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

2018년 SSD 선택 가이드 최종편

Brad Chacos | PCWorld
최고의 SSD(Solid-State Drive)들은 PC를 훌륭하게 만들 수 있다. 본지가 테스트를 거쳐 선택한 최고의 SSD들을 비교해본 결과를 토대로 결정한 내용과 함께 구매할 때 알아야 할 것과 자신이 원하는 SSD를 찾아보자.
 
ⓒ Rob Schultz/IDG

SSD로 전환하는 것은 PC를 업그레이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 놀라운 기기는 부팅 시간을 단축시키고 프로그램과 게임의 속도를 빠르게 하며, 일반적으로 컴퓨터를 빠르게 느끼게 한다. 그러나 모든 SSD가 동일한 것은 아니다. 최고의 SSD는 합리적인 가격과 탄탄한 성능을 자랑한다. 가격이 우선이 아니라면 엄청나게 빠른 속도의 읽기, 쓰기를 즐길 수 있다.
 

SSD 추천 목록 

- 모든 이들을 위한 최고의 SSD: 삼성 860 EVO SSD

- 가성비를 위한 최고의 SSD: 크루셜 BX300 SATA SSD 

- 최고의 NVMe SSD: 웨스턴 디지털 블랙 3D NVMe SSD 

- 가성비를 위한 최고의 NVMe SSD: 인텔 660p(1TB)

- 가장 빠른 SSD: 인텔 옵테인 SSD 900p 

수많은 SSD가 2.5인치 폼 팩터로 제공되며 기존의 하드드라이브에서 사용되는 동일한 SATA 포트를 통해 PC와 연결된다. 그러나 최첨단의 NVMe(Non-Volatile Memory Express) 드라이브는 스틱 형태의 M.2 연결 방식이다. PCIe 어댑터에 탑재되는 SSD, 그래픽카드나 사운드카드처럼 메인보드의 슬롯에 장착되는 SSD, 미래형 3D 크로스포인트(3D XPoint) 드라이브 등이 혼재되어 있는 상황이다. 자신에게 맞는 완벽한 SSD를 선택하는 것은 예전처럼 간단치가 않다.

그래서 이 가이드가 필요한 것이다. 본지는 모든 사용례에 맞는 최고의 SSD를 찾기 위해 수많은 SSD를 테스트했다. 본지의 최고의 선택지를 살펴보고 SSD 구매에 앞서 무엇을 봐야하는지 알아보자. 이 가이드는 휴대형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외한 내부 장착형 SSD만을 대상으로 했다. 
 

최신 SSD 현황 

- 이 낯선 스토리지, 인텔 905p는 초고속이지만 초고가의 옵테인 SSD를 1.5TB까지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다. 그러나 노트북용 옵테인 스토리지의 경우, M.2 크기의 최대 용량은 380GB임을 알아야 한다. 

- SSD는 전반적으로 훨씬 더 용량이 커졌고 저렴해졌다. 오늘날 일반 소비자용 SSD는 주로 셀당 3비트를 저장하는 TLC(Triple Level Cell) NAND를 사용한다. 인텔과 마이크론은 삼성, 도시바, 웨스턴 디지털과 비슷한 발표를 한 바 있다. QLC 기반의 SSD인 인텔의 660p는 8월 7일 512GB의 경우 100달러, 1TB의 경우 200달러에 출시됐다. 

- 인텔과 마이크론의 관계가 그리 좋은 것만은 아니다. 이 업체들은 2019년 상반기 3D 크로스포인트(3D Xpoint)를 공동 개발하는 것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3D 크로스포인트는 인텔의 혁신적인 옵테인 SSD 스토리지 기술이다. 그나마 좋은 소식은 이 두 업체가 각사의 제품 및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따라 계속 개발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모든 사람을 위한 최고의 SSD, 삼성 860 EVO SSD 



- 권장소비자가격: 500G 72.99달러(아마존)
- 관련 리뷰: Samsung 860 EVO review: Further proof that TLC-NAND SSD can be fast and affordable

삼성 850 EVO는 2014년에 출시된 이래로 SSD 권장 사양으로 2018년까지 오랜 기간 정상을 차지하다가 삼성 860 EVO에게 자리를 내줬다. 860 EVO는 850 EVO의 후속작으로 그리 혁신적이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용자들을 위한 최고의 SSD로 군림하고 있다.

삼성 860 EVO는 사실 구입할 수 있는 가장 빠른 SSD는 아니다. 기존 SATA 인터페이스보다는 PCIe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첨단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가장 빠른 TLC SATA 드라이브임에는 틀림없다. 여유로운 테스트는 아니었지만, 결과치는 얻어냈다. 

중요한 것은 TLC NAND 칩을 사용하는 많은 다른 SSD의 과제인 느린 쓰기 성능을 해결했다는 점이다. 한 테스트에서 80GB의 데이터를 복사하는 과정에서 EVO는 자체 캐시를 초과한 경우에도 느려지지 않고 전체 시간 동안 강력한 성능을 유지했다. 

860 EVO는 비용 면에서 신세대 하드웨어이기 때문에 조금 올랐지만, 가격, 성능, 용량 면에서 가장 강력해 어떤 SSD도 이와 경쟁할 수 없다. 특히 5년이라는 긴 보증 기간과 삼성의 매지션(Magician) SSD 소프트웨어가 간단한 드라이브 설치와 유지 보수를 가능케 해 안정감을 뒷받침한다.
 
