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로지텍, 프리미엄 MX 시리즈 신제품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9.09.23
로지텍 코리아가 로지텍 프리미엄 라인 MX 시리즈의 신제품인 마우스와 키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X 마스터 3’와 ‘MX Keys 키보드(MX Keys)’를 출시했다.



마우스인 MX 마스터 3(MX Master 3)는 이전 모델인 ‘MX 마스터 2S’ 이후 2년만에 새롭게 출시된 모델로 기존 지원 기능에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기술을 추가 적용했다.

MX 마스터 3의 가장 큰 혁신은 새롭게 탑재한 초고속 매그스피드(MagSpeed) 전자 마그네틱 스크롤 휠이다. 자석 자기장을 활용한 매그스피드(MagSpeed) 휠은 일반 마우스에 비해 87% 더 정확하고, 이전 모델(MX Master 2S) 보다 90% 더 빠른 스크롤을 제공한다. 짧은 시간 안에 수천 개의 문장을 조용하게 스크롤하고, 이미지는 픽셀 단위로 정밀하게 컨트롤 할 수 있다.

외관 디자인은 정교하게 조각한 듯한 모양으로, 손에 딱 맞는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해 장시간 작업해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엄지 손가락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엄지휠과 앞/뒤로 가기 버튼은 이전보다 이상적인 위치에 배치해 효율적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전문가를 위한 프리미엄 제품인 만큼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들이 자주 사용하는 어도비나 마이크로소프트 앱에 대한 프로필이 기본으로 준비돼 있어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작업자들이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USB-C 타입 채택을 통한 급속 충전 지원으로 1분 충전에 3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완충 시 최대 70일까지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른 운영체제의 컴퓨터 간(최대 3대) 콘텐츠를 제어할 수 있는 로지텍 플로우(Logitech Flow), 커스터마이징 키를 설정할 수 있는 로지텍 옵션즈(Logitech Options), 유리 등 어떤 표면에서도 정확한 트래킹이 가능한 다크필드(Darkfield) 센서 등 이전 모델에 적용된 기능을 그대로 지원한다.

MX Keys 키보드는 퍼펙트 스트로크(Perfect Stroke)가 적용돼 부드럽고 정확한 타이핑 경험을 선사한다. 스마트 백라이트를 탑재해 사용자 손을 감지하고 주변 환경 밝기를 인식하여 키보드 백라이트가 자동으로 켜진다. 최대 3개의 기기에 멀티페어링이 가능한 이지스위치 및 로지텍 플로우(Logitech Flow)까지 지원해 멀티 OS 환경에도 적합하다.

MX 마스터 3와 MX Keys 키보드 모두 윈도우, 맥과 호환되며 개발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리눅스 운영체제도 지원한다. 혁신적인 기능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마감과 디자인으로 업무 환경을 쾌적하게 마련할 수 있다.

로지텍 코리아 윤재영 지사장은 “로지텍의 플래그십 모델들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 더 좋은 생산성을 추구하고 생각을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해야 하는 사용자를 위해 설계됐다”며 “새롭게 출시한 MX 시리즈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디바이스로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효율성과 생산성을 위한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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