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08

13인치 맥북 프로 벤치마크 테스트 “그래픽 업그레이드 눈에 띄어”

Roman Loyola | Macworld
최근 애플은 13인치 맥북 프로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제 전 모델에 새로운 매직 키보드(Magic Keyboard)와 더 큰 기본 스토리지가 탑재됐고, 기본 모델에도 10세대 인텔 프로세서와 16GB RAM이 들어갔다. 
 
Macworld는 1,799달러짜리 모델을 받아 새로운 키보드, 13.3인치 디스플레이, 터치 바(Touch Bar) 등 여러 기능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또한, 리뷰의 중요한 평가 항목인 ‘속도’를 살펴보기 위해 벤치마크 테스트를 진행했다. 전체 리뷰에 앞서 성능 테스트 결과부터 공개한다.

테스트를 진행한 신형은 구형 모델과 마찬가지로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차이는 신형은 2.0GHz 10세대 코어 i5 CPU이고, 구형은 2.4GHz 8세대 코어 i5라는 점이다. 또한, 이번 벤치마크 테스트에는 참고를 위해 가장 저렴한 13인치 맥북 프로(1,299달러)와 16인치 맥북 프로(2,999달러)를 같이 테스트했는데, 각각 1.4GHz 쿼드코어 8세대 코어 i5와 2.4GHz 8코어 9세대 코어 i9 CPU가 탑재되어 있다.
 

긱벤치 5 싱글코어 테스트 결과

 
테스트 결과. 막대가 길고 점수가 높을수록 좋음. ⓒ DG

구형 맥북 프로와 비교했을 때 신형의 성능 향상은 매우 인상적이다. 일반적으로 10%~15% 수준으로 개선되곤 하는데, 이번에는 24%나 높아졌다.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코어 클럭 속도가 낮지만, 클럭당 성능이 뛰어나다. 

신형 13인치 맥북 프로 프로세서의 싱글코어가 코어가 적고 클럭 속도가 느리지만 16인치 맥북 프로 프로세서와 비등한 결과가 나왔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멀티코어 성능에서는 16인치 맥북 프로가 13인치 맥북 프로를 압도한다.
 

긱벤치 5 멀티코어 테스트 결과

 
테스트 결과. 막대가 길고 점수가 높을수록 좋음 ⓒ IDG

멀티코어 성능을 테스트에서 신형 맥북 프로는 이전 모델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긱벤치 5 점수가 4480인데, 14% 수준의 성능 향상을 의미한다. 신형 모델의 최대 클럭 속도가 3.8GHz고, 구형은 4.1GHz라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인상적이다. 
 

긱벤치 5 오픈CL 테스트 결과

 
테스트 결과. 막대가 길고 점수가 높을수록 좋음  ⓒ IDG

신형 맥북 프로는 새로운 통합 그래픽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구형과 신형 둘 다 ‘인텔 아이리스 플러스(Intel Iris Plus)’라는 이름의 그래픽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나 엄연히 다르다. 구형 모델의 아이리스 플러스는 48개의 실행 유닛과 128MB의 임베디드 DRAM을 갖췄다. 인텔의 CPU 데이터베이스에서는 신형 모델에 정확히 부합하는 정보를 찾을 수 없었지만, 인텔의 최신 통합 GPU인 G7과 유사할 것으로 추정된다. G7은 실행 유닛이 64개이고 비디오 인코딩이 개선됐다. 

GPU를 사용하는 연산 작업 성능을 테스트하는 긱벤치 5의 오픈CL 결과 신형 13인치 맥북 프로는 현재 보급형 13인치 맥북 프로에 사용된 인텔 아이리스 플러스 그래픽 645보다 성능이 1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인치 맥북 프로의 테스트 결과로 이 모델의 내장 그래픽인 인텔 UHD 630 성능을 아이리스 플러스와 비교할 수 있었다. 하지만 16인치 맥북 프로에는 AMD 라데온 프로 5300M이나 5500M 같은 별도의 GPU가 탑재되어 있어서 통합 GPU와는 기본적인 성능 차이가 크다.
 

긱벤치 5 메탈 테스트 결과

 
테스트 결과. 막대가 길고 점수가 높을수록 좋음 ⓒ IDG

메탈(Metal)은 애플의 3D 그래픽 및 연산 프레임워크로, 여기서 아이리스 플러스의 더 극적인 성능 선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리스 플러스 그래픽 645 대비 30%가 높고, UHD 630보다 두 배 높다.