2.5인치 SATA 기반 드라이브인 삼성 860 EVO는 이국적인 M.2와 PCIe SSD와는 달리 대부분의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에도 문제없다. 이 드라이브는 M.2 폼 팩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500GB 삼성 860 EVO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최상의 선택일 수 있지만, 250GB, 1TB, 2TB, 그리고 4TB 모델 또한 사용 가능하다. SSD의 가격은 1TB 또는 그 이상의 저장 용량에서는 재정적인 부담이 커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500GB 버전을 구입하고, 필요한 경우 웨스턴 디지털 블루 라인업(아마존에서 1TB 50달러)과 같은 기존의 대용량 하드드라이브와 페어링하는 것이 좋다. 
 

다른 SSD, 도전장을 내밀지만 

그러나 다른 SSD들이 삼성 860 EVO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샌디스크 울트라 3D(500GB 버전 100달러)는 또 하나의 강력한 도전자다. 하지만 샌디스크 울트라 3D의 3년 보증기간은 삼성과 뉴에그(Newegg) 드라이브의 5년 보증보다 뒤떨어져 있다. 웨스턴 디지털 블루 3D NAND SATA SSD는 본질적으로 샌디스크 울트라 3D와 동일한 SSD지만, 다른 레이블과 다른 폼 팩터(M.2)로 판매된다. 

가능한 한 빠른 속도가 좋지만 시스템에서 NVMe 드라이브를 실행할 수 없는 경우, 삼성 860 프로는 SATA 기반의 SSD만큼 빠르며 동급 최고의 내구성 등급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최고의 저장 용량을 제공하지만 가격 또한 비싸다. 256GB 모델은 뉴에그에서 140달러, 512GB 모델은 250달러에 판매된다. 또한 1TB, 2TB, 4TB 삼성 860 프로 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있다. 후자는 1,900달러다.

씨게이트의 바라쿠다(Barracuda) SSD는 많은 경우 860 EVO보다 훨씬 빠르지만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이상한 성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다소 불안한 일이지만, 씨게이트는 이 드라이브에 대해 5년의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250GB는 70달러, 500GB 105달러, 1TB 200달러, 2TB 450달러로 판매된다. 아무래도 2TB 짜리는 피하는 게 좋다. 

또한 삼성은 삼성 860 프로를 판매하고 있지만, 삼성 860 EVO가 조금 더 빠르다. 프로 모델은 수명에 대한 우려가 있거나 내구성에 대한 불안함을 갖고 있는 사용자들이 선택하는데, 일반 사용자보다 하루에 더 많은 데이터를 쓰는 이들에게 동종 최상의 제품이다. 이 제품의 256GB 모델은 뉴에그에서 117달러, 512GB 모델은 208달러에 판매된다. 또한 1Tb, 2TB, 4TB 삼성 860 프로 드라이브도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4TB 860 프로의 가격은 1,695달러다. 
 

가성비 최고의 SSD, 크루셜 BX300 SATA SSD



- 권장소비자가격: 149.99달러(아마존)
- 관련 리뷰: "대용량 파일 전송에 가장 강하다" 크루셜 BX300 MLC SSD 

강력하고 설치가 쉬운 SATA SSD를 원하지만 비용 또한 중요하다면 크루셜 BX300을 찾아보라. 이 제품은 본지가 테스트 한 드라이브 가운데 가장 빠르고 예산 친화적이다. 
저렴한 SSD들은 보통 대량의 파일을 전송하면서 드라이브 캐시를 초과할 때, 성능면에서 갑자기 나빠질 수 있는 TLC(Triple-Level Cell) NAND 칩을 사용한다. 크루셜 BX300은 이 문제와 관련이 없는 MLC(Multi-Level Cell) NAND를 사용하므로 대량의 파일을 일괄 전송해도 일관된 전송 속도를 유지한다. 3년 보증 기간이 그리 길지 않지만, 나쁘진 않다.

특히 SSD를 기계식 하드드라이브와 페어링하는 경우에도 이 제품의 가격은 확실히 좋다. 아마존에서 120GB짜리 모델을 60달러에, 240GB 모델을 80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480달러에 480GB BX300도 있지만, 그 가격대라면 삼성 850 EVO 또는 샌디스크 울트라 3D를 구입하는 편이 낫다.
 

최고의 NVMe SSD, 웨스턴 디지털 블랙 3D NVMe SSD  



권장소비자가격: 136.24달러(아마존)
관련 리뷰 : “가성비 끝판왕” 웨스턴 디지털 블랙 3D NVMe SSD

성능이 가장 중요하다면 삼성 970 프로는 현재 구입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NVMe SSD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웨스턴 디지털의 WD 블랙 3D NVMe SSD를 구입할 것이다. 터무니없이 빠른 이 드라이브는 지속적인 읽기/ 쓰기 테스트에서 SATA 기반의 SSD를 제치고 순위상으로 최고인 960 프로와 동급 성능을 제공한다. 그러나 1TB 용량 제품이 200달러 정도 싸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250GB 120달러, 500GB 200달러, 1TB의 경우 400달러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SanDisk Extreme Pro) M.2 NVMe 3D SSD는 다른 브랜드로 판매되는 WD 블랙 3D와 완전히 동일한 제품이다. 이 제품을 저가에 파는 것을 발견한다면 이를 구매해도 무방하다. 

삼성 970 EVO는 WD 블랙 3D의 가격과 성능을 크게 반영한다. 웨스턴 디지털의 드라이브는 적은 용량일수록 속도 면에서 약간의 이점이 있다. 1TB 이상의 NVMe SSD를 구입하려는 경우, 이런 경향이 짙다. 저렴한 것을 찾아 선택하라. 
 

