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5

“가장 오래·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라이트닝 케이블을 찾아라” 10종 테스트 결과

Sarah Jacobsson Purewal | Macworld
최신 아이폰은 무선 충전이 지원된다. 그렇다면 이제 라이트닝 케이블이 필요 없다는 의미일까? 

아니다. 완전한 무선 충전의 삶을 살고 있더라도 여전히 무선 충전 매트가 없거나, 무선 충전 매트를 놓을 편평한 곳이 없는 등 라이트닝 케이블이 필요할 때가 여전히 있다.

사실 라이트닝 케이블의 품질은 무선 충전보다 더 중요하다. 이동 중에 사용하기도 하고, 충전 중에 휴대폰을 이리저리 움직이거나 꼬는 경우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은 커넥터에 압력을 가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애플이 번들로 제공하는 라이트닝 케이블이 더이상 동작하지 않을 때가 온다.

즉, 더 나은 옵션을 찾아봐야 한다는 의미다. 라이트닝 케이블이 하나뿐이고, 그것이 망가졌는데, 애플 정품을 사고 싶지 않다면,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 Macworld는 10개의 애플 인증 라이트닝 케이블을 1개월간 테스트하면서 최고의 제품을 선정했다. 
 

최고의 라이트닝 케이블 : 앵커 파워라인 플러스

 
ⓒ Anker PowerLine+

앵커 파워라인 플러스(Anker PowerLine+)는 기본적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춘 라이트닝 케이블이다. 나일론으로 감싸진 이 고급 케이블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길다. 

골드, 그레이, 레드, 화이트 등 4가지 색상과 30cm, 90cm, 180cm, 300cm까지 4가지 길이를 선택할 수 있고, 가격은 30cm가 13달러, 300cm가 17달러다. 얇고 둥근 케이블은 초강력 아라미드 섬유로 만들어졌으며, 이중으로 꼰 나일론으로 감싸져있다. USB 플러그는 단단한 플라스틱에 들어있으며 압력이 가해지는 부분은 레이저 용접되어 유연하게 만들었다.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하우징이다. 애플 정품 케이블보다 1mm 정도 커서 케이스가 두꺼운 경우 문제가 될수도 있다.
 

최고의 러기드 라이트닝 케이블 : 노마드 울트라 러기드

 
ⓒ Nomad

노마드(Nomad)의 기본 라이트닝 케이블은 저렴하지 않다. 1.5m 버전이 30달러이며, 3m 버전은 35달러다. 하지만 가장 잘 만들어진 케이블 중 하나다.

노마드의 라이트닝 케이블은 우리가 테스트한 어떤 케이블보다 두껍고 무겁지만, 어떤 환경도 견딜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내화성 PVC 외장에 감추어진 케블라(Kevlar) 코어가 특징이며 블랙과 크레이가 조합된 방탄 나일론으로 마감되어 있다.

라이트닝 커넥터를 감싸고 있는 무광의 블랙 플라스팅 하우징은 상당히 육중하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케이스에 맞지만, 커다란 방수 케이스 등을 사용할 땐 문제가 될 수도 있다.

품질이 훌륭하지만 방탄 나일론으로 만들어진 케이블까지 필요한지는 의문이다. 아마 그렇진 않을 것이다. 매일 침대 옆에 아이폰을 충전해두고 잔다면 10파운드 케틀벨을 들 정도로 강력한 케이블까진 필요 없을 것이다.
 

최고의 탁자용 라이트닝 케이블 : 네이티브 유니온 앵커 케이블(마린)

 
ⓒ Native Union

네이티브 유니온(Native Union)의 앵커(Anchor)는 198cm의 케이블로 미끄럼 방지용 장치가 되어 있어 케이블이 탁자 밑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네이티브 유니온 앵커 케이블은 마린(marine)과 토프(taupe) 두 가지 색상이며, 길이는 한 가지고, 미끄럼 방지를 위한 기하학적인 무게추가 중심이다. 이 추는 부드러운 무광으로 마감되었으며 케이블을 따라 이동이 가능하고 일부러 옮기지 않으면 스스로 미끄러지지 않는다.

