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전쟁

구글, 시스코와도 포괄적인 특허 상호 라이선스 계약 체결

Loek Essers | IDG News Service 2014.02.05
대형 IT 업체들의 특허 문제 해결을 위한 행보에 속도가 붙고 있다.

구글은 시스코와 장기적인 특허 상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에 대해 “광범위한 제품과 기술”에 대한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앞으로 있을 특허 관련 분쟁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계약은 구글이 삼성과 유사한 특허 관련 계약을 체결한지 1주일 만에 이뤄진 것이라는 데서 더욱 주목된다.

지난 1월 26일 구글은 삼성과 전세계를 포괄하는 특허 상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는데, 양사의 기존 특허 뿐만 아니라 향후 10년 간의 특허도 계약에 포함됐다.

그리고 1월 27일 오후 삼성은 에릭슨과 유사한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동통신 기술엗 ogks 상호 특허 라이선스 협약을 맺고 현재 진행 중인 특허 분쟁도 끝내기로 합의했다.

구글은 이번 시스코와의 계약에 대한 발표문을 통해 이런 상호 라이선스 계약에 관심이 있는 어떤 업체와의 협의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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