가성비 최고의 NVMe SSD, 인텔 SSD 660p 



관련 리뷰: “QLC 시대의 개막” 인텔 SSD 660p 리뷰 : 강점도 한계도 뚜렷

마침내 NVMe 드라이브가 주류를 이루기 시작했으며, QLC(Quad-Level Cell) NAND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일반 소비자용 SSD인 인텔 SSD 660p의 진보 덕분에 NVMe SSD를 SATA 드라이브와 동일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인텔 660p SSD는 현재 512GB 모델 100달러, 1TB 200달러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지만, 현 시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은 512GB뿐이다. 

심지어 1TB 버전은 가장 빠른 SATA 드라이브보다 더 빠른 읽기 및 쓰기 속도를 제공하는데, 인텔 660p는 본지가 테스트한 다른 가성비 NVMe 제품보다 가장 빨랐다. 하지만 인텔 660p의 512버전은 본지가 테스트한 1TB 모델보다 훨씬 느린 속도인데, 이는 2개가 아닌 단일 메모리 칩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인텔 또한 5년의 긴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인텔 660p에는 결함이 있지만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주진 않는다. 많은 양의 데이터를 쓰거나 복사해 인텔 660p의 가변 캐시를 초과하는 경우, 쓰기 속도가 하드 드라이브 수준으로 떨어진다. 이는 캐시를 덜 사용하고 드라이브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하려는 SSD의 동적 캐시 작동 방식 때문인데, 정확한 양의 데이터를 이동시키려 한다면 이 드라이브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용례에서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런 현상은 한번에 80GB 이상의 파일을 복사하는 테스트에서 발생한 것이다. 킹스톤 A100은 아마존에서 660p보다 약간 더 많이 판매됐는데, 이 드라이브는 480GB 113달러, 960GB 220달러다. 인텔의 드라이브보다 느리다. 
 

가장 빠른 SSD, 인텔 옵테인 SSD 900P  


 
권장소비자가격: 599달러(아마존)
관련 리뷰: 인텔 905P NVMe SSD 리뷰 : 육중한 가격만큼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

가격에 상관없이 성능이 가장 중요하다면, 인텔 옵테인(Optane) SSD 900P는 구입할 수 있는 최고의 SSD다. 이 드라이브는 다른 SSD와 같은 전통적인 NAND 기술을 사용한 것이 아니다. 대신 마이크론과 인텔에서 개발한 미래 지향적인 3D 크로스포인트(Xpoint)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옵테인 SSD 900P는 스토리지 벤치마크에서 많은 낸드 SSD에서 제공하는 200TBW와 비교해 절대적으로 높은 8,750TBW 등급을 받았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 엄청나게 빠른 제품은 가히 전설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고의 성능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인텔의 옵테인 SSD 900P는 280GB 버전의 경우, 390달러이고 480GB 모델의 경우 600달러로, NVMe SSD보다 훨씬 비싸다. 이는 대량의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이동시키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다. 그리고 옵테인 SSD 900P는 실제 NVMe 프로토콜을 사용해 PC와 통신하기 때문에 부팅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추가 조건이 필요하다.

인텔은 한 단계 낮춘 옵테인 800P SSD(58GB 129달러, 118GB 199달러)를 공개했다. 이 버전은 58GB 및 118GB 용량의 표준 부팅 가능한 M.2 스틱 형태로 제공되는데, 훨씬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구매를 추천하진 않는다. 

여전히 동급 최강의 수명과 매우 빠른 랜덤 파일 엑세스 속도를 제공하지만 800p는 다른 성능 부문에서 평범한 결과를 보여줬기 때문에 저용량, 높은 가격으로 인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를 구매할 바에는 다른 최고의 SSD를 선택할 것이다. 
 

NVMe SSD 설치 시 알아야 할 사항

구입하기 전에 NVMe 드라이브가 제공하는 기능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표준 SATA SSD는 이미 PC의 부팅 시간과 로딩 시간을 엄청 단축시켰다. 특히 대용량으로 데이터를 일상적으로 전송하는 경우, NVMe 드라이브에서 삼성 960 프로 또는 PCIe 드라이브와 같은 M.2 폼 팩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렇지 않을 경우, NVMe 드라이브가 갖고 있는 가치가 사라진다.

NVMe SSD를 구입하려는 경우, 자신의 PC에서 이를 사용할 수 있는 지 확인해보자. 이는 비교적 새로운 기술이므로, 지난 수년 내에 출시된 M.2 연결 메인보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대부분 스카이레이크(Skylake) 시대부터 AMD 라이젠과 주류 인텔 칩과 함께 PCIe 어댑터에 장착된 NVMe SSD는 M.2 채택이 확산되기 전에 초창기에 인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더 보기가 힘들어졌다. NVMe SSD를 구입하기 전에 실제 이를 사용할 수 있는 지 확인해보자. 사용하려면 4개의 PCIe 레인이 필요하다.

 

NVMe 드라이브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운영체제를 실행해야 하므로 드라이브를 인식하고 부팅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지난 1~2년간 구입한 PC는 NVMe 드라이브로 부팅해도 문제가 없지만, 오래된 메인보드에서도 이를 지원하는 경우도 있다. 메인 보드에 대해 구글 검색을 통해 자신의 메인보드가 NVMe로 부팅할 수 있는 지 확인해보자. 보드에 대한 BIOS 업데이트를 설치해야 할 수도 있다. NVMe SSD에서 하드웨어를 부팅할 수 없는 경우에도 컴퓨터 보조 드라이브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SSD 구매시 고려해야 할 사항

용량과 가격은 중요하며, 긴 보증 기간은 초기 데이터가 유실될 우려를 완화시켜준다. 대부분의 SSD 제조업체는 3년 보증을 제공하며 일부 모델은 5년을 보증하기도 한다. 그러나 SSD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구형 SSD와는 달리, 현대적인 SSD들은 일반적인 소비자 사용으로는 마모되지 않는다. 이는 이미 수년 전, 테크놀로지 리포터가 실시한 내구성 테스트에서 입증한 바 있다.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SSD를 PC에 연결하는 데 사용되는 기술이다.
- SATA: 대부분의 2.5인치 및 3.5인치 하드드라이브와 SSD를 PC에 연결하는 데 사용되는 연결 방식과 전송 프로토콜이다. SATA 3 속도는 대략 600MBps에 도달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드라이브가 최대 속도를 지원한다.

