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8

로지텍 무선 키보드 K350 리뷰 : 키 품질이 아쉬운 인체 공학적 키보드

Ben Petterson | PCWorld
로지텍 무선 키보드 K350은 곡선의 디자인을 갖춘 키보드다. 손목에 통증이 있는 타이피스트들에게 좋은 제품이 될 수 있다. 키보드의 여유 있는 디자인, 패딩 처리된 팜 레스트 및 프로그래밍 가능한 단축키가 마음에 들긴 하지만, 키 느낌이 다소 저렴해 실망스러웠다. 또한, 물결 모양의 폼팩터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기본 특징

• 윈도우 OS 지원(XP 이상)
• 무선 2.4GHz RF 연결
• USB 유니파잉 리시버
• 2X AA 배터리 사전 탑재


K350 디자인

49 x 4 x 26cm 크기에 1.45kg 무게로 PCWorld가 테스트한 키보드 중 가장 큰 축에 속한다. 2단계로 조정할 수 있는 뒷면의 높이 조절대를 최대로 높이면 높이가 6.5cm에 달한다. (최대 각도 8도). 이 때문에 사실 필자의 키보드 트레이가 책상 밑으로 완전히 들어가지 않는다. 
 
ⓒ MELISSA RIOFRIO/IDG

인상적인 높이 외에 패딩 처리된 팜 레스트도 K350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키보드 자체는 물결 모양으로, A, S, D,F와 J, K, L, 세미콜론 키가 약간 안쪽에 위치하게 된다. 로지텍은 이를 두고 실제로 다양한 손가락 길이를 반영한 ‘컴포트 웨이브 디자인(Comfort Wave Design)’이라고 설명한다. 

핫키(hotkey)와 컨트롤 키의 배열도 눈에 띈다. 중앙에 미디어 재생 버튼, 사진, 음악, 윈도우 미디어 센터, 설정, 작업 보기, 확대 등의 전용 키가 있고, 워드, 엑셀, 엣지, 검색, 이메일 등을 위한 핫키도 있다. 

전체적으로 총 30개의 핫키가 있고(토글은 2개의 키로 봤다), 그중 17개가 로지텍의 셋포인트(SetPoint) 앱에서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로지텍은 더 멋진 로지텍 옵션(Logiteck Options) 유틸리티를 내놓았지만, 이 키보드에는 동작하지 않았다.
 
ⓒ MELISSA RIOFRIO/IDG


연결성

K350 키보드는 USB 유니파잉 리시버, 무선 2.4GHz USB 동글을 통해 PC와 연결되며, 드라이버 필요없이 꽂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테스트 중 무선 연결이 끊기지 않았으며, 휴식 상태에서도 빠르게 깨어났다.

로지텍은 K350이 윈도우 PC만 지원한다고 밝혔으나, 테스트해보니 아이맥(iMac)과도 연결됐다. 하지만 로지텍의 셋포인트 소프트웨어가 맥 버전이 없어서, 핫키를 맞춤 설정할 수는 없다.


타이핑 느낌

K350의 물결 모양은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듯 하다. 필자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질 것 같긴 했지만 불편하고 매력이 떨어졌다. 그래도 약간 곡선으로 된 키보드가 손목을 바르게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이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직접 경험해 볼 것을 강력히 권한다.

키 자체는 가격대비 실망스러웠다. 각인되어 있기 때문에 키를 찾는 것은 편하지만 키 캡은 다소 저렴한 느낌이 들었으며 타이핑을 할 때 소음도 많았다. 좋은 점은 K350의 키가 튼튼하고 누를 때 탄성이 강했다.


결론

거대하고 핫키가 다양하며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로지텍 무선 키보드 K350은 손가락에 휴식이 필요한 윈도우 사용자들을 위한 키보드다. 단, 키보드 소음을 어느 정도 무시할 수 있어야 한다. editor@itworld.co.kr
 


2019.02.08

로지텍 무선 키보드 K350 리뷰 : 키 품질이 아쉬운 인체 공학적 키보드

Ben Petterson | PCWorld
로지텍 무선 키보드 K350은 곡선의 디자인을 갖춘 키보드다. 손목에 통증이 있는 타이피스트들에게 좋은 제품이 될 수 있다. 키보드의 여유 있는 디자인, 패딩 처리된 팜 레스트 및 프로그래밍 가능한 단축키가 마음에 들긴 하지만, 키 느낌이 다소 저렴해 실망스러웠다. 또한, 물결 모양의 폼팩터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기본 특징

• 윈도우 OS 지원(XP 이상)
• 무선 2.4GHz RF 연결
• USB 유니파잉 리시버
• 2X AA 배터리 사전 탑재


K350 디자인

49 x 4 x 26cm 크기에 1.45kg 무게로 PCWorld가 테스트한 키보드 중 가장 큰 축에 속한다. 2단계로 조정할 수 있는 뒷면의 높이 조절대를 최대로 높이면 높이가 6.5cm에 달한다. (최대 각도 8도). 이 때문에 사실 필자의 키보드 트레이가 책상 밑으로 완전히 들어가지 않는다. 
 
ⓒ MELISSA RIOFRIO/IDG

인상적인 높이 외에 패딩 처리된 팜 레스트도 K350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키보드 자체는 물결 모양으로, A, S, D,F와 J, K, L, 세미콜론 키가 약간 안쪽에 위치하게 된다. 로지텍은 이를 두고 실제로 다양한 손가락 길이를 반영한 ‘컴포트 웨이브 디자인(Comfort Wave Design)’이라고 설명한다. 

핫키(hotkey)와 컨트롤 키의 배열도 눈에 띈다. 중앙에 미디어 재생 버튼, 사진, 음악, 윈도우 미디어 센터, 설정, 작업 보기, 확대 등의 전용 키가 있고, 워드, 엑셀, 엣지, 검색, 이메일 등을 위한 핫키도 있다. 

전체적으로 총 30개의 핫키가 있고(토글은 2개의 키로 봤다), 그중 17개가 로지텍의 셋포인트(SetPoint) 앱에서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로지텍은 더 멋진 로지텍 옵션(Logiteck Options) 유틸리티를 내놓았지만, 이 키보드에는 동작하지 않았다.
 
ⓒ MELISSA RIOFRIO/IDG


연결성

K350 키보드는 USB 유니파잉 리시버, 무선 2.4GHz USB 동글을 통해 PC와 연결되며, 드라이버 필요없이 꽂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테스트 중 무선 연결이 끊기지 않았으며, 휴식 상태에서도 빠르게 깨어났다.

로지텍은 K350이 윈도우 PC만 지원한다고 밝혔으나, 테스트해보니 아이맥(iMac)과도 연결됐다. 하지만 로지텍의 셋포인트 소프트웨어가 맥 버전이 없어서, 핫키를 맞춤 설정할 수는 없다.


타이핑 느낌

K350의 물결 모양은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듯 하다. 필자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질 것 같긴 했지만 불편하고 매력이 떨어졌다. 그래도 약간 곡선으로 된 키보드가 손목을 바르게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이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직접 경험해 볼 것을 강력히 권한다.

키 자체는 가격대비 실망스러웠다. 각인되어 있기 때문에 키를 찾는 것은 편하지만 키 캡은 다소 저렴한 느낌이 들었으며 타이핑을 할 때 소음도 많았다. 좋은 점은 K350의 키가 튼튼하고 누를 때 탄성이 강했다.


결론

거대하고 핫키가 다양하며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로지텍 무선 키보드 K350은 손가락에 휴식이 필요한 윈도우 사용자들을 위한 키보드다. 단, 키보드 소음을 어느 정도 무시할 수 있어야 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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