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28

이젠 노트북과 PC에서도 "OK, 구글" … 구글, 음성 검색 확장 기능 공개

Zach Miners | IDG News Service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사용자들은 이제 검색어를 입력하지 않고도 그냥 말하는 것만으로도 구글 검색을 이용할 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글은 이러한 기능을 지원하는 구글 크롬용 확장기능을 26일 공개했다.

이 브라우저 확장기능의 이름은 '구글 보이스 서치 핫워드'(Google Voice Search Hotword)이며 크롬 웹 서비스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현재는 베타버전이지만 노트북과 데스크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툴을 이용하면 음성으로 검색할 수 있다. 구글에 접속해 ‘오케이, 구글’이라고 말한 후 검색어를 말하면 된다. 구글은 요리 관련 검색을 통해 이 기능의 사용법을 소개했다. 예를 들어 “오케이 구글. 올리브유와 버터를 비교해 줘”라고 하거나 “오케이 구글, 다섯 스푼은 몇 온스지?”라고 묻는 식이다. (정답은 2.5온스다) 알림 설정도 음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오케이, 구글. 10분 후에 알려줘”라고 하거나 “일요일 오후에 올리브유를 더 사야 한다고 알려줘”라고 말하면 된다.

이 기능을 이용하려면 크롬 브라우저 내에 액티브 탭이 구글 홈페이지에 접속돼 있어야 한다.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바로 이 새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 검색 바에서 마이크 아이콘이 두껍게 나타나면 이용하면 된다. 배터리 소모를 절약하기 위해 사용자는 5분이 지나면 이 기능을 비활성화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구글의 검색 기능 개선은 단순히 말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는다. 구글은 사용자가 복잡한 질문을 할 때 더 정확한 답변을 할 수 있도록 검색 랭킹 알고리듬을 개선하고 있다. 올해 초 구글 검색 서비스 15년 주년을 맞았을 때는 비교와 필터와 같은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구글은 지난 5월 개발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I/O 컨퍼런스에서 이 음성 검색 기능을 처음 공개했다. 음성 검색 서비스는 검색 서비스를 더 일상적인 대화와 비슷하게 바꾸려는 노력의 일환인데, 실제로 구글 수석 부사장인 어밋 싱할은 구글 검색을 친구에게 묻는 것으로 비유하기도 했다. editor@itworld.co.kr

2013.11.28

이젠 노트북과 PC에서도 "OK, 구글" … 구글, 음성 검색 확장 기능 공개

Zach Miners | IDG News Service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사용자들은 이제 검색어를 입력하지 않고도 그냥 말하는 것만으로도 구글 검색을 이용할 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글은 이러한 기능을 지원하는 구글 크롬용 확장기능을 26일 공개했다.

이 브라우저 확장기능의 이름은 '구글 보이스 서치 핫워드'(Google Voice Search Hotword)이며 크롬 웹 서비스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현재는 베타버전이지만 노트북과 데스크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툴을 이용하면 음성으로 검색할 수 있다. 구글에 접속해 ‘오케이, 구글’이라고 말한 후 검색어를 말하면 된다. 구글은 요리 관련 검색을 통해 이 기능의 사용법을 소개했다. 예를 들어 “오케이 구글. 올리브유와 버터를 비교해 줘”라고 하거나 “오케이 구글, 다섯 스푼은 몇 온스지?”라고 묻는 식이다. (정답은 2.5온스다) 알림 설정도 음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오케이, 구글. 10분 후에 알려줘”라고 하거나 “일요일 오후에 올리브유를 더 사야 한다고 알려줘”라고 말하면 된다.

이 기능을 이용하려면 크롬 브라우저 내에 액티브 탭이 구글 홈페이지에 접속돼 있어야 한다.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바로 이 새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 검색 바에서 마이크 아이콘이 두껍게 나타나면 이용하면 된다. 배터리 소모를 절약하기 위해 사용자는 5분이 지나면 이 기능을 비활성화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구글의 검색 기능 개선은 단순히 말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는다. 구글은 사용자가 복잡한 질문을 할 때 더 정확한 답변을 할 수 있도록 검색 랭킹 알고리듬을 개선하고 있다. 올해 초 구글 검색 서비스 15년 주년을 맞았을 때는 비교와 필터와 같은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구글은 지난 5월 개발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I/O 컨퍼런스에서 이 음성 검색 기능을 처음 공개했다. 음성 검색 서비스는 검색 서비스를 더 일상적인 대화와 비슷하게 바꾸려는 노력의 일환인데, 실제로 구글 수석 부사장인 어밋 싱할은 구글 검색을 친구에게 묻는 것으로 비유하기도 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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