- PCIe: 이 인터페이스는 컴퓨터의 PCIe 레인 가운데 4개에서 약 4GBps 속도를 자랑한다. 엄청 빠른 속도의 PCIe는 보통 SATA보다는 NVMe 드라이브와 비교된다. 메인보드의 PCIe 레인과 메인보드 M.2 슬롯은 모두 PCIe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도록 유선으로 연결될 수 있으며, 스틱 형태의 M.2 드라이브를 PCIe 레인에 삽입할 수 있는 어댑터를 구입할 수 있다.

- NVMe(Non-Volatile Memory Express): 비 휘발성 메모리 기술의 약자인 이 기술은 PCIe의 풍부한 대역폭을 활용해 SATA 기반의 드라이브를 완전히 깔아뭉개면서 훨씬 빠른 SSD를 만든다. 자세한 사항은 'NVMe 1.3 사양 발표...데이터센터 성능 향상에 중점'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M.2: 이 기술은 설명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많은 사람이 M.2 드라이브가 모두 NVMe 기술을 사용해 PCIe 속도를 낸다고 가정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M.2는 폼 팩터일 뿐이다. 물론 대부분의 M.2 SSD가 MVNe를 사용하지만 일부는 여전히 SATA에 장착된다. 최근 수많은 울트라북들이 M.2 저장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 U2와 mSATA: 이 형식을 지원하는 메인보드를 우연히 발견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이제 이를 채택한 메인보드는 드물다. 일부 구형 울트라북에서 M.2가 대중화되기 전에 mSATA가 포함되어 있으며 필요한 경우 이 드라이브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속도만 놓고 봤을 때 대부분의 최신 SSD는 SATA 3 기술을 채택하고 있지만 전부는 아니다.
 

SSD 구매 시 고려사항 2. TLC, MLC, SLC 등 저장 방식의 차이점

TLC(Triple-Level Cell) 낸드 기술을 사용하는 SSD들이 많아지고 있다. TLC는 셀당 3비트를 저장할 수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SLC(Single-Layer Cell) SSD는 셀당 1비트를 저장할 수 있어 용량이 적지만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 MLC(Multi-Level Cell) SSD는 셀당 2비트를 저장한다.



TLC 드라이브는 좀더 큰 데이터 밀도를 제공한다. SSD 용량을 늘리거나 표준 SSD 용량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TLC의 경우 지속적인 쓰기 성능은 비교적 좋지 않다. 대량의 데이터를 이동하는 경우, SSD의 캐시를 초과하면 드라이브 전송속도가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다.

이 문제는 그리 일반적인 것은 아니며 자신이 대량의 파일을 이동하지 않는다면 상관없다. 문제는 스토리지 업체들이 이 잠재적인 문제를 알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본지는 도시바 TR200과 Q300은 물론, OCZ 트라이온 100을 비롯한 수많은 SSD에서 이 문제를 발견했으며 크루셜 BX200에서도 이 문제가 발생했다.
 

SSD와 하드드라이브의 비교

SSD가 필요한가. 본지는 모든 사람이 SSD로 업그레이드하기를 강력 추천한다. SSD 속도는 아무리 빠른 기계식 하드드라이브라도 경쟁이 되지 않는다. 기존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의 하드드라이브를 SSD로 교체하기만 하면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처럼 느낄 수 있다. SSD를 구입하면 쉽게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셈이다.



SSD는 기계식 하드드라이브보다 기가바이트 당 더 많은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대용량으로 사용할 수 없다. 속도와 저장 용량을 동시에 원한다면 128GB 크루셜 BX300과 같은 제한된 용량의 SSD를 구입해 부팅 드라이브로 사용하고 기존 하드드라이브를 PC 보조 저장장치로 설정할 수 있다. 부팅 드라이브에는 프로그램들을 넣고, 미디어 및 기타 파일들은 하드드라이브에 저장하면 된다.

SSD는 기계식 하드드라이브보다 기가바이트 당 더 많은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대용량으로 사용할 수 없다. 속도와 저장 용량을 동시에 원한다면 128GB 크루셜 BX300과 같은 제한된 용량의 SSD를 구입해 부팅 드라이브로 사용하고 기존 하드드라이브를 PC 보조 저장장치로 설정할 수 있다. 부팅 드라이브에는 프로그램들을 넣고, 미디어 및 기타 파일들은 하드드라이브에 저장하면 된다.

인텔의 신형 옵테인 드라이브는 이 두 가지를 결합했다. 작고 경제적인 이 M.2 드라이브는 시스템의 하드드라이브와 조화를 이뤄 캐시로 작동하도록 디자인되어 PC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프로그램의 속도를 높인다. 인텔의 기술은 사용자 경험을 충만하게 할 수 있지만 M.2 드라이브의 16GB 또는 32GB 캐시 이하로 운영하면 하드드라이브 속도가 빨라진다. 옵테인은 엄격한 구성과 지원되는 하드웨어 요구사항을 갖추고 있다. editor@itworld.co.kr 


5일 전

2018년 SSD 선택 가이드 최종편

Brad Chacos | PCWorld
최고의 SSD(Solid-State Drive)들은 PC를 훌륭하게 만들 수 있다. 본지가 테스트를 거쳐 선택한 최고의 SSD들을 비교해본 결과를 토대로 결정한 내용과 함께 구매할 때 알아야 할 것과 자신이 원하는 SSD를 찾아보자.
 
