 테스트하고 알아내는 것뿐이다. 어댑터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한 휴대전화의 번들용 USB-C 헤드폰이 다른 휴대전화에는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사용자가 잘 알지 못하는 브랜드의 비호환 USB-C 케이블을 사용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 Agam Shah/IDG
 
한 구글 엔지니어는 관련 표준을 준수하지 않는 USB-C 케이블을 판매하는 회사들의 이름을 거명하고 수치심을 주는 일을 개인적인 사명으로 삼았다. 기기에 비표준 USB-C 케이블을 사용하면 기기의 부품이 손상되거나 심지어 완전히 고장날 수 있는데, 이런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없다.

좋은 헤드폰은 어떤 기기에서는 작동하고 작동하지 않는, 그런 것이 없는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애플이 여전히 라이트닝을 사용하는 한  

USB-C와 기존 3.5mm 오디오 케이블은 모두 무손실 오디오를 제공할 때 경쟁할 수 있겠지만, USB-C는 DAC 품질에 따라 매우 다를 수 있다. 또한 USB-C 헤드폰은 두 가지 가운데 항상 비싼 옵션이다.

가장 큰 이유 가운데 하나는 애플이 여전히 케이블 유형을 채택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애플의 아이폰과 대부분의 아이패드는 라이트닝 커넥터에 의존하고 있다.

애플이 아직 표준을 수용하지 않음에 따라 오디오 제조업체와 소비자는 USB-C 헤드폰이 기존의 헤드폰 잭의 대안이라는 생각을 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이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이지만, 정말 큰 문제다. 더 나은 USB-C 헤드폰을 위해 기꺼이 투자하려는 소비자가 많을 수 있지만, 아이폰 사용자가 배제되는 한 전통적인 3.5mm 헤드폰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일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2020.03.24

글로벌 칼럼 | USB-C 헤드폰이 나쁜 이유

Fergus Halliday | PCWorld
헤드폰 잭 자체를 사라진 불편함은 당연한 것이지만, 많은 주요 스마트폰 제조업체는 USB-C 헤드폰을 번들로 제공해 사용자의 불만을 해소하려 한다.
 
ⓒ Belkin

이 헤드폰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짜증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여전히 음악을 듣는 동안에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없다

소비자는 이 분명하고 실제적인 불편함을 애플이 3.5mm 헤드폰 잭을 바꾸려고 시도한 순간부터 꾸준히 제기해왔다. 하지만 지금 현재도 여전히 사실이다.

무선 충전기, 블루투스 헤드폰 또는 아마존에서 구할수 있는 엄청난 스플리터(Splitter) 동글을 사용하지 않는 한, 음악을 들으면서 동시에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없다. 이는 소비자 경험 관점에서 뒤로 크게 한걸음 물러선 것이다.  

 

ⓒ Supplied


표준화가 되지 않음

과거에 USB-C 헤드폰을 사용하는 데 기술적인 문제가 있었다면 아마도 표준화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전의 3.5mm 헤드폭 잭이 단순함을 추구해 성공했다면 USB-C 커넥터는 “좋고도 나쁜” 양 방향으로 나아가는 복잡성을 갖고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모든 USB-C 케이블이 동일하지 않다. 일부는 라이트닝(Lightning) 고속 전송 속도로 등급이 매겨져 있다. 다른 제품은 내장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가 포함되어 있어 오디오를 좀 더 쉽게 재생할 수 있다. 전자유통상가에서 외관상 똑같아 보이는 케이블이라도 USB 3.1에서 USB 3.0, USB 3.1 2세대에 이르는 다양한 전송 프로토콜이 혼합된 상황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이 사양 정보는 실제로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USB-C 헤드폰이 어떤 USB-C 포트에서 잘 작동하는지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이를 테스트하고 알아내는 것뿐이다. 어댑터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한 휴대전화의 번들용 USB-C 헤드폰이 다른 휴대전화에는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사용자가 잘 알지 못하는 브랜드의 비호환 USB-C 케이블을 사용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 Agam Shah/IDG
 
한 구글 엔지니어는 관련 표준을 준수하지 않는 USB-C 케이블을 판매하는 회사들의 이름을 거명하고 수치심을 주는 일을 개인적인 사명으로 삼았다. 기기에 비표준 USB-C 케이블을 사용하면 기기의 부품이 손상되거나 심지어 완전히 고장날 수 있는데, 이런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없다.

좋은 헤드폰은 어떤 기기에서는 작동하고 작동하지 않는, 그런 것이 없는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애플이 여전히 라이트닝을 사용하는 한  

USB-C와 기존 3.5mm 오디오 케이블은 모두 무손실 오디오를 제공할 때 경쟁할 수 있겠지만, USB-C는 DAC 품질에 따라 매우 다를 수 있다. 또한 USB-C 헤드폰은 두 가지 가운데 항상 비싼 옵션이다.

가장 큰 이유 가운데 하나는 애플이 여전히 케이블 유형을 채택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애플의 아이폰과 대부분의 아이패드는 라이트닝 커넥터에 의존하고 있다.

애플이 아직 표준을 수용하지 않음에 따라 오디오 제조업체와 소비자는 USB-C 헤드폰이 기존의 헤드폰 잭의 대안이라는 생각을 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이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이지만, 정말 큰 문제다. 더 나은 USB-C 헤드폰을 위해 기꺼이 투자하려는 소비자가 많을 수 있지만, 아이폰 사용자가 배제되는 한 전통적인 3.5mm 헤드폰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일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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