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9

“2017 프로젝터 시장, 홈프로젝터·4K·레이저 광원으로 집약”

편집부 | ITWorld
프로젝터 제조업체들은 다양한 스펙의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국내 프로젝터 시장이 업계 추산 연 15만 대 수준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017년 한해 프로젝터 업계를 관통할 키워드는 ▲홈프로젝터 ▲4K ▲레이저 광원으로 추려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 업계는 20~30대의 층을 중심으로 프로젝터를 구입하면서, 홈 프로젝터 시장이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연이은 경기 침체로 집에서 실속 있게 휴가를 즐기는 홈캉스족이 증가하면서, 우수한 성능은 물론 다양한 활용성까지 두루 갖춘 홈프로젝터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장 조사기관 PMA에 따르면, 전체 프로젝터 시장에서 소형 프로젝터의 비중이 5%인 해외 시장과는 달리 국내에서는 그 비중이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발달한 IT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기기의 대중화로 인해 나타나는 특징으로 분석된다.



프로젝터의 사용 공간이 일반 가정으로 확대되는 만큼, 앞으로는 영화관 급의 화질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수용할 수 있는 고성능 홈프로젝터 시장도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고 업계는 밝혔다. 초고해상도 TV 보급이 늘면서 60인치 이상의 대형 화면을 선호하는 고객들도 늘어나, 특히 고해상도의 대형 화면을 지원하는 홈프로젝터 제품군이 소비자의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기기와의 연결은 물론이고 무선 기능 탑재와 작은 크기로 높은 휴대성을 지닌 피코 프로젝터를 찾는 소비자의 발길 또한 늘고 있다. 시장성이 확인되면서 LG전자·SK텔레콤·소니 등의 대기업과 이에프아이씨·유씨넷 같은 스타트업이 피코 프로젝터 시장에 뛰어들고 있어 매년 시장 규모가 확대되는 추세다.

프로젝터 업계는 세밀한 명암 분석으로 사람의 눈과 유사하게 자연스러운 영상을 보여주는 HDR 및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최신 화질 기술을 탑재한 제품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엡손은 풀HD 해상도의 4배인 4K 콘텐츠도 무선으로 감상할 수 있는 홈프로젝터 ‘EH-TW8300W’를 선보이고 있다. 엡손 고유의 이미지 처리 기술을 통해 4K의 해상도를 구현하며, 풀HD 패널을 탑재했음에도 1개의 픽셀을 대각선으로 0.5 픽셀씩 이동시켜 해상도를 두 배로 높여 풀HD를 능가하는 화질을 선보인다. 또한 HDR(High Dynamic Range)을 지원하기 때문에 밝기에 큰 차이가 있는 이미지나 영상을 육안에 가까울 정도로 선명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벤큐 또한 지난해 4K UHD DLP 홈 시네마 프로젝터를 선보였다. TI의 0.67인치 4K UHD DMD와 XPR기술로 830만 픽셀의 UHD 해상도를 정확히 구현하며, 2,200안시의 밝기와 5만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

레이저 광원은 수명이 2~3만 시간으로 내구성이 높아 기존의 수은램프에 비해 10배 가까이 제품 수명을 늘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필터를 거치지 않고도 정확한 RGB 색상의 구현이 가능해 색상을 왜곡하지 않고 빛의 손실 또한 거의 없어 더욱 선명한 색감을 구현한다. 또한, 빛을 내기 위해 시간이 필요한 램프와는 달리 즉각적으로 켜고 끌 수 있어 프로젝터의 한계를 극복하는 혁신에 가까운 성능 개선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업계는 설명했다.

다만, 아직은 신기술에 속하고 시장의 보급 및 확대가 이루어지지 않아 제품의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고 있어, 일반 가정보다는 주로 공연, 광고, 사이니지 시장 등의 B2B 부문에서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엡손은 현재 B2B 시장을 겨냥한 고광량 비즈니스 프로젝터 제품군에서 레이저 광원을 탑재한 ‘EB-L25000U’와 ‘EB-L1000 시리즈’ 3종(EB-1200U, EB-L1450U, EB-L1505U)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소니, 카시오, 파니소닉 등 업계 전반에서 레이저 광원 제품의 단가를 낮추기 위해 하이브리드 형태의 레이저 프로젝터 개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옵토마는 지난해 레이저와 LED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광원을 탑재한 프로젝터 ‘Z215ST’를 선보였다. 하이브리드 광원을 탑재로 일반 수은 램프 수명 10배에 달하는 약 2만 시간 수명을 갖췄으며, 램프에 수은을 사용하지 않아 제조·폐기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도 없앴다.