ⓒ Rob Schultz/IDG

SSD로 전환하는 것은 PC를 업그레이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 놀라운 기기는 부팅 시간을 단축시키고 프로그램과 게임의 속도를 빠르게 하며, 일반적으로 컴퓨터를 빠르게 느끼게 한다. 그러나 모든 SSD가 동일한 것은 아니다. 최고의 SSD는 합리적인 가격과 탄탄한 성능을 자랑한다. 가격이 우선이 아니라면 엄청나게 빠른 속도의 읽기, 쓰기를 즐길 수 있다.
 

SSD 추천 목록 

- 모든 이들을 위한 최고의 SSD: 삼성 860 EVO SSD

- 가성비를 위한 최고의 SSD: 크루셜 BX300 SATA SSD 

- 최고의 NVMe SSD: 웨스턴 디지털 블랙 3D NVMe SSD 

- 가성비를 위한 최고의 NVMe SSD: 인텔 660p(1TB)

- 가장 빠른 SSD: 인텔 옵테인 SSD 900p 

수많은 SSD가 2.5인치 폼 팩터로 제공되며 기존의 하드드라이브에서 사용되는 동일한 SATA 포트를 통해 PC와 연결된다. 그러나 최첨단의 NVMe(Non-Volatile Memory Express) 드라이브는 스틱 형태의 M.2 연결 방식이다. PCIe 어댑터에 탑재되는 SSD, 그래픽카드나 사운드카드처럼 메인보드의 슬롯에 장착되는 SSD, 미래형 3D 크로스포인트(3D XPoint) 드라이브 등이 혼재되어 있는 상황이다. 자신에게 맞는 완벽한 SSD를 선택하는 것은 예전처럼 간단치가 않다.

그래서 이 가이드가 필요한 것이다. 본지는 모든 사용례에 맞는 최고의 SSD를 찾기 위해 수많은 SSD를 테스트했다. 본지의 최고의 선택지를 살펴보고 SSD 구매에 앞서 무엇을 봐야하는지 알아보자. 이 가이드는 휴대형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외한 내부 장착형 SSD만을 대상으로 했다. 
 

최신 SSD 현황 

- 이 낯선 스토리지, 인텔 905p는 초고속이지만 초고가의 옵테인 SSD를 1.5TB까지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다. 그러나 노트북용 옵테인 스토리지의 경우, M.2 크기의 최대 용량은 380GB임을 알아야 한다. 

- SSD는 전반적으로 훨씬 더 용량이 커졌고 저렴해졌다. 오늘날 일반 소비자용 SSD는 주로 셀당 3비트를 저장하는 TLC(Triple Level Cell) NAND를 사용한다. 인텔과 마이크론은 삼성, 도시바, 웨스턴 디지털과 비슷한 발표를 한 바 있다. QLC 기반의 SSD인 인텔의 660p는 8월 7일 512GB의 경우 100달러, 1TB의 경우 200달러에 출시됐다. 

- 인텔과 마이크론의 관계가 그리 좋은 것만은 아니다. 이 업체들은 2019년 상반기 3D 크로스포인트(3D Xpoint)를 공동 개발하는 것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3D 크로스포인트는 인텔의 혁신적인 옵테인 SSD 스토리지 기술이다. 그나마 좋은 소식은 이 두 업체가 각사의 제품 및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따라 계속 개발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모든 사람을 위한 최고의 SSD, 삼성 860 EVO SSD 



- 권장소비자가격: 500G 72.99달러(아마존)
- 관련 리뷰: Samsung 860 EVO review: Further proof that TLC-NAND SSD can be fast and affordable

삼성 850 EVO는 2014년에 출시된 이래로 SSD 권장 사양으로 2018년까지 오랜 기간 정상을 차지하다가 삼성 860 EVO에게 자리를 내줬다. 860 EVO는 850 EVO의 후속작으로 그리 혁신적이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용자들을 위한 최고의 SSD로 군림하고 있다.

삼성 860 EVO는 사실 구입할 수 있는 가장 빠른 SSD는 아니다. 기존 SATA 인터페이스보다는 PCIe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첨단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가장 빠른 TLC SATA 드라이브임에는 틀림없다. 여유로운 테스트는 아니었지만, 결과치는 얻어냈다. 

중요한 것은 TLC NAND 칩을 사용하는 많은 다른 SSD의 과제인 느린 쓰기 성능을 해결했다는 점이다. 한 테스트에서 80GB의 데이터를 복사하는 과정에서 EVO는 자체 캐시를 초과한 경우에도 느려지지 않고 전체 시간 동안 강력한 성능을 유지했다. 

860 EVO는 비용 면에서 신세대 하드웨어이기 때문에 조금 올랐지만, 가격, 성능, 용량 면에서 가장 강력해 어떤 SSD도 이와 경쟁할 수 없다. 특히 5년이라는 긴 보증 기간과 삼성의 매지션(Magician) SSD 소프트웨어가 간단한 드라이브 설치와 유지 보수를 가능케 해 안정감을 뒷받침한다.
 
