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7

iOS 13.1을 만난 단축어, '안 쓸 수 없는 앱'으로 변신하다

Jason Snell | Macworld
화요일(현지시간) 출시된 iOS 13.1에서 가장 획기적으로 진보한 것은 단연 단축어 앱(Shortcut)이다. 아이폰, 아이패드, 홈킷 설정을 예전보다 훨씬 쉽게 제어할 수 있다. 단축어에 추가된 기능 중에서는 자동화 트리거가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아이패드 사용자도 이번의 대대적인 단축어 업그레이드 덕분에 iPad OS상에서 자동화를 생성하고 편집하기가 한층 쉬워졌다. 
 

대대적인 업데이트 

패드OS 13.1에서도 iOS 13.0 아이폰에 투입된 새 기능을 모두 맛볼 수 있다. 특히 주목할 것은 단축어 내의 개별 항목이 과거의 항목에 접근하는 방식이 변경된 것이다. 

iOS 13에서 단축어 자동화 내의 항목은 주어와 목적어로 완성된 문장과 같다. 따라서 항목이 어떤 데이터에 작용하고 있는지가 언제나 명확하다. 하나의 항목은 ‘RSS피드로부터 항목 컨텐츠를 가져올 것’ 같은 문구로 끝난다. 작용하는 부분이 RSS피드라는 것을 명확히 알 수 있는 완전한 문장이다. 이에 의해 단축어 자동화는 더 명확해지고 더 단순해진다. 

iOS 13에서 이루어진 또 다른 커다란 진전은 개별 앱이 단축어 내외로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 앱 개발자는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발한 우회 수단을 개발했다. 예를 들어 데이터를 클립보드에 배치한다거나 URL에 매립하는 식이다. 이제는 애플이 승인한 공식적인 방식에 의해 데이터를 이동하고, 단축어 자동화는 앱으로부터 원하는 것을 정확히 지정할 수 있다. 앱이 이 새 형식을 지원하게 된다면 자동화의 위력은 훨씬 커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시리와의 상호연계가 훨씬 활발해졌다. 음성을 통해 단축어 자동화를 촉발할 수 있고, 몇몇 질문에 응답할 수 있고, 응답을 바탕으로 자동화가 작용하는 방식을 변경할 수 있다. 
 

트리거가 가져온 변혁 


한편, 화요일부터 새롭게 자동화 탭이 가세하면서 단축어 기능이 한층 진화하였다. 이 탭은 2 종류의 자동화, 즉 퍼스널 및 홈으로 구성된다.

홈 자동화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도 홈 앱에서 생성할 수 있었던 기본적인 자동화였다. iOS 12에서는 특별히 정교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상당한 수준의 복잡성을 허용했다. 예를 들어 iOS 12에서 필자는 홈킷 자동화를 구축하여 늦은 밤에 가족 구성원이 집에 도착할 때를 감지해 실내 조명이 켜지도록 만들었다. 늦은 저녁 비행 끝에 집의 진입로에 들어서면 실내 및 실외 조명이 켜지는 식이다.

iOS 13에서 홈 자동화는 여전히 이처럼 단순할 수 있다. 사실, 단축어 내의 자동화 탭에서 이들 자동화를 모두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선택지인 ‘단축어로 전환’에 의해 보강되었다. 이 선택지를 선택하면 홈킷 항목의 상태를 변경하는 것 외에도 단축어를 이용해 다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필자가 오후 4시에 각종 홈킷 기기를 끄는 단축어를 생성하는 데는 단 2, 3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옥외 온도가 26℃ 이상이라면 침실의 천장에 있는 팬이 작동한다.

홈킷 허브로 사용하고 있는 장비, 예컨대 애플TV, 아이패드 등을 통해 사람이 집에 없을 때에도 움직인다. 따라서 사용자가 할 수 있는 것이 제한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필자는 한 가지 웹 서비스를 질의한 후 발견한 것을 기준으로, 다른 웹 서비스를 촉발하는 홈 자동화를 계속 구축할 수 있었다. 다양한 가능성을 낳을 수 있다.
 

개인 자동화의 촉발 



이제 거대한 것이 남았다. 바로 개인 자동화이다. 개인 자동화는 단축어가 가진 모든 위력을 바탕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 상에서 작용한다. 개인 자동화를 촉발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단순한 것이라면 하루의 시간이다. 시계 앱 알람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또는 애플 워치를 통해 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아울러 특정 장소를 오갈 때, 또는 카플레이로 연결할 때, 기기의 위치 파악 서비스와 자동화 기능을 연동시킬 수 있다. 

