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9

마이크로소프트, 크로미움 엣지 '설치 차단 툴' 공개

Gregg Keizer | Computer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새 크로미움 엣지 배포에 앞서 윈도우 10 PC에 자동으로 설치되는 것을 막는 툴을 공개했다.



이 블로커 툴킷(Blocker Toolkit)을 설치하면 새 버전이 공개돼도 기존 엣지를 그대로 유지한다. 기존 엣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렌더링 및 자바스크립트 엔진을 사용하는 것으로, 지난 2015년 중반 윈도우 10에 번들돼 처음 공개됐다. 이 블로커 툴킷은 이전 경우와 마찬가지로 로컬로 실행되는 매우 작은 크기의 파일이다. IT 관리자가 그룹 정책(Group Policy) 설정을 통해 엣지를 차단할 수 있는 관리 템플릿도 들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IE7, IE8, IE9, IE10, IE11을 내놓을 당시에도 퍼블릭 릴리즈에 앞서 비슷한 툴킷을 공개했었다. 기업 사용자가 아직 테스트하지 않은 새 애플리케이션으로 인한 워크플로우의 혼란을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IE 개발 속도와 릴리즈 주기를 더 빠르게 변경하고 브라우저 배포 방식까지 바꾸면서 이 툴킷은 점점 더 중요해졌다.

지난 2011년 말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의 윈도우에 맞는 최신 버전에 대한 IE 업그레이드를 별도 공지 없이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전까지는 이전 버전에서 새 버전으로 IE를 업그레이드를 할 때는 실제 설치에 앞서 사용자의 승인을 거쳤다. 윈도우의 자동 업데이트(Automatic Updates)가 활성화된 상태에서조차 그랬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크로미움 엣지에도 이와 같은 '별도 공지 없는' 접근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사용자의 승인을 구하지 않고 브라우저를 배포하게 된다. 이런 방식은 1월 15일부터 시작된다. 이전까지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 PC의 기본 브라우저 설정을 존중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러나 크로미움 엣지는 엣지의 경쟁 브라우저가 기본 브라우저인 기기에도 다운로드, 설치될 예정이다.

크로미움 엣지가 설치된 후에도 PC에는 기존 엣지가 그대로 남아 있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지원 문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새 버전을 설치하면 기존 버전(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레거시)은 숨겨진다. 기존 버전을 실행하려 하면 새 버전의 마이크로소프트 엣지가 실행된다.

2가지 버전의 엣지가 동시에 실행될 수도 있다. 기업의 IT 실무자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동시 브라우저 경험 정책을 '활성화'하는 경우다. 사용자 스스로 듀얼 브라우저 설정을 만드는 방법도 있다. 블로커 툴킷에서 기존 엣지를 유지하도록 설정하고 크로미움 엣지 베타 버전을 다운로드해 설치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지원 문서를 참고하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 IE용 블로커의 경우 사용 시한을 제한했었다. 기업용이 아닌 PC는 모두 강제로 새 브라우저를 사용하도록 했다. 그러나 엣지 툴킷에 대해서는 이렇게 하지 않았다. 업체는 "이 블로커 툴킷은 기간 제한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블로커 툴킷에 대해 설명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 툴킷은 윈도우 10 1803 또는 그 이후 버전을 실행하는 PC에서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크로미움 엣지가 설치되는 것을 막는다.
- 사용자는 블로커 툴킷을 설치한 후에도 수동으로 크로미움 엣지를 다운로드해 설치할 수 있다.
- WSUS(Windows Server Update Services), SCCM(System Center Configuration Manager) 등 업데이트/패치 관리자를 이용해 PC를 관리하는 기업은 블로커 툴킷이 필요 없다. IT가 원하는 대로 크로미움 엣지를 배포 혹은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블로커 툴킷은 마이크로소프트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툴킷의 스크립트와 정책 템플릿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기술지원 문서를 참고하면 된다. ciokr@idg.co.kr


2019.12.19

마이크로소프트, 크로미움 엣지 '설치 차단 툴' 공개

Gregg Keizer | Computer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새 크로미움 엣지 배포에 앞서 윈도우 10 PC에 자동으로 설치되는 것을 막는 툴을 공개했다.



