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지원 중단까지 1년” 숫자로 보는 윈도우 7의 현재

Gregg Keizer | Computerworld 2019.01.15
앞으로 1년 후, 마이크로소프트는 최후의 윈도우 7용 공식 보안 업데이트를 내놓으며 이 운영체제의 10년 역사를 마무리할 것이다. 윈도우 7의 마지막 12개월과 관련된 중요 사항을 숫자로 살펴본다.

ⓒ pan xiaozhen modified by IDG Comm. / Microsoft (C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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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7을 대체하며 기본적인 기업용 운영체제가 될 윈도우 운영체제의 버전이다. 현재 윈도우 10의 도입률은 출시 동일 시점을 기준으로 윈도우 7에 미치지 못한다. 2013년 3월, 출시 41개월 차의 윈도우 7 도입률은 모든 윈도우 PC의 약 4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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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7에 남은 화요일 보안 패치 숫자다. 매월 두 번째 화요일에 나오는 이들 보안 업데이트는 새로 보고되거나 발견된 취약점에 대한 최우선 패치 모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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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7이 퇴역하기 전까지 마지막 윈도우 10 기능 업그레이드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개월 수이다. ‘윈도우 10 2019년 가을 업데이트’나 ‘1909’ 같은 이름을 달고 나오는 기능 업그레이드는 10월에 사용자에게 배표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해 가을 기업용 에디션과 교육용 에디션 전용 기능 업그레이드를 배포하면서 개별 기능 업그레이드에 대한 지원 기간을 18개월에서 30개월로 늘렸다. 윈도우 10의 지난 해 봄 기능 업그레이드까지는 보안 업데이트를 포함한 업데이트를 18개월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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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역 시점에서 윈도우 7의 윈도우 PC 예상 점유율이다. 넷애플리케이션이 12개월의 평균 변화치를 추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 이 수치는 지난 2년 동안 출렁거렸는데, 최저치는 29%였고, 최고치는 40%였다.

이 숫자는 또한 2020년 1월 윈도우 7에 대한 지원이 공식적으로 중단된 후, 기업 고객이 따로 구매하는 연장 보안 업데이트의 최대 제공 기간이기도 하다. 연장 지원은 윈도우 7 프로페셔널과 엔터프라이즈 에디션만을 대상으로 하며, 대량 라이선스 거래로 구매한 경우에만 해당된다. 소프트웨어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사용 중인 고객이나 윈도우 10 엔터프라이즈나 에듀케이션 구독 고객, 마이크로소프트 365 구독 고객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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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윈도우 7을 구동 중인 윈도우 PC의 비율이다. 넷애플리케이션에 따르면, 윈도우 7은 지난 달에야 윈도우 10에 밀려 점유율 1위 윈도우 버전 자리에서 물러났다.

67
윈도우 7 구동 윈도우 PC의 최고 점유율로, 윈도우 10 출시 한 달 전인 2015년 6월에 기록했다.

200
윈도우 7 PC를 윈도우 10 프로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드는 단일 라이선스 비용이다. 저렴하지만 기능 제약이 있는 윈도우 10 홈 업그레이드 비용은 140달러이다.

515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장에 따르면, 윈도우 10과 비교해 윈도우 7을 3년 동안 계속 구동할 경우 기업은 515달러의 추가 비용을 치러야 한다. 윈도우 7의 지원 기간이 3년 미만이 된 2017년 4월 제기된 주장으로, 포레스터 리서치의 분석을 기반으로 했다. 물론 포레스터의 분석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의뢰한 것이었다.

642,000,000
현재 윈도우 7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하는 전세계 PC의 숫자다. 15억 대의 윈도우 PC를 윈도우 7의 점유율로 나눈 것이다. 비교하자면, 윈도우 8 PC는 9,300만 대, 윈도우 10 PC는 6억 8,200만 대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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