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 윈도우

1세대 애플 TV, 윈도우 XP, 윈도우 비스타 5월 25일부터 아이튠즈 사용 못해

Roman Loyola | Macworld 2018.02.27
IT 업체라면 어디나 사용자들이 최신 제품을 쓰기를 바란다. 애플이 특히 그렇다. 제품 판매 수익을 올리면서도 동시에 구형 기기가 지원하지 못하는, 첨단 기술을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개발하고 보급하기도 한다. 결국 모든 제품이 영원히 기술 지원을 받지는 못한다. 애플 TV 1세대의 수명도 끝에 다다랐다.

애플은 5월 25일부터 1세대 애플 TV가 아이튠즈 스토어에 액세스할 수 없다는 지원 문서를 발표했다. 1세대 애플 TV에서는 이제 아이튠즈 스토어에 사용될 새로운 보안 기능을 업데이트할 수 없기 때문이다.

5월 25일 이후 아이튠즈 스토어에 액세스하려면 2세대 이후 애플 TV가 필요할 것이다.

윈도우 XP, 윈도우 비스타도 마찬가지
그밖에 이 지원 문서에는 윈도우 XP, 윈도우 비스타 사용자도 최신 버전 아이튠즈를 사용할 수 없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구 버전 아이튠즈에는 접속할 수 있지만, 애플이 지원을 중지했기 때문에 콘텐츠를 구입할 수 없고, 이전 구매 내역도 재다운로드받을 수 없다.

이 변경 사항은 5월 25일부터 적용된다. 아이튠즈에 다시 액세스하려면 윈도우 7 이상을 실행하는 PC와 최신 버전 아이튠즈가 필요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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