우리는 이제 막 신형 1,799달러의 13인치 맥북 프로의 리뷰를 시작했다. 더 많은 벤치마크 테스트와 매직 키보드의 사용성, 그리고 다른 주요 특징들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한 리뷰를 기다려 주길 바란다. editor@itworld.co.kr
 


2020.05.08

13인치 맥북 프로 벤치마크 테스트 “그래픽 업그레이드 눈에 띄어”

Roman Loyola | Macworld
최근 애플은 13인치 맥북 프로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제 전 모델에 새로운 매직 키보드(Magic Keyboard)와 더 큰 기본 스토리지가 탑재됐고, 기본 모델에도 10세대 인텔 프로세서와 16GB RAM이 들어갔다. 
 
Macworld는 1,799달러짜리 모델을 받아 새로운 키보드, 13.3인치 디스플레이, 터치 바(Touch Bar) 등 여러 기능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또한, 리뷰의 중요한 평가 항목인 ‘속도’를 살펴보기 위해 벤치마크 테스트를 진행했다. 전체 리뷰에 앞서 성능 테스트 결과부터 공개한다.

테스트를 진행한 신형은 구형 모델과 마찬가지로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차이는 신형은 2.0GHz 10세대 코어 i5 CPU이고, 구형은 2.4GHz 8세대 코어 i5라는 점이다. 또한, 이번 벤치마크 테스트에는 참고를 위해 가장 저렴한 13인치 맥북 프로(1,299달러)와 16인치 맥북 프로(2,999달러)를 같이 테스트했는데, 각각 1.4GHz 쿼드코어 8세대 코어 i5와 2.4GHz 8코어 9세대 코어 i9 CPU가 탑재되어 있다.
 

긱벤치 5 싱글코어 테스트 결과

 
테스트 결과. 막대가 길고 점수가 높을수록 좋음. ⓒ DG

구형 맥북 프로와 비교했을 때 신형의 성능 향상은 매우 인상적이다. 일반적으로 10%~15% 수준으로 개선되곤 하는데, 이번에는 24%나 높아졌다.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코어 클럭 속도가 낮지만, 클럭당 성능이 뛰어나다. 

신형 13인치 맥북 프로 프로세서의 싱글코어가 코어가 적고 클럭 속도가 느리지만 16인치 맥북 프로 프로세서와 비등한 결과가 나왔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멀티코어 성능에서는 16인치 맥북 프로가 13인치 맥북 프로를 압도한다.
 

긱벤치 5 멀티코어 테스트 결과

 
테스트 결과. 막대가 길고 점수가 높을수록 좋음 ⓒ IDG

멀티코어 성능을 테스트에서 신형 맥북 프로는 이전 모델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긱벤치 5 점수가 4480인데, 14% 수준의 성능 향상을 의미한다. 신형 모델의 최대 클럭 속도가 3.8GHz고, 구형은 4.1GHz라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인상적이다. 
 

긱벤치 5 오픈CL 테스트 결과

 
테스트 결과. 막대가 길고 점수가 높을수록 좋음  ⓒ IDG

신형 맥북 프로는 새로운 통합 그래픽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구형과 신형 둘 다 ‘인텔 아이리스 플러스(Intel Iris Plus)’라는 이름의 그래픽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나 엄연히 다르다. 구형 모델의 아이리스 플러스는 48개의 실행 유닛과 128MB의 임베디드 DRAM을 갖췄다. 인텔의 CPU 데이터베이스에서는 신형 모델에 정확히 부합하는 정보를 찾을 수 없었지만, 인텔의 최신 통합 GPU인 G7과 유사할 것으로 추정된다. G7은 실행 유닛이 64개이고 비디오 인코딩이 개선됐다. 

GPU를 사용하는 연산 작업 성능을 테스트하는 긱벤치 5의 오픈CL 결과 신형 13인치 맥북 프로는 현재 보급형 13인치 맥북 프로에 사용된 인텔 아이리스 플러스 그래픽 645보다 성능이 1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인치 맥북 프로의 테스트 결과로 이 모델의 내장 그래픽인 인텔 UHD 630 성능을 아이리스 플러스와 비교할 수 있었다. 하지만 16인치 맥북 프로에는 AMD 라데온 프로 5300M이나 5500M 같은 별도의 GPU가 탑재되어 있어서 통합 GPU와는 기본적인 성능 차이가 크다.
 

긱벤치 5 메탈 테스트 결과

 
테스트 결과. 막대가 길고 점수가 높을수록 좋음 ⓒ IDG

메탈(Metal)은 애플의 3D 그래픽 및 연산 프레임워크로, 여기서 아이리스 플러스의 더 극적인 성능 선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리스 플러스 그래픽 645 대비 30%가 높고, UHD 630보다 두 배 높다.

우리는 이제 막 신형 1,799달러의 13인치 맥북 프로의 리뷰를 시작했다. 더 많은 벤치마크 테스트와 매직 키보드의 사용성, 그리고 다른 주요 특징들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한 리뷰를 기다려 주길 바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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