엡손 관계자는 “CES2017에서도 레이저 광원을 탑재한 다양한 신제품들이 공개된 만큼, 향후 레이저 광원 기술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레이저 프로젝터 시장도 활기를 더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2017.01.09

“2017 프로젝터 시장, 홈프로젝터·4K·레이저 광원으로 집약”

편집부 | ITWorld
프로젝터 제조업체들은 다양한 스펙의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국내 프로젝터 시장이 업계 추산 연 15만 대 수준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017년 한해 프로젝터 업계를 관통할 키워드는 ▲홈프로젝터 ▲4K ▲레이저 광원으로 추려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 업계는 20~30대의 층을 중심으로 프로젝터를 구입하면서, 홈 프로젝터 시장이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연이은 경기 침체로 집에서 실속 있게 휴가를 즐기는 홈캉스족이 증가하면서, 우수한 성능은 물론 다양한 활용성까지 두루 갖춘 홈프로젝터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장 조사기관 PMA에 따르면, 전체 프로젝터 시장에서 소형 프로젝터의 비중이 5%인 해외 시장과는 달리 국내에서는 그 비중이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발달한 IT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기기의 대중화로 인해 나타나는 특징으로 분석된다.



프로젝터의 사용 공간이 일반 가정으로 확대되는 만큼, 앞으로는 영화관 급의 화질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수용할 수 있는 고성능 홈프로젝터 시장도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고 업계는 밝혔다. 초고해상도 TV 보급이 늘면서 60인치 이상의 대형 화면을 선호하는 고객들도 늘어나, 특히 고해상도의 대형 화면을 지원하는 홈프로젝터 제품군이 소비자의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기기와의 연결은 물론이고 무선 기능 탑재와 작은 크기로 높은 휴대성을 지닌 피코 프로젝터를 찾는 소비자의 발길 또한 늘고 있다. 시장성이 확인되면서 LG전자·SK텔레콤·소니 등의 대기업과 이에프아이씨·유씨넷 같은 스타트업이 피코 프로젝터 시장에 뛰어들고 있어 매년 시장 규모가 확대되는 추세다.

프로젝터 업계는 세밀한 명암 분석으로 사람의 눈과 유사하게 자연스러운 영상을 보여주는 HDR 및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최신 화질 기술을 탑재한 제품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엡손은 풀HD 해상도의 4배인 4K 콘텐츠도 무선으로 감상할 수 있는 홈프로젝터 ‘EH-TW8300W’를 선보이고 있다. 엡손 고유의 이미지 처리 기술을 통해 4K의 해상도를 구현하며, 풀HD 패널을 탑재했음에도 1개의 픽셀을 대각선으로 0.5 픽셀씩 이동시켜 해상도를 두 배로 높여 풀HD를 능가하는 화질을 선보인다. 또한 HDR(High Dynamic Range)을 지원하기 때문에 밝기에 큰 차이가 있는 이미지나 영상을 육안에 가까울 정도로 선명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벤큐 또한 지난해 4K UHD DLP 홈 시네마 프로젝터를 선보였다. TI의 0.67인치 4K UHD DMD와 XPR기술로 830만 픽셀의 UHD 해상도를 정확히 구현하며, 2,200안시의 밝기와 5만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

레이저 광원은 수명이 2~3만 시간으로 내구성이 높아 기존의 수은램프에 비해 10배 가까이 제품 수명을 늘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필터를 거치지 않고도 정확한 RGB 색상의 구현이 가능해 색상을 왜곡하지 않고 빛의 손실 또한 거의 없어 더욱 선명한 색감을 구현한다. 또한, 빛을 내기 위해 시간이 필요한 램프와는 달리 즉각적으로 켜고 끌 수 있어 프로젝터의 한계를 극복하는 혁신에 가까운 성능 개선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업계는 설명했다.

다만, 아직은 신기술에 속하고 시장의 보급 및 확대가 이루어지지 않아 제품의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고 있어, 일반 가정보다는 주로 공연, 광고, 사이니지 시장 등의 B2B 부문에서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엡손은 현재 B2B 시장을 겨냥한 고광량 비즈니스 프로젝터 제품군에서 레이저 광원을 탑재한 ‘EB-L25000U’와 ‘EB-L1000 시리즈’ 3종(EB-1200U, EB-L1450U, EB-L1505U)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소니, 카시오, 파니소닉 등 업계 전반에서 레이저 광원 제품의 단가를 낮추기 위해 하이브리드 형태의 레이저 프로젝터 개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옵토마는 지난해 레이저와 LED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광원을 탑재한 프로젝터 ‘Z215ST’를 선보였다. 하이브리드 광원을 탑재로 일반 수은 램프 수명 10배에 달하는 약 2만 시간 수명을 갖췄으며, 램프에 수은을 사용하지 않아 제조·폐기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도 없앴다.

엡손 관계자는 “CES2017에서도 레이저 광원을 탑재한 다양한 신제품들이 공개된 만큼, 향후 레이저 광원 기술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레이저 프로젝터 시장도 활기를 더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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