2.5인치 SATA 기반 드라이브인 삼성 860 EVO는 이국적인 M.2와 PCIe SSD와는 달리 대부분의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에도 문제없다. 이 드라이브는 M.2 폼 팩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500GB 삼성 860 EVO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최상의 선택일 수 있지만, 250GB, 1TB, 2TB, 그리고 4TB 모델 또한 사용 가능하다. SSD의 가격은 1TB 또는 그 이상의 저장 용량에서는 재정적인 부담이 커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500GB 버전을 구입하고, 필요한 경우 웨스턴 디지털 블루 라인업(아마존에서 1TB 50달러)과 같은 기존의 대용량 하드드라이브와 페어링하는 것이 좋다. 
 

다른 SSD, 도전장을 내밀지만 

그러나 다른 SSD들이 삼성 860 EVO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샌디스크 울트라 3D(500GB 버전 100달러)는 또 하나의 강력한 도전자다. 하지만 샌디스크 울트라 3D의 3년 보증기간은 삼성과 뉴에그(Newegg) 드라이브의 5년 보증보다 뒤떨어져 있다. 웨스턴 디지털 블루 3D NAND SATA SSD는 본질적으로 샌디스크 울트라 3D와 동일한 SSD지만, 다른 레이블과 다른 폼 팩터(M.2)로 판매된다. 

가능한 한 빠른 속도가 좋지만 시스템에서 NVMe 드라이브를 실행할 수 없는 경우, 삼성 860 프로는 SATA 기반의 SSD만큼 빠르며 동급 최고의 내구성 등급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최고의 저장 용량을 제공하지만 가격 또한 비싸다. 256GB 모델은 뉴에그에서 140달러, 512GB 모델은 250달러에 판매된다. 또한 1TB, 2TB, 4TB 삼성 860 프로 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있다. 후자는 1,900달러다.

씨게이트의 바라쿠다(Barracuda) SSD는 많은 경우 860 EVO보다 훨씬 빠르지만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이상한 성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다소 불안한 일이지만, 씨게이트는 이 드라이브에 대해 5년의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250GB는 70달러, 500GB 105달러, 1TB 200달러, 2TB 450달러로 판매된다. 아무래도 2TB 짜리는 피하는 게 좋다. 

또한 삼성은 삼성 860 프로를 판매하고 있지만, 삼성 860 EVO가 조금 더 빠르다. 프로 모델은 수명에 대한 우려가 있거나 내구성에 대한 불안함을 갖고 있는 사용자들이 선택하는데, 일반 사용자보다 하루에 더 많은 데이터를 쓰는 이들에게 동종 최상의 제품이다. 이 제품의 256GB 모델은 뉴에그에서 117달러, 512GB 모델은 208달러에 판매된다. 또한 1Tb, 2TB, 4TB 삼성 860 프로 드라이브도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4TB 860 프로의 가격은 1,695달러다. 
 

가성비 최고의 SSD, 크루셜 BX300 SATA SSD



- 권장소비자가격: 149.99달러(아마존)
- 관련 리뷰: "대용량 파일 전송에 가장 강하다" 크루셜 BX300 MLC SSD 

강력하고 설치가 쉬운 SATA SSD를 원하지만 비용 또한 중요하다면 크루셜 BX300을 찾아보라. 이 제품은 본지가 테스트 한 드라이브 가운데 가장 빠르고 예산 친화적이다. 
저렴한 SSD들은 보통 대량의 파일을 전송하면서 드라이브 캐시를 초과할 때, 성능면에서 갑자기 나빠질 수 있는 TLC(Triple-Level Cell) NAND 칩을 사용한다. 크루셜 BX300은 이 문제와 관련이 없는 MLC(Multi-Level Cell) NAND를 사용하므로 대량의 파일을 일괄 전송해도 일관된 전송 속도를 유지한다. 3년 보증 기간이 그리 길지 않지만, 나쁘진 않다.

특히 SSD를 기계식 하드드라이브와 페어링하는 경우에도 이 제품의 가격은 확실히 좋다. 아마존에서 120GB짜리 모델을 60달러에, 240GB 모델을 80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480달러에 480GB BX300도 있지만, 그 가격대라면 삼성 850 EVO 또는 샌디스크 울트라 3D를 구입하는 편이 낫다.
 

최고의 NVMe SSD, 웨스턴 디지털 블랙 3D NVMe SSD  



권장소비자가격: 136.24달러(아마존)
관련 리뷰 : “가성비 끝판왕” 웨스턴 디지털 블랙 3D NVMe SSD

성능이 가장 중요하다면 삼성 970 프로는 현재 구입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NVMe SSD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웨스턴 디지털의 WD 블랙 3D NVMe SSD를 구입할 것이다. 터무니없이 빠른 이 드라이브는 지속적인 읽기/ 쓰기 테스트에서 SATA 기반의 SSD를 제치고 순위상으로 최고인 960 프로와 동급 성능을 제공한다. 그러나 1TB 용량 제품이 200달러 정도 싸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250GB 120달러, 500GB 200달러, 1TB의 경우 400달러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SanDisk Extreme Pro) M.2 NVMe 3D SSD는 다른 브랜드로 판매되는 WD 블랙 3D와 완전히 동일한 제품이다. 이 제품을 저가에 파는 것을 발견한다면 이를 구매해도 무방하다. 

삼성 970 EVO는 WD 블랙 3D의 가격과 성능을 크게 반영한다. 웨스턴 디지털의 드라이브는 적은 용량일수록 속도 면에서 약간의 이점이 있다. 1TB 이상의 NVMe SSD를 구입하려는 경우, 이런 경향이 짙다. 저렴한 것을 찾아 선택하라. 
 

