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는 지능형 공기질 관리 솔루션의 장점이 ‘시간’이라는 고객 편의에 부합하는 실질적 결과물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 21개에 달하는 환경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최적의 상태로 도달하기 위한 시간을 연산하고 ‘분’단위로 개선방안을 제안해준다.
또한 머신러닝 기술로 작동하는 ‘개인화 모형(Personalized-behavioral Model)’을 통해 세대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 거주공간의 크기, 체류시간, 공기 민감도 등의 개인 사용패턴에 따라 플랫폼이 분석하고 자동으로 서비스를 실행한다. 라이프 사이클의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해 새로운 상황에 맞는 새로운 로직을 적용한다.
코오롱베니트 홈 IoT 플랫폼인 ‘IoK’는 공동주택에 편의, 안심, 안전, 건강, 절약, 공유라는 6가지 카테고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지능형 공기질 관리 솔루션 시작으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 분석가, 솔루션 및 빅데이터 플랫폼 엔지니어 등 자체 보유하고 있는 인력을 활용해 홈 IoT 서비스를 인공지능에 기반을 둔 자율 서비스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