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 태블릿

와콤, 창작 입문자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 위한 액정태블릿 ‘와콤 원’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0.01.08
와콤은 CES 2020에서 새로운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위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13형 액정태블릿 ‘와콤 원(Wacom On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와콤 원은 디지털 미디어 작업을 하는 초보 아티스트부터 일상에서 손글씨, 편집, 드로잉 등을 주로 작업하는 사용자, 사진 혹은 영상 콘텐츠를 개발하는 소셜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남녀노소 다양한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특히, 이 제품은 스크린 위에서 바로 작업할 수 있는 합리적 가격대의 입문자용 액정 태블릿을 찾는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옵션을 제공한다. 와콤 원을 윈도우, 맥, 호환 가능한 특정 안드로이드 OS의 기기와 연결하면, 기존 PC 및 스마트폰에서 펜을 사용해 작업할 수 있는 환경으로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 사용자들은 워드나 PPT와 같은 MS 오피스 프로그램이나 클립스튜디오, 포토샵과 같은 창의적인 소프트웨어에서 새로운 펜 관련 기능들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와콤은 글로벌 문구 브랜드와 펜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디바이스 제조업체들과 오랫동안 협력해 왔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들의 펜과 와콤 원 액정 태블릿이 호환 가능하도록 했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선호하는 브랜드나 드로잉 및 필기 스타일에 맞춰 라미, 삼성, 스테들러 등 원하는 브랜드의 펜을 선택해 와콤 원 제품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 와콤 원은 국내에서 1월 21일부터 판매 예정이며, 와콤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한국와콤 공식쇼핑몰(https://store.wacom.kr)에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1월 20일까지 온라인 사전 예약 후, 와콤 공식 쇼핑몰에서 와콤 원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휴대용 파우치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와콤 원의 입력감지 펜은 정확하고 정밀한 펜과 브러시의 느낌을 제공하며, 와콤 EMR(전자기공명) 기술이 적용돼 있어 별도 배터리 및 충전이 필요 없다. 또 1920x1080의 풀HD 디스플레이는 NTSC 72%의 컬러를 구현하며, 눈부심을 방지해주는 안티 글래어 코팅을 적용했다. 

신제품은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어떤 작업 공간에서나 쉽게 휴대해 사용할 수 있으며, 편안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접이식 스탠드를 이용할 수 있다. 와콤 원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만화 및 웹툰 제작에 최적화된 드로잉 소프트웨어 ‘클립스튜디오 페인트 프로’ 6개월 무료 사용권이 증정되고, 디지털 노트 필기 및 스케치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뱀부 페이퍼(Bamboo Paper)’를 포함한 소프트웨어가 번들로 제공된다. 또 윈도우 10 및 Mac OS에서 사용하는 모든 펜 기능을 지원한다.

와콤 원은 1월 21일 부터 와콤 공식 쇼핑몰, 전국 와콤스토어 매장, 온/오프라인 마켓에서 판매되며, 소비자가격은 43만 5,000원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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