가성비 최고의 NVMe SSD, 인텔 SSD 660p 



관련 리뷰: “QLC 시대의 개막” 인텔 SSD 660p 리뷰 : 강점도 한계도 뚜렷

마침내 NVMe 드라이브가 주류를 이루기 시작했으며, QLC(Quad-Level Cell) NAND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일반 소비자용 SSD인 인텔 SSD 660p의 진보 덕분에 NVMe SSD를 SATA 드라이브와 동일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인텔 660p SSD는 현재 512GB 모델 100달러, 1TB 200달러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지만, 현 시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은 512GB뿐이다. 

심지어 1TB 버전은 가장 빠른 SATA 드라이브보다 더 빠른 읽기 및 쓰기 속도를 제공하는데, 인텔 660p는 본지가 테스트한 다른 가성비 NVMe 제품보다 가장 빨랐다. 하지만 인텔 660p의 512버전은 본지가 테스트한 1TB 모델보다 훨씬 느린 속도인데, 이는 2개가 아닌 단일 메모리 칩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인텔 또한 5년의 긴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인텔 660p에는 결함이 있지만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주진 않는다. 많은 양의 데이터를 쓰거나 복사해 인텔 660p의 가변 캐시를 초과하는 경우, 쓰기 속도가 하드 드라이브 수준으로 떨어진다. 이는 캐시를 덜 사용하고 드라이브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하려는 SSD의 동적 캐시 작동 방식 때문인데, 정확한 양의 데이터를 이동시키려 한다면 이 드라이브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용례에서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런 현상은 한번에 80GB 이상의 파일을 복사하는 테스트에서 발생한 것이다. 킹스톤 A100은 아마존에서 660p보다 약간 더 많이 판매됐는데, 이 드라이브는 480GB 113달러, 960GB 220달러다. 인텔의 드라이브보다 느리다. 
 

가장 빠른 SSD, 인텔 옵테인 SSD 900P  


 
권장소비자가격: 599달러(아마존)
관련 리뷰: 인텔 905P NVMe SSD 리뷰 : 육중한 가격만큼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

가격에 상관없이 성능이 가장 중요하다면, 인텔 옵테인(Optane) SSD 900P는 구입할 수 있는 최고의 SSD다. 이 드라이브는 다른 SSD와 같은 전통적인 NAND 기술을 사용한 것이 아니다. 대신 마이크론과 인텔에서 개발한 미래 지향적인 3D 크로스포인트(Xpoint)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옵테인 SSD 900P는 스토리지 벤치마크에서 많은 낸드 SSD에서 제공하는 200TBW와 비교해 절대적으로 높은 8,750TBW 등급을 받았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 엄청나게 빠른 제품은 가히 전설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고의 성능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인텔의 옵테인 SSD 900P는 280GB 버전의 경우, 390달러이고 480GB 모델의 경우 600달러로, NVMe SSD보다 훨씬 비싸다. 이는 대량의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이동시키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다. 그리고 옵테인 SSD 900P는 실제 NVMe 프로토콜을 사용해 PC와 통신하기 때문에 부팅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추가 조건이 필요하다.

인텔은 한 단계 낮춘 옵테인 800P SSD(58GB 129달러, 118GB 199달러)를 공개했다. 이 버전은 58GB 및 118GB 용량의 표준 부팅 가능한 M.2 스틱 형태로 제공되는데, 훨씬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구매를 추천하진 않는다. 

여전히 동급 최강의 수명과 매우 빠른 랜덤 파일 엑세스 속도를 제공하지만 800p는 다른 성능 부문에서 평범한 결과를 보여줬기 때문에 저용량, 높은 가격으로 인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를 구매할 바에는 다른 최고의 SSD를 선택할 것이다. 
 

NVMe SSD 설치 시 알아야 할 사항

구입하기 전에 NVMe 드라이브가 제공하는 기능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표준 SATA SSD는 이미 PC의 부팅 시간과 로딩 시간을 엄청 단축시켰다. 특히 대용량으로 데이터를 일상적으로 전송하는 경우, NVMe 드라이브에서 삼성 960 프로 또는 PCIe 드라이브와 같은 M.2 폼 팩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렇지 않을 경우, NVMe 드라이브가 갖고 있는 가치가 사라진다.

NVMe SSD를 구입하려는 경우, 자신의 PC에서 이를 사용할 수 있는 지 확인해보자. 이는 비교적 새로운 기술이므로, 지난 수년 내에 출시된 M.2 연결 메인보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대부분 스카이레이크(Skylake) 시대부터 AMD 라이젠과 주류 인텔 칩과 함께 PCIe 어댑터에 장착된 NVMe SSD는 M.2 채택이 확산되기 전에 초창기에 인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더 보기가 힘들어졌다. NVMe SSD를 구입하기 전에 실제 이를 사용할 수 있는 지 확인해보자. 사용하려면 4개의 PCIe 레인이 필요하다.

 

NVMe 드라이브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운영체제를 실행해야 하므로 드라이브를 인식하고 부팅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지난 1~2년간 구입한 PC는 NVMe 드라이브로 부팅해도 문제가 없지만, 오래된 메인보드에서도 이를 지원하는 경우도 있다. 메인 보드에 대해 구글 검색을 통해 자신의 메인보드가 NVMe로 부팅할 수 있는 지 확인해보자. 보드에 대한 BIOS 업데이트를 설치해야 할 수도 있다. NVMe SSD에서 하드웨어를 부팅할 수 없는 경우에도 컴퓨터 보조 드라이브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SSD 구매시 고려해야 할 사항

용량과 가격은 중요하며, 긴 보증 기간은 초기 데이터가 유실될 우려를 완화시켜준다. 대부분의 SSD 제조업체는 3년 보증을 제공하며 일부 모델은 5년을 보증하기도 한다. 그러나 SSD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구형 SSD와는 달리, 현대적인 SSD들은 일반적인 소비자 사용으로는 마모되지 않는다. 이는 이미 수년 전, 테크놀로지 리포터가 실시한 내구성 테스트에서 입증한 바 있다.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SSD를 PC에 연결하는 데 사용되는 기술이다.
- SATA: 대부분의 2.5인치 및 3.5인치 하드드라이브와 SSD를 PC에 연결하는 데 사용되는 연결 방식과 전송 프로토콜이다. SATA 3 속도는 대략 600MBps에 도달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드라이브가 최대 속도를 지원한다.

