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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크리에이터 위한 프리미엄 노트북 ‘컨셉D 7’ 국내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9.08.08
에이서가 크리에이터를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노트북 ‘컨셉(Concept)D 7’를 국내 출시했다.

컨셉D 7은 델타 E 1.1에 15.6인치(39.6cm) 4K UHD IPS 팬톤 디스플레이를 통해 TV에 버금가는 화질과 어도비 RGB 컬러를 100% 커버하는 색 정확도를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델타 E는 두 색상 간의 차이를 나타내는 숫자로, 그 값이 작을수록 색 재현율이 높아 정확한 컬러 정확성(Color Accuracy)을 갖는다.  



그래픽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엔지니어, 개발자,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는 컨셉D 7를 통해 렌더링, 3D 모델링, 시뮬레이션, AI, 딥러닝 개발 등의 작업까지 소화할 수 있다.

컨셉D 7은 9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맥스큐 디자인 그래픽카드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10이 기본 탑재돼 있다. 17.9mm의 얇은 두께와 2.1kg 무게로 휴대성을 강화했으며, 켄싱턴(Kensington) 보안 슬롯이 탑재돼 있어 외부에서도 분실 위험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32GB DDR4 메모리와 1TB PCIe NVMe SSD를 탑재했으며, 소음 감소 메커니즘을 갖춘 에이서의 4세대 에어로블레이드 3D 메탈 팬으로 도서관과 같은 장소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에이서 트루하모니 플러스, Waves MaxxAudio, MaxxBass 등 사운드 기술이 접목된 스테레오 스피커와 360도 서라운드 시스템을 통해 입체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인텔 와이파이 802.11 a/b/g/n AC 무선 네트워크를 기본 지원할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5.0과 킬러 이더넷 E3000도 제공된다. 아울러 USB 3.1 포트, USB 3.0 포트, HDMI 포트, 미니디스플레이 1.4 포트를 지원된다. 

컨셉D 7에는 에이서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팔레트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있는데, 사용자는 팔레트를 통해 프로필을 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스템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컬러, 사운드 등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컨셉D 7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제공업체인 와디즈를 통해 한정 수량을 예약 판매된다. 9월 1일까지 399만 원 특별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컨셉D 7의 국내 공식 출시가는 430만 원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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