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8

윈도우 7 지원 종료 앞두고 앱 호환성 서비스 강화한 MS "기업 고객 불안 없애"

Gregg Keizer | Computer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7에서 윈도우 10으로 마이그레이션하는 기업에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보장 프로그램을 전 세계로 확대한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책임자 브래드 앤더슨이 블로그를 통해 지난 10월에 북미 지역에만 출시된 ‘데스크톱 앱 어슈어(Desktop App Assure, DAA)’ 프로그램이 이제 모든 시장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앤더슨은 “모던 데스크톱으로의 전환에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은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이라는 점이 널리 알려져 있다. 윈도우 10과 오피스 365 프로플러스가 지금까지 중 가장 완전한 호환성을 지녔음을 보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앱 어슈어 프로그램은 E3, E5 요금제에 포함된 윈도우 10, 마이크로소프트 365 구독 고객에 제공되는 혜택이다. 요금제 중 150개 이상의 라이선스를 구매하는 기업이 사용할 수 있다.
 

호환되지 않는 앱은 무료로 수정해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앱 어슈어를 도입하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구독, 윈도우 10과 오피스 365,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시큐리티(Enterprise Mobility + Security)의 번들 등, 다양한 기업 레벨의 제품을 배포하기 위한 무료 서비스와 도구인 ‘FTCB(FastTrack Center Benefit)’의 구성 요소로 추가했다.

수석 프로그램 관리자 크리스 잭슨은 앱 어슈어의 핵심은 바로 “구형 윈도우에서 작동하던 앱이 윈도우 10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나서 작동을 멈춘ㄷ나면, 무료로 수정해준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공약은 해당 애플리케이션이 윈도우 7에서 윈도우 10으로 이전해야 하는지, 아니면 윈도우 10의 다른 버전에서 또 다른 윈도우 10 버전으로 이전해야 하는지 여부와도 관련이 있다.

가트너 애널리스트 스티븐 클라인한스는 “앱 호환성은 사용자가 항상 신경쓰는 문제”라며,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전 기업이 느끼는 부담을 지적했다. “이유가 뭐냐고? 우선, 지금까지의 역사가 말해준다. 새로운 기술이 나타나면 항상 잘 되던 앱이 안 되는 일이 벌어진다. 아마 이런 문제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두 번째로는 운영체제 마이그레이션에 관해서는 그런 역사가 매우 명백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다.

기업이 이러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윈도우 7에서 윈도우 10으로 마이그레이션하고, 또는 연 2회 기능 업그레이드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는 필요에 따라 단계에 따른 기업의 마이그레이션 진행을 보장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잭슨은 “애플리케이션 작동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클라이한스는 앱 호환성 지원은 윈도우 10 업그레이드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적극적인 노력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앱 어슈어의 목적

마치 보험처럼, 앱 어슈어도 실제 위험부터 위험에 대한 기업의 ‘인식’까지 줄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앤더슨은 그 인식이 과장된 감이 있다며 “개선 방안이 필요한 앱이 많다면 DAA 부서가 존재하지 않겠지만, DAA 부서가 만들어졌다는 것은 곧 기업이 업그레이드 단계의 자신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고 설명헀다.

앤더슨은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잘 보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통계를 인용했다. 지금까지 기업이 마이크로소프트에 애플리케이션 평가를 요청한 7,000건 중 본사 엔지니어의 인적 도움이 필요한 것은 단 49건뿐이었다는 통계다. 앤더슨은 윈도우 부서가 놀라운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실행해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불안을 매우 낮췄다고 밝혔다.

클라인한스도 앤더슨에 동의하며 “보통 기업 고객이 직접 애플리케이션 비호환 문제를 겪는 경우는 드물다”고 말했다. 또, 윈도우 10으로 이전한 기업의 예를 들며 “대다수 기업 고객에 있어 큰 문제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클라인한스는 대부분의 경우 윈도우 10으로 마이그레이션하고 일어나는 비호환성 문제가 단일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조합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근본 원인을 없애는 것이 어렵다고 밝혔다. “특정한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라 복잡한 앱 집합에서 문제가 생기는 게 보통”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앱 어슈어 프로그램이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문제를 추적할 수 없는 상황도 다루고 있는지가 중요해진다. 클라인한스는 “현실 세계에서는 실제로 이상한 문제가 존재한다. 이런 상황도 프로그램이 수정하는지가 확실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앱 어슈어의 이용 약관과 조항을 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고 Computerworld 역시 약관을 찾을 수 없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한 지원 문서에서 “패스트트랙에서는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을 뿐이다.