- PCIe: 이 인터페이스는 컴퓨터의 PCIe 레인 가운데 4개에서 약 4GBps 속도를 자랑한다. 엄청 빠른 속도의 PCIe는 보통 SATA보다는 NVMe 드라이브와 비교된다. 메인보드의 PCIe 레인과 메인보드 M.2 슬롯은 모두 PCIe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도록 유선으로 연결될 수 있으며, 스틱 형태의 M.2 드라이브를 PCIe 레인에 삽입할 수 있는 어댑터를 구입할 수 있다.

- NVMe(Non-Volatile Memory Express): 비 휘발성 메모리 기술의 약자인 이 기술은 PCIe의 풍부한 대역폭을 활용해 SATA 기반의 드라이브를 완전히 깔아뭉개면서 훨씬 빠른 SSD를 만든다. 자세한 사항은 'NVMe 1.3 사양 발표...데이터센터 성능 향상에 중점'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M.2: 이 기술은 설명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많은 사람이 M.2 드라이브가 모두 NVMe 기술을 사용해 PCIe 속도를 낸다고 가정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M.2는 폼 팩터일 뿐이다. 물론 대부분의 M.2 SSD가 MVNe를 사용하지만 일부는 여전히 SATA에 장착된다. 최근 수많은 울트라북들이 M.2 저장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 U2와 mSATA: 이 형식을 지원하는 메인보드를 우연히 발견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이제 이를 채택한 메인보드는 드물다. 일부 구형 울트라북에서 M.2가 대중화되기 전에 mSATA가 포함되어 있으며 필요한 경우 이 드라이브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속도만 놓고 봤을 때 대부분의 최신 SSD는 SATA 3 기술을 채택하고 있지만 전부는 아니다.
 

SSD 구매 시 고려사항 2. TLC, MLC, SLC 등 저장 방식의 차이점

TLC(Triple-Level Cell) 낸드 기술을 사용하는 SSD들이 많아지고 있다. TLC는 셀당 3비트를 저장할 수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SLC(Single-Layer Cell) SSD는 셀당 1비트를 저장할 수 있어 용량이 적지만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 MLC(Multi-Level Cell) SSD는 셀당 2비트를 저장한다.



TLC 드라이브는 좀더 큰 데이터 밀도를 제공한다. SSD 용량을 늘리거나 표준 SSD 용량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TLC의 경우 지속적인 쓰기 성능은 비교적 좋지 않다. 대량의 데이터를 이동하는 경우, SSD의 캐시를 초과하면 드라이브 전송속도가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다.

이 문제는 그리 일반적인 것은 아니며 자신이 대량의 파일을 이동하지 않는다면 상관없다. 문제는 스토리지 업체들이 이 잠재적인 문제를 알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본지는 도시바 TR200과 Q300은 물론, OCZ 트라이온 100을 비롯한 수많은 SSD에서 이 문제를 발견했으며 크루셜 BX200에서도 이 문제가 발생했다.
 

SSD와 하드드라이브의 비교

SSD가 필요한가. 본지는 모든 사람이 SSD로 업그레이드하기를 강력 추천한다. SSD 속도는 아무리 빠른 기계식 하드드라이브라도 경쟁이 되지 않는다. 기존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의 하드드라이브를 SSD로 교체하기만 하면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처럼 느낄 수 있다. SSD를 구입하면 쉽게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셈이다.



SSD는 기계식 하드드라이브보다 기가바이트 당 더 많은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대용량으로 사용할 수 없다. 속도와 저장 용량을 동시에 원한다면 128GB 크루셜 BX300과 같은 제한된 용량의 SSD를 구입해 부팅 드라이브로 사용하고 기존 하드드라이브를 PC 보조 저장장치로 설정할 수 있다. 부팅 드라이브에는 프로그램들을 넣고, 미디어 및 기타 파일들은 하드드라이브에 저장하면 된다.

SSD는 기계식 하드드라이브보다 기가바이트 당 더 많은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대용량으로 사용할 수 없다. 속도와 저장 용량을 동시에 원한다면 128GB 크루셜 BX300과 같은 제한된 용량의 SSD를 구입해 부팅 드라이브로 사용하고 기존 하드드라이브를 PC 보조 저장장치로 설정할 수 있다. 부팅 드라이브에는 프로그램들을 넣고, 미디어 및 기타 파일들은 하드드라이브에 저장하면 된다.

인텔의 신형 옵테인 드라이브는 이 두 가지를 결합했다. 작고 경제적인 이 M.2 드라이브는 시스템의 하드드라이브와 조화를 이뤄 캐시로 작동하도록 디자인되어 PC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프로그램의 속도를 높인다. 인텔의 기술은 사용자 경험을 충만하게 할 수 있지만 M.2 드라이브의 16GB 또는 32GB 캐시 이하로 운영하면 하드드라이브 속도가 빨라진다. 옵테인은 엄격한 구성과 지원되는 하드웨어 요구사항을 갖추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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