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8

디스코드와 섀도우플레이에 도전하는 윈도우 10 게임 바에 거는 기대

Hayden Dingman | PCWorld
게임 바는 엑스박스 게임을 PC로 가져온 것에 더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 게이머에게 선물하는 최고의 선물이다. PC에 콘솔 같은 ‘단순함’을 더해주는 게임 바는 시스템 수준의 단순한 바로가기로 스크린샷을 캡처하고, 비디오를 녹화하고, 게임을 스트리밍할 수 있다. 그러나 필자는 단 한번도 이 기능을 사용한 적이 없다. 스팀과 엔비디아 섀도우플레이에 이런 도구가 장착된 후에도 스크린샷과 영상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 바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려는 시도를 하는 것 같다. 향후 몇 개월에 걸쳐 스팀이나 섀도우플레이에 없는, 게임 바에만 존재하는 고유 기능을 추가하는 계획이다. 이제 게임 바라는 이름보다 조금 더 어색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게임 오버레이가 더 어울리는 이름이 될 것이다.
 

스위스 아미 나이프처럼 ‘다재다능’

4월 4일부터 엑스박스 참가자는 새롭게 확장된 게임 바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새로운 게임 바의 토대는 무엇일까? 자유롭게 맞춤화가 가능한 인터페이스이다. 앞서 말했듯, 바 보다는 오버레이에 더 가깝다. 플레이하는 동안 표시되도록 다양한 위젯을 추가하고 고정할 수 있는 반투명한 창으로 된 인터페이스이기 때문이다.

[업데이트: 필자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쉽게 입수해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이 아닌, 엑스박스 참가자 프로그램에서 새 게임 바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윈도우 10 스토어에서 엑스박스 참가자 허브를 다운로드받아 이용할 수 있다. 참가자 콘텐츠에서 윈도우 게임을 찾으면 된다. 윈도우 게임 항목을 찾을 수 없다면, 최신 버전 윈도우가 설치되어 실행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고급 사용자가 큰 관심을 가질 위젯은 ‘성능 위젯’일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블로그 게시글에는 이 위젯에 대한 설명이 없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의미일 수 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가 보낸 여러 스크린샷 중 하나에 표시되어 있다. 설명하면, 이런 기능을 제공하는 서드파티 프로그램을 실행하지 않고 새 ‘오버레이’를 통해 CPU와 GPU, RAM 사용량을 추적할 수 있다. 아직은 지원되지 않지만, 추후 업데이트에 온도 추적 기능이 추가되기를 기대한다.



또 새로운 오디오 위젯도 있다. 시스템 수준의 볼륨은 물론, PC에서 실행되는 개별 프로그램의 볼륨을 조정할 수 있는 위젯이다. 필자는 게임을 하면서 '멀티태스킹’을 한다. 게임을 하면서 넷플릭스를 시청하거나, 스포티파이 음악을 듣는다. 개별 프로그램의 볼륨을 조정하려면 윈도우 키를 누르고, 볼륨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해 볼륨 믹서를 연 후, 윈도우XP 시절부터 변하지 않은 인터페이스의 슬라이더를 조정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새 게임 바 버전은 아주 멋지다. 넷플릭스의 볼륨 조절 명령을 사용할 필요가 없게 된 것이 좋다.

또 게임 바에는 스포티파이도 통합될 예정이다. 블로그 게시글에 따르면, 서드파티 로그인이 필요하다. 그러나 로그인을 하면, 게임 도중 Alt+Tab을 누르지 않고도 음악과 관련된 조정이나 조절을 할 수 있다. Alt+Tab이 지원되지 않는 게임에 유용하다.

그러나 가장 주목할 만한 기능은 채팅 관련 기능이다. 관련 내용이 블로그 게시글에서 밑 부분에 숨겨져 있다. 최근 게임 바 담당 팀과 대화를 했을 때는 크게 강조되지 않았지만, 아주 중요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최소한 중요한 기능이 될 잠재력을 갖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드디어 엑스박스 라이브 소셜 기능과 윈도우 10의 통합성을 높였다. 현재 엑스박스 라이브 친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강요하지 않았다면 열어보지 않았을 확률이 높은 엑스박스 앱에 고립된 상태에서 존재한다.