설정 기반 트리거도 있다. 따라서 비행기 모드, 저전력 모드, 방해 금지 모드가 켜져 있거나 꺼져 있을 때, 또는 특정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접속했거나 블루투스 기기에 연결되었을 때 단축어가 실행되도록 구축할 수 있다. 

트리커 유형은 2가지가 더 있다. 오픈 앱 트리거는 특정 앱을 열 때면 언제나 자동화를 실행한다. 또한, 특정 직무 관련 앱을 열 때 시간 추적 앱에서 로깅을 자동으로 시작하는 자동화를 구축할 수도 있다.

NFC 트리거는 무선 태그 위에 전화기를 탭할 때마다 단축어를 실행한다. 휴대폰이 애플 페이 판독기 옆에 있음을 감지하는데 쓰이는 것과 동일한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NFC)을 이용한다. 그러나 이 자동화는 고유 ID가 부착된 패시브 기기와 작용한다. NFC 스티커와 플라스틱 태그는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고, 심지어 닌텐도 아미보(Amiibo) 같은 어린이 장난감과 NFC 태그를 함께 이용할 수도 있다. 

간단한 작동 예시는 이렇다. 회의실에 들어갈 때 휴대폰을 잠금 해제하고, 문에서 NFC 스티커를 스캔한다. 휴대폰은 자동으로 회의실의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컨퍼런스 전화기에 연결되고 애플TV로 에어플레잉을 시작한다.

애플의 보안 대응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기본 값은 태그를 스캔했음을 이용자가 확인한 후에만 작동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선택지를 꺼버릴 수도 있다. 아울러 기본 값은 휴대폰이 잠금 해제 상태일 때에만 작동한다.

따라서 NFC태그는 예기치 않은 작동을 촉발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NFC 태그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지만, 애플은 태그의 고유 식별자를 읽어 사용자의 기기에서만 자동화를 실행한다. 태그에 의해 휴대폰으로 전송되는 데이터는 없고, 사용자가 설정한 자동화는 태그를 스캔한 다른 사람에 의해 실행될 수 없다. 

이제 iOS 13.1이 공개되어 iOS 자동화에 수 많은 새로운 가능성의 문이 열렸다. 새로운 단축어 기능을 각 앱이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상황은 한층 흥미로워질 것이다. iOS 자동화는 지금 가장 우수하고 빛나는 기능이다. editor@itworld.co.kr


2019.09.27

iOS 13.1을 만난 단축어, '안 쓸 수 없는 앱'으로 변신하다

Jason Snell | Macworld
화요일(현지시간) 출시된 iOS 13.1에서 가장 획기적으로 진보한 것은 단연 단축어 앱(Shortcut)이다. 아이폰, 아이패드, 홈킷 설정을 예전보다 훨씬 쉽게 제어할 수 있다. 단축어에 추가된 기능 중에서는 자동화 트리거가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아이패드 사용자도 이번의 대대적인 단축어 업그레이드 덕분에 iPad OS상에서 자동화를 생성하고 편집하기가 한층 쉬워졌다. 
 

대대적인 업데이트 

패드OS 13.1에서도 iOS 13.0 아이폰에 투입된 새 기능을 모두 맛볼 수 있다. 특히 주목할 것은 단축어 내의 개별 항목이 과거의 항목에 접근하는 방식이 변경된 것이다. 

iOS 13에서 단축어 자동화 내의 항목은 주어와 목적어로 완성된 문장과 같다. 따라서 항목이 어떤 데이터에 작용하고 있는지가 언제나 명확하다. 하나의 항목은 ‘RSS피드로부터 항목 컨텐츠를 가져올 것’ 같은 문구로 끝난다. 작용하는 부분이 RSS피드라는 것을 명확히 알 수 있는 완전한 문장이다. 이에 의해 단축어 자동화는 더 명확해지고 더 단순해진다. 

iOS 13에서 이루어진 또 다른 커다란 진전은 개별 앱이 단축어 내외로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 앱 개발자는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발한 우회 수단을 개발했다. 예를 들어 데이터를 클립보드에 배치한다거나 URL에 매립하는 식이다. 이제는 애플이 승인한 공식적인 방식에 의해 데이터를 이동하고, 단축어 자동화는 앱으로부터 원하는 것을 정확히 지정할 수 있다. 앱이 이 새 형식을 지원하게 된다면 자동화의 위력은 훨씬 커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시리와의 상호연계가 훨씬 활발해졌다. 음성을 통해 단축어 자동화를 촉발할 수 있고, 몇몇 질문에 응답할 수 있고, 응답을 바탕으로 자동화가 작용하는 방식을 변경할 수 있다. 
 

