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원은 디지털 미디어 작업을 하는 초보 아티스트부터 일상에서 손글씨, 편집, 드로잉 등을 주로 작업하는 사용자, 사진 혹은 영상 콘텐츠를 개발하는 소셜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남녀노소 다양한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특히, 이 제품은 스크린 위에서 바로 작업할 수 있는 합리적 가격대의 입문자용 액정 태블릿을 찾는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옵션을 제공한다. 와콤 원을 윈도우, 맥, 호환 가능한 특정 안드로이드 OS의 기기와 연결하면, 기존 PC 및 스마트폰에서 펜을 사용해 작업할 수 있는 환경으로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 사용자들은 워드나 PPT와 같은 MS 오피스 프로그램이나 클립스튜디오, 포토샵과 같은 창의적인 소프트웨어에서 새로운 펜 관련 기능들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와콤은 글로벌 문구 브랜드와 펜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디바이스 제조업체들과 오랫동안 협력해 왔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들의 펜과 와콤 원 액정 태블릿이 호환 가능하도록 했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선호하는 브랜드나 드로잉 및 필기 스타일에 맞춰 라미, 삼성, 스테들러 등 원하는 브랜드의 펜을 선택해 와콤 원 제품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 와콤 원은 국내에서 1월 21일부터 판매 예정이며, 와콤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한국와콤 공식쇼핑몰(https://store.wacom.kr)에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1월 20일까지 온라인 사전 예약 후, 와콤 공식 쇼핑몰에서 와콤 원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휴대용 파우치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와콤 원의 입력감지 펜은 정확하고 정밀한 펜과 브러시의 느낌을 제공하며, 와콤 EMR(전자기공명) 기술이 적용돼 있어 별도 배터리 및 충전이 필요 없다. 또 1920x1080의 풀HD 디스플레이는 NTSC 72%의 컬러를 구현하며, 눈부심을 방지해주는 안티 글래어 코팅을 적용했다.
신제품은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어떤 작업 공간에서나 쉽게 휴대해 사용할 수 있으며, 편안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접이식 스탠드를 이용할 수 있다. 와콤 원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만화 및 웹툰 제작에 최적화된 드로잉 소프트웨어 ‘클립스튜디오 페인트 프로’ 6개월 무료 사용권이 증정되고, 디지털 노트 필기 및 스케치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뱀부 페이퍼(Bamboo Paper)’를 포함한 소프트웨어가 번들로 제공된다. 또 윈도우 10 및 Mac OS에서 사용하는 모든 펜 기능을 지원한다.
와콤 원은 1월 21일 부터 와콤 공식 쇼핑몰, 전국 와콤스토어 매장, 온/오프라인 마켓에서 판매되며, 소비자가격은 43만 5,000원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