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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전국 소규모·농어촌 학교에 ‘온라인 수업’ 위한 펜 태블릿 기증

편집부 | ITWorld 2020.04.29
한국와콤(www.wacom.com)은 전국 소규모 및 농어촌 초·중·고등학교 11곳에 디지털 판서 등 온라인 교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와콤 펜 태블릿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와콤은 지난해부터 교육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전국 소규모 및 농어촌 학교 대상 펜 태블릿을 기증하는 ‘와콤 태블릿 교실’ 지원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기증 프로그램 지원에 선정된 학교는 경남 거창, 사천, 함양, 충남 청양 등 대부분 6~7학급 정도 있는 소규모 초등학교들을 포함한 총 11곳이다. 

최근 코로나19 예방으로 전국 학교에 온라인 개학이 진행되면서 교사들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수업을 하거나 수업 자료를 준비하는 데에 와콤 태블릿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디지털 펜으로 수업 자료에 직접 손글씨 필기를 하고, 학생들에게 실시간으로 판서를 하면서 강의를 진행하는 데에 와콤 펜 태블릿과 액정태블릿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기증 프로그램이 지원되는 11곳 학교에서도 교사들이 온라인 수업에 와콤 태블릿을 사용해 자료 공유, 드로잉 및 필기 등 판서 기능으로 설명 과정을 추가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또 온라인 수업이 종료된 이후에는 와콤 태블릿을 활용해 창작 활동을 위한 수업, 3D 및 코딩 등 소프트웨어 교육 등 융합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위해서도 활용할 수 있다.

와콤 펜 태블릿은 그림, 만화, 일러스트 등 창작 작업은 물론, 온라인 강의를 위한 판서 장비로도 활용되고 있다. 사용자들은 마우스 대신 태블릿의 전자 펜을 사용해 컴퓨터 상에서 필기 등 판서 기능을 손쉽게 할 수 있으며, 특히 수학 문제 풀이 과정을 보여주거나 도형 및 지문이 많은 교과과목에서 설명을 추가할 때 드로잉 기능 등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는 “최근 원격강의 및 온라인 수업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대다수 학교가 온라인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데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와콤 역시 와콤 태블릿 기증 사업을 지속해 나감으로써 많은 선생님과 학생이 모두 더 나은 교육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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