이 블로커 툴킷(Blocker Toolkit)을 설치하면 새 버전이 공개돼도 기존 엣지를 그대로 유지한다. 기존 엣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렌더링 및 자바스크립트 엔진을 사용하는 것으로, 지난 2015년 중반 윈도우 10에 번들돼 처음 공개됐다. 이 블로커 툴킷은 이전 경우와 마찬가지로 로컬로 실행되는 매우 작은 크기의 파일이다. IT 관리자가 그룹 정책(Group Policy) 설정을 통해 엣지를 차단할 수 있는 관리 템플릿도 들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IE7, IE8, IE9, IE10, IE11을 내놓을 당시에도 퍼블릭 릴리즈에 앞서 비슷한 툴킷을 공개했었다. 기업 사용자가 아직 테스트하지 않은 새 애플리케이션으로 인한 워크플로우의 혼란을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IE 개발 속도와 릴리즈 주기를 더 빠르게 변경하고 브라우저 배포 방식까지 바꾸면서 이 툴킷은 점점 더 중요해졌다.

지난 2011년 말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의 윈도우에 맞는 최신 버전에 대한 IE 업그레이드를 별도 공지 없이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전까지는 이전 버전에서 새 버전으로 IE를 업그레이드를 할 때는 실제 설치에 앞서 사용자의 승인을 거쳤다. 윈도우의 자동 업데이트(Automatic Updates)가 활성화된 상태에서조차 그랬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크로미움 엣지에도 이와 같은 '별도 공지 없는' 접근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사용자의 승인을 구하지 않고 브라우저를 배포하게 된다. 이런 방식은 1월 15일부터 시작된다. 이전까지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 PC의 기본 브라우저 설정을 존중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러나 크로미움 엣지는 엣지의 경쟁 브라우저가 기본 브라우저인 기기에도 다운로드, 설치될 예정이다.

크로미움 엣지가 설치된 후에도 PC에는 기존 엣지가 그대로 남아 있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지원 문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새 버전을 설치하면 기존 버전(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레거시)은 숨겨진다. 기존 버전을 실행하려 하면 새 버전의 마이크로소프트 엣지가 실행된다.

2가지 버전의 엣지가 동시에 실행될 수도 있다. 기업의 IT 실무자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동시 브라우저 경험 정책을 '활성화'하는 경우다. 사용자 스스로 듀얼 브라우저 설정을 만드는 방법도 있다. 블로커 툴킷에서 기존 엣지를 유지하도록 설정하고 크로미움 엣지 베타 버전을 다운로드해 설치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지원 문서를 참고하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 IE용 블로커의 경우 사용 시한을 제한했었다. 기업용이 아닌 PC는 모두 강제로 새 브라우저를 사용하도록 했다. 그러나 엣지 툴킷에 대해서는 이렇게 하지 않았다. 업체는 "이 블로커 툴킷은 기간 제한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블로커 툴킷에 대해 설명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 툴킷은 윈도우 10 1803 또는 그 이후 버전을 실행하는 PC에서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크로미움 엣지가 설치되는 것을 막는다.
- 사용자는 블로커 툴킷을 설치한 후에도 수동으로 크로미움 엣지를 다운로드해 설치할 수 있다.
- WSUS(Windows Server Update Services), SCCM(System Center Configuration Manager) 등 업데이트/패치 관리자를 이용해 PC를 관리하는 기업은 블로커 툴킷이 필요 없다. IT가 원하는 대로 크로미움 엣지를 배포 혹은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블로커 툴킷은 마이크로소프트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툴킷의 스크립트와 정책 템플릿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기술지원 문서를 참고하면 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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