새 게임 그러나 새 게임 바의 경우, ‘엑스박스 소셜’이라는 위젯에 엑스박스 라이브 친구들과 이들이 플레이하는 게임이 표시된다. 최근 엑스박스 앱을 열어보지 않았다면, 마이크로소프트 게임이 아닌 경우에도 지원을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을 수도 있다. 실제 스크린샷에는 사람들이 EA 게임들인 아펙스 레전드와 배틀필드V를 즐기는 장면이 표시되어 있다.



디스코드(Discord)와 비슷하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챗 나우는 이제 게임 바 안에서도 작동을 한다. 블로그 게시글은 “엑스박스 원, iOS와 안드로이드의 엑스박스 앱, 윈도우 10에서 동일한 친구 목록과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지원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문자 채팅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다. 음성 채팅도 지원한다. (필자가 올바르게 이해했다고 가정하면)한 사람은 PC에서, 또 다른 사람은 엑스박스에서 다른 게임을 하면서 게임 바를 통해 ‘크로스 플랫폼(플랫폼 간)’ 음성 채팅을 할 수 있다.

모든 콘솔이 폐쇄적이었던 시대를 살았던 필자에게 꽤 놀랍고 반길 만한 기능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플레이 간, 채팅 간 장벽을 없애는 ‘플랫폼 불가지론’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마침내 장벽들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PC 게임 애호가들이 마이크로소프트가 더 낫고 평판 높은 PC 클라이언트에서의 채팅을 지원할지 의구심을 가질지 모르겠다. 그러나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보는 것 자체가 흥미롭다.
 

결론

앞서 설명했듯, 엑스박스 참가자가 되면 오늘 당장 테스트를 할 수 있는 기능들이다. 필자는 스크린샷을 보고 한 번 테스트를 해보고 싶어졌다. 지금까지의 게임 바는 중복적인 도구에 불과했다. 다른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했다는 이야기다. 더 나은 볼륨 조절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성능 추적기를 고정할 수도 있다. 화려한 기능들은 아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스템 수준에서 제공해야 할 그런 기능들이다.
또 스포티파이도 통합된다. 이는 윈도우 게임 단축키인 Win-G를 한 번 테스트할 이유를 준다. editor@itworld.co.kr 


2019.04.08

디스코드와 섀도우플레이에 도전하는 윈도우 10 게임 바에 거는 기대

Hayden Dingman | PCWorld
게임 바는 엑스박스 게임을 PC로 가져온 것에 더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 게이머에게 선물하는 최고의 선물이다. PC에 콘솔 같은 ‘단순함’을 더해주는 게임 바는 시스템 수준의 단순한 바로가기로 스크린샷을 캡처하고, 비디오를 녹화하고, 게임을 스트리밍할 수 있다. 그러나 필자는 단 한번도 이 기능을 사용한 적이 없다. 스팀과 엔비디아 섀도우플레이에 이런 도구가 장착된 후에도 스크린샷과 영상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 바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려는 시도를 하는 것 같다. 향후 몇 개월에 걸쳐 스팀이나 섀도우플레이에 없는, 게임 바에만 존재하는 고유 기능을 추가하는 계획이다. 이제 게임 바라는 이름보다 조금 더 어색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게임 오버레이가 더 어울리는 이름이 될 것이다.
 

스위스 아미 나이프처럼 ‘다재다능’

4월 4일부터 엑스박스 참가자는 새롭게 확장된 게임 바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새로운 게임 바의 토대는 무엇일까? 자유롭게 맞춤화가 가능한 인터페이스이다. 앞서 말했듯, 바 보다는 오버레이에 더 가깝다. 플레이하는 동안 표시되도록 다양한 위젯을 추가하고 고정할 수 있는 반투명한 창으로 된 인터페이스이기 때문이다.

[업데이트: 필자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쉽게 입수해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이 아닌, 엑스박스 참가자 프로그램에서 새 게임 바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윈도우 10 스토어에서 엑스박스 참가자 허브를 다운로드받아 이용할 수 있다. 참가자 콘텐츠에서 윈도우 게임을 찾으면 된다. 윈도우 게임 항목을 찾을 수 없다면, 최신 버전 윈도우가 설치되어 실행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고급 사용자가 큰 관심을 가질 위젯은 ‘성능 위젯’일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블로그 게시글에는 이 위젯에 대한 설명이 없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의미일 수 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가 보낸 여러 스크린샷 중 하나에 표시되어 있다. 설명하면, 이런 기능을 제공하는 서드파티 프로그램을 실행하지 않고 새 ‘오버레이’를 통해 CPU와 GPU, RAM 사용량을 추적할 수 있다. 아직은 지원되지 않지만, 추후 업데이트에 온도 추적 기능이 추가되기를 기대한다.