트리거가 가져온 변혁 


한편, 화요일부터 새롭게 자동화 탭이 가세하면서 단축어 기능이 한층 진화하였다. 이 탭은 2 종류의 자동화, 즉 퍼스널 및 홈으로 구성된다.

홈 자동화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도 홈 앱에서 생성할 수 있었던 기본적인 자동화였다. iOS 12에서는 특별히 정교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상당한 수준의 복잡성을 허용했다. 예를 들어 iOS 12에서 필자는 홈킷 자동화를 구축하여 늦은 밤에 가족 구성원이 집에 도착할 때를 감지해 실내 조명이 켜지도록 만들었다. 늦은 저녁 비행 끝에 집의 진입로에 들어서면 실내 및 실외 조명이 켜지는 식이다.

iOS 13에서 홈 자동화는 여전히 이처럼 단순할 수 있다. 사실, 단축어 내의 자동화 탭에서 이들 자동화를 모두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선택지인 ‘단축어로 전환’에 의해 보강되었다. 이 선택지를 선택하면 홈킷 항목의 상태를 변경하는 것 외에도 단축어를 이용해 다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필자가 오후 4시에 각종 홈킷 기기를 끄는 단축어를 생성하는 데는 단 2, 3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옥외 온도가 26℃ 이상이라면 침실의 천장에 있는 팬이 작동한다.

홈킷 허브로 사용하고 있는 장비, 예컨대 애플TV, 아이패드 등을 통해 사람이 집에 없을 때에도 움직인다. 따라서 사용자가 할 수 있는 것이 제한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필자는 한 가지 웹 서비스를 질의한 후 발견한 것을 기준으로, 다른 웹 서비스를 촉발하는 홈 자동화를 계속 구축할 수 있었다. 다양한 가능성을 낳을 수 있다.
 

개인 자동화의 촉발 



이제 거대한 것이 남았다. 바로 개인 자동화이다. 개인 자동화는 단축어가 가진 모든 위력을 바탕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 상에서 작용한다. 개인 자동화를 촉발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단순한 것이라면 하루의 시간이다. 시계 앱 알람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또는 애플 워치를 통해 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아울러 특정 장소를 오갈 때, 또는 카플레이로 연결할 때, 기기의 위치 파악 서비스와 자동화 기능을 연동시킬 수 있다. 

설정 기반 트리거도 있다. 따라서 비행기 모드, 저전력 모드, 방해 금지 모드가 켜져 있거나 꺼져 있을 때, 또는 특정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접속했거나 블루투스 기기에 연결되었을 때 단축어가 실행되도록 구축할 수 있다. 

트리커 유형은 2가지가 더 있다. 오픈 앱 트리거는 특정 앱을 열 때면 언제나 자동화를 실행한다. 또한, 특정 직무 관련 앱을 열 때 시간 추적 앱에서 로깅을 자동으로 시작하는 자동화를 구축할 수도 있다.

NFC 트리거는 무선 태그 위에 전화기를 탭할 때마다 단축어를 실행한다. 휴대폰이 애플 페이 판독기 옆에 있음을 감지하는데 쓰이는 것과 동일한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NFC)을 이용한다. 그러나 이 자동화는 고유 ID가 부착된 패시브 기기와 작용한다. NFC 스티커와 플라스틱 태그는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고, 심지어 닌텐도 아미보(Amiibo) 같은 어린이 장난감과 NFC 태그를 함께 이용할 수도 있다. 

간단한 작동 예시는 이렇다. 회의실에 들어갈 때 휴대폰을 잠금 해제하고, 문에서 NFC 스티커를 스캔한다. 휴대폰은 자동으로 회의실의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컨퍼런스 전화기에 연결되고 애플TV로 에어플레잉을 시작한다.

애플의 보안 대응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기본 값은 태그를 스캔했음을 이용자가 확인한 후에만 작동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선택지를 꺼버릴 수도 있다. 아울러 기본 값은 휴대폰이 잠금 해제 상태일 때에만 작동한다.

따라서 NFC태그는 예기치 않은 작동을 촉발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NFC 태그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지만, 애플은 태그의 고유 식별자를 읽어 사용자의 기기에서만 자동화를 실행한다. 태그에 의해 휴대폰으로 전송되는 데이터는 없고, 사용자가 설정한 자동화는 태그를 스캔한 다른 사람에 의해 실행될 수 없다. 

이제 iOS 13.1이 공개되어 iOS 자동화에 수 많은 새로운 가능성의 문이 열렸다. 새로운 단축어 기능을 각 앱이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상황은 한층 흥미로워질 것이다. iOS 자동화는 지금 가장 우수하고 빛나는 기능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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