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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출시될 아이패드 프로, 10.1인치 및 7.9인치 모델 추가된다

Caitlin McGarry | Macworld 2016.10.04
일정상 애플은 내년에 새로운 아이패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일정 자체는 특별하지 않지만 소문에 따르면 새로운 아이패드의 ‘크기’에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9.7인치 버전이 10.1인치로 대체되고, 아이패드 미니 4를 대체할 7.9인치 버전의 아이패드 프로가 나온다는 소문이다.

일본어 블로그 마코타카라(Makotakara)에서 나왔으나, 그 전에 KGI 시큐리티에서 먼저 언급된 바 있는 12.9인치와 9.7인치 2가지 모델인 현재의 아이패드 프로 제품군이 내년에는 12.9인치, 10.1인치, 7.9인치 등 3가지 버전이 될 전망이다.

7.9인치 버전에는 12.9인치 모델과 동일하게 스마트 커넥터와 4 스피커 구성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재 8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된 12.9인치의 카메라는 1,2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된다. 9.7인치 모델에는 이미 1,2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다.

만일 애플이 아이패드의 표준 크기를 9.7인치에서 10.1인치로 늘리면, 12.9인치보다 저렴한 가격에 조금 더 큰 화면을 이용하고 싶은 사용자들에게 환영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아이폰 7에서 사라져서 향후 애플 제품에서의 행보가 궁금해진 헤드폰 잭은 내년에 공개될 아이패드 프로 제품군에선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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