앱 어슈어 프로그램과 마이크로소프트 365 프로그램의 조건에 대한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2020년 1월 14일로 예정된 윈도우 7 무료 지원 종료일을 다시 한번 환기하기도 했다. 앤더슨은 게시물에서 “앞으로의 일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행동할 기회가 있다”며 마이그레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ditor@itworld.co.kr 


2019.01.18

윈도우 7 지원 종료 앞두고 앱 호환성 서비스 강화한 MS "기업 고객 불안 없애"

Gregg Keizer | Computer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7에서 윈도우 10으로 마이그레이션하는 기업에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보장 프로그램을 전 세계로 확대한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책임자 브래드 앤더슨이 블로그를 통해 지난 10월에 북미 지역에만 출시된 ‘데스크톱 앱 어슈어(Desktop App Assure, DAA)’ 프로그램이 이제 모든 시장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앤더슨은 “모던 데스크톱으로의 전환에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은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이라는 점이 널리 알려져 있다. 윈도우 10과 오피스 365 프로플러스가 지금까지 중 가장 완전한 호환성을 지녔음을 보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앱 어슈어 프로그램은 E3, E5 요금제에 포함된 윈도우 10, 마이크로소프트 365 구독 고객에 제공되는 혜택이다. 요금제 중 150개 이상의 라이선스를 구매하는 기업이 사용할 수 있다.
 

호환되지 않는 앱은 무료로 수정해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앱 어슈어를 도입하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구독, 윈도우 10과 오피스 365,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시큐리티(Enterprise Mobility + Security)의 번들 등, 다양한 기업 레벨의 제품을 배포하기 위한 무료 서비스와 도구인 ‘FTCB(FastTrack Center Benefit)’의 구성 요소로 추가했다.

수석 프로그램 관리자 크리스 잭슨은 앱 어슈어의 핵심은 바로 “구형 윈도우에서 작동하던 앱이 윈도우 10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나서 작동을 멈춘ㄷ나면, 무료로 수정해준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공약은 해당 애플리케이션이 윈도우 7에서 윈도우 10으로 이전해야 하는지, 아니면 윈도우 10의 다른 버전에서 또 다른 윈도우 10 버전으로 이전해야 하는지 여부와도 관련이 있다.

가트너 애널리스트 스티븐 클라인한스는 “앱 호환성은 사용자가 항상 신경쓰는 문제”라며,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전 기업이 느끼는 부담을 지적했다. “이유가 뭐냐고? 우선, 지금까지의 역사가 말해준다. 새로운 기술이 나타나면 항상 잘 되던 앱이 안 되는 일이 벌어진다. 아마 이런 문제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두 번째로는 운영체제 마이그레이션에 관해서는 그런 역사가 매우 명백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다.

기업이 이러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윈도우 7에서 윈도우 10으로 마이그레이션하고, 또는 연 2회 기능 업그레이드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는 필요에 따라 단계에 따른 기업의 마이그레이션 진행을 보장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잭슨은 “애플리케이션 작동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클라이한스는 앱 호환성 지원은 윈도우 10 업그레이드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적극적인 노력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앱 어슈어의 목적

마치 보험처럼, 앱 어슈어도 실제 위험부터 위험에 대한 기업의 ‘인식’까지 줄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앤더슨은 그 인식이 과장된 감이 있다며 “개선 방안이 필요한 앱이 많다면 DAA 부서가 존재하지 않겠지만, DAA 부서가 만들어졌다는 것은 곧 기업이 업그레이드 단계의 자신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고 설명헀다.

앤더슨은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잘 보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통계를 인용했다. 지금까지 기업이 마이크로소프트에 애플리케이션 평가를 요청한 7,000건 중 본사 엔지니어의 인적 도움이 필요한 것은 단 49건뿐이었다는 통계다. 앤더슨은 윈도우 부서가 놀라운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실행해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불안을 매우 낮췄다고 밝혔다.

클라인한스도 앤더슨에 동의하며 “보통 기업 고객이 직접 애플리케이션 비호환 문제를 겪는 경우는 드물다”고 말했다. 또, 윈도우 10으로 이전한 기업의 예를 들며 “대다수 기업 고객에 있어 큰 문제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클라인한스는 대부분의 경우 윈도우 10으로 마이그레이션하고 일어나는 비호환성 문제가 단일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조합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근본 원인을 없애는 것이 어렵다고 밝혔다. “특정한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라 복잡한 앱 집합에서 문제가 생기는 게 보통”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앱 어슈어 프로그램이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문제를 추적할 수 없는 상황도 다루고 있는지가 중요해진다. 클라인한스는 “현실 세계에서는 실제로 이상한 문제가 존재한다. 이런 상황도 프로그램이 수정하는지가 확실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앱 어슈어의 이용 약관과 조항을 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고 Computerworld 역시 약관을 찾을 수 없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한 지원 문서에서 “패스트트랙에서는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을 뿐이다.

앱 어슈어 프로그램과 마이크로소프트 365 프로그램의 조건에 대한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2020년 1월 14일로 예정된 윈도우 7 무료 지원 종료일을 다시 한번 환기하기도 했다. 앤더슨은 게시물에서 “앞으로의 일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행동할 기회가 있다”며 마이그레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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