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

IDG 블로그 | 마이크로소프트, 세 번째 ‘간소화 버전’ 윈도우 내놓을까

Mark Hachman | PCWorld
PC를 만드는 사람이나 사용하는 사람 모두 완전한 기능을 갖춘 윈도우를 선호한다는 사실은 여러 번 증명됐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계속해서 간소화된 버전의 윈도우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페트리(Petri)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재 ‘라이트(Lite)’라는 이름의 운영체제를 개발 중이고 전했다. 윈도우 라이트가 아닌 그냥 라이트로, 윈도우가 아닐 가능성이 있다. 대상은? 구글 크롬북을 점점 더 많이 사용하기 시작한 미국의 젊은이들이다. 라이트는 PWA(Progressive Web Apps)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등록되어 있는 앱만 사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와 유사한 윈도우를 출시한 바 있다. 윈도우 RT와 윈도우 10 S다. 두 경우 모두 PC 제조사들이나 일반 사용자들은 이 버전이 아닌 윈도우 8이나 윈도우 10으로 직행했었다.


포기할 때도 되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윈도우 RT는 사용해본 적이 없지만, 윈도우 10 S 모드의 팬이다. 에이수스 노바고(NovaGo)로 테스트했을 때 윈도우 S 모드로 배터리 사용 시간을 90분 추가할 수 있었다. 이미 노바고는 12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엣지(Edge) 브라우저만 사용할 수 있었는데, 현대적 PC의 효율성을 느낄 수 있었다. 마침내 구글 크롬과 경쟁할 만해졌다는 것이 필자의 평가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일반 사용자들이 크게 신경 쓰는 부분은 아니다. 윈도우는 선택이 가능한 플랫폼이며, 엣지가 아닌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들은 이들을 선택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나 교육 기관 고객들이 윈도우가 아니지만 윈도우처럼 관리되는 환경을 원한다는 것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그 둘 사이에 포지셔닝된 것에 누구도 만족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어떤 사용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승인하고 공개하는 앱의 수를 제한하고자 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는 있지만, 본인이 즐겨 사용하는 유틸리티를 이용할 수 있을 때의 이야기다. 게이머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요구 사항에 대해 불만이 많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간소화된 운영체제를 향한 이니셔티브가 이런 저항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이유는 분명한 동기가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어린이들은 포트나이트(Fortnite)를 하고 있는 운영체제와 같은 것을 사용하고 싶을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운영체제에 관심이 없다. ‘학교’ 운영체제를 사용하다 집에선 ‘가정용’ PC를 사용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라이트는 실재하는 것일까? 아직 확신할 수 없다. 어쨌거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모든 사람들이 사용 중인 윈도우를 대체하는 간소화된 버전을 내놨었는데, 두 번이나 실패했다. 다시 한번 기대를 할 이유가 있을까? editor@itworld.co.kr
 


5일 전

IDG 블로그 | 마이크로소프트, 세 번째 ‘간소화 버전’ 윈도우 내놓을까

Mark Hachman | PCWorld
PC를 만드는 사람이나 사용하는 사람 모두 완전한 기능을 갖춘 윈도우를 선호한다는 사실은 여러 번 증명됐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계속해서 간소화된 버전의 윈도우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페트리(Petri)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재 ‘라이트(Lite)’라는 이름의 운영체제를 개발 중이고 전했다. 윈도우 라이트가 아닌 그냥 라이트로, 윈도우가 아닐 가능성이 있다. 대상은? 구글 크롬북을 점점 더 많이 사용하기 시작한 미국의 젊은이들이다. 라이트는 PWA(Progressive Web Apps)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등록되어 있는 앱만 사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와 유사한 윈도우를 출시한 바 있다. 윈도우 RT와 윈도우 10 S다. 두 경우 모두 PC 제조사들이나 일반 사용자들은 이 버전이 아닌 윈도우 8이나 윈도우 10으로 직행했었다.


포기할 때도 되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윈도우 RT는 사용해본 적이 없지만, 윈도우 10 S 모드의 팬이다. 에이수스 노바고(NovaGo)로 테스트했을 때 윈도우 S 모드로 배터리 사용 시간을 90분 추가할 수 있었다. 이미 노바고는 12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엣지(Edge) 브라우저만 사용할 수 있었는데, 현대적 PC의 효율성을 느낄 수 있었다. 마침내 구글 크롬과 경쟁할 만해졌다는 것이 필자의 평가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일반 사용자들이 크게 신경 쓰는 부분은 아니다. 윈도우는 선택이 가능한 플랫폼이며, 엣지가 아닌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들은 이들을 선택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나 교육 기관 고객들이 윈도우가 아니지만 윈도우처럼 관리되는 환경을 원한다는 것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그 둘 사이에 포지셔닝된 것에 누구도 만족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어떤 사용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승인하고 공개하는 앱의 수를 제한하고자 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는 있지만, 본인이 즐겨 사용하는 유틸리티를 이용할 수 있을 때의 이야기다. 게이머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요구 사항에 대해 불만이 많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간소화된 운영체제를 향한 이니셔티브가 이런 저항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이유는 분명한 동기가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어린이들은 포트나이트(Fortnite)를 하고 있는 운영체제와 같은 것을 사용하고 싶을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운영체제에 관심이 없다. ‘학교’ 운영체제를 사용하다 집에선 ‘가정용’ PC를 사용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라이트는 실재하는 것일까? 아직 확신할 수 없다. 어쨌거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모든 사람들이 사용 중인 윈도우를 대체하는 간소화된 버전을 내놨었는데, 두 번이나 실패했다. 다시 한번 기대를 할 이유가 있을까?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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