또 새로운 오디오 위젯도 있다. 시스템 수준의 볼륨은 물론, PC에서 실행되는 개별 프로그램의 볼륨을 조정할 수 있는 위젯이다. 필자는 게임을 하면서 '멀티태스킹’을 한다. 게임을 하면서 넷플릭스를 시청하거나, 스포티파이 음악을 듣는다. 개별 프로그램의 볼륨을 조정하려면 윈도우 키를 누르고, 볼륨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해 볼륨 믹서를 연 후, 윈도우XP 시절부터 변하지 않은 인터페이스의 슬라이더를 조정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새 게임 바 버전은 아주 멋지다. 넷플릭스의 볼륨 조절 명령을 사용할 필요가 없게 된 것이 좋다.

또 게임 바에는 스포티파이도 통합될 예정이다. 블로그 게시글에 따르면, 서드파티 로그인이 필요하다. 그러나 로그인을 하면, 게임 도중 Alt+Tab을 누르지 않고도 음악과 관련된 조정이나 조절을 할 수 있다. Alt+Tab이 지원되지 않는 게임에 유용하다.

그러나 가장 주목할 만한 기능은 채팅 관련 기능이다. 관련 내용이 블로그 게시글에서 밑 부분에 숨겨져 있다. 최근 게임 바 담당 팀과 대화를 했을 때는 크게 강조되지 않았지만, 아주 중요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최소한 중요한 기능이 될 잠재력을 갖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드디어 엑스박스 라이브 소셜 기능과 윈도우 10의 통합성을 높였다. 현재 엑스박스 라이브 친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강요하지 않았다면 열어보지 않았을 확률이 높은 엑스박스 앱에 고립된 상태에서 존재한다.

새 게임 그러나 새 게임 바의 경우, ‘엑스박스 소셜’이라는 위젯에 엑스박스 라이브 친구들과 이들이 플레이하는 게임이 표시된다. 최근 엑스박스 앱을 열어보지 않았다면, 마이크로소프트 게임이 아닌 경우에도 지원을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을 수도 있다. 실제 스크린샷에는 사람들이 EA 게임들인 아펙스 레전드와 배틀필드V를 즐기는 장면이 표시되어 있다.



디스코드(Discord)와 비슷하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챗 나우는 이제 게임 바 안에서도 작동을 한다. 블로그 게시글은 “엑스박스 원, iOS와 안드로이드의 엑스박스 앱, 윈도우 10에서 동일한 친구 목록과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지원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문자 채팅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다. 음성 채팅도 지원한다. (필자가 올바르게 이해했다고 가정하면)한 사람은 PC에서, 또 다른 사람은 엑스박스에서 다른 게임을 하면서 게임 바를 통해 ‘크로스 플랫폼(플랫폼 간)’ 음성 채팅을 할 수 있다.

모든 콘솔이 폐쇄적이었던 시대를 살았던 필자에게 꽤 놀랍고 반길 만한 기능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플레이 간, 채팅 간 장벽을 없애는 ‘플랫폼 불가지론’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마침내 장벽들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PC 게임 애호가들이 마이크로소프트가 더 낫고 평판 높은 PC 클라이언트에서의 채팅을 지원할지 의구심을 가질지 모르겠다. 그러나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보는 것 자체가 흥미롭다.
 

결론

앞서 설명했듯, 엑스박스 참가자가 되면 오늘 당장 테스트를 할 수 있는 기능들이다. 필자는 스크린샷을 보고 한 번 테스트를 해보고 싶어졌다. 지금까지의 게임 바는 중복적인 도구에 불과했다. 다른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했다는 이야기다. 더 나은 볼륨 조절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성능 추적기를 고정할 수도 있다. 화려한 기능들은 아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스템 수준에서 제공해야 할 그런 기능들이다.
또 스포티파이도 통합된다. 이는 윈도우 게임 단축키인 Win-G를 한 번 테스트할 이유를 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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