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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검색과 광고, 클라우드 관련 특허 3,000건 판다

John Ribeiro | IDG News Service 2016.06.09
야후는 웹 검색과 광고와 관련한 가장 기본적인 특허 3,000건 이상과 보류중인 애플리케이션들을 팔고 있다.

이 특허들은 지난 4월 판매에 앞서 엑스칼리버(Excalibur)라 부르는 야후 자회사에 할당된 검색, 광고, 클라우드 기술 특허 2,659개다.

야후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야후는 3,000여 건의 특허와 광범위한 영역에서의 보류중인 애플리케이션을 갖고 있는 자회사 매각에 나서고 있다"며, "이 특허 포트폴리오의 매각은 웹 검색과 광고와 연관된 인터넷 산업에서 가장 기본적인 특허를 인수할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다"고 말했다.

야후는 자체 핵심 인터넷 비즈니스와 연관된 특허와 보류중인 애플리케이션의 수를 유지하고 있다. 야후는 미국 내 500개 이상의 특허와 600개 이상의 보류 중인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1,000개의 추가적인 외국 특허를 갖고 있다.

야후는 2015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올해에는 비핵심 특허권과 부동산을 포함한 10억 달러에서 30억 달러 가량의 비전략적 자산을 매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대장은 잠재적인 구매자에게 보내졌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예비 입찰은 6월 중순에 이뤄진다. 야후는 "입찰 준비금이 얼만지 또는 가격 산정 기준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매 초대장을 보낸 회사의 수도 전략적 운영 기업으로 묘사된 것과는 달리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야후는 핵심 인터넷 비즈니스를 팔 계획에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는 야후 인터넷 자산을 30억 달러에 입찰했다고 전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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