네이티브 유니온은 특별한 ‘O-FLEX’ 스트레인 릴리프 디자인으로 케이블의 목 부분의 내구성을 높였다. 목 부분을 조금 개방해서 더 쉽게 움직여 압박을 주지 않는 것이다.

충전 중에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길고, 플러그 부분을 탁자 위에 유지할 수 있으며, 플러그가 절반 정도 연결되거나 빼는 과정을 견딜 수 있을 만한 내구성이 있다.


라이트닝 케이블 테스트 방법

어느 매장에 들어가나 엄청나게 많은 라이트닝 케이블이 판매되고 있으며, 어떤 것은 1달러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런 제품들은 인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주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사지 않는 것이 좋다.

인증되지 않은 제품들은 잘해야 몇 주 정도 쓸 수 있을 뿐이고, 케이블에 연결할 때마다 ‘지원되지 않는 액세서리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뜰 것이다. 최악의 경우 휴대폰 충전 포트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런 인증되지 않은 케이블들은 예측 불가이며, 대부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우리는 MFi 인증을 받은 케이블만을 테스트했다. MFi 인증은 애플이 만들진 않았으나 애플 제품과 호환된다는 증명이다. MFi 인증 케이블들은 제조업체가 애플의 평가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다. 하지만 그렇게 비싸지만은 않은데, 테스트한 것중 가장 저렴한 제품이 6달러였다.

어떤 케이블이 최고인지 판단하기 위해서 모든 케이블을 1개월간 테스트했다. 실질적인 테스트를 위해 사무실 의자에 걸어서 휙 잡아 당기거나, 끌어 올리거나, 꼬아 보거나, 묶거나, 강아지 앞에서 달랑거리거나, 때로는 얼만큼의 무게를 들어 올릴 수 있는지도 테스트했다. 이보다 더한 테스트가 있긴 했지만, 일상적인 환경에서 이 케이블들을 평가하고자 했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사람들이라면 케이블을 믹서기에 넣고 돌리진 않을 것이다.

이 밖에 가격과 편의성, 융통성, 길이나 옵션 등 다른 특징들도 감안해서 최고의 제품을 선정했다. editor@itworld.co.kr
 


2019.04.05

“가장 오래·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라이트닝 케이블을 찾아라” 10종 테스트 결과

Sarah Jacobsson Purewal | Macworld
최신 아이폰은 무선 충전이 지원된다. 그렇다면 이제 라이트닝 케이블이 필요 없다는 의미일까? 

아니다. 완전한 무선 충전의 삶을 살고 있더라도 여전히 무선 충전 매트가 없거나, 무선 충전 매트를 놓을 편평한 곳이 없는 등 라이트닝 케이블이 필요할 때가 여전히 있다.

사실 라이트닝 케이블의 품질은 무선 충전보다 더 중요하다. 이동 중에 사용하기도 하고, 충전 중에 휴대폰을 이리저리 움직이거나 꼬는 경우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은 커넥터에 압력을 가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애플이 번들로 제공하는 라이트닝 케이블이 더이상 동작하지 않을 때가 온다.

즉, 더 나은 옵션을 찾아봐야 한다는 의미다. 라이트닝 케이블이 하나뿐이고, 그것이 망가졌는데, 애플 정품을 사고 싶지 않다면,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 Macworld는 10개의 애플 인증 라이트닝 케이블을 1개월간 테스트하면서 최고의 제품을 선정했다. 
 

최고의 라이트닝 케이블 : 앵커 파워라인 플러스

 
ⓒ Anker PowerLine+

앵커 파워라인 플러스(Anker PowerLine+)는 기본적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춘 라이트닝 케이블이다. 나일론으로 감싸진 이 고급 케이블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길다. 

골드, 그레이, 레드, 화이트 등 4가지 색상과 30cm, 90cm, 180cm, 300cm까지 4가지 길이를 선택할 수 있고, 가격은 30cm가 13달러, 300cm가 17달러다. 얇고 둥근 케이블은 초강력 아라미드 섬유로 만들어졌으며, 이중으로 꼰 나일론으로 감싸져있다. USB 플러그는 단단한 플라스틱에 들어있으며 압력이 가해지는 부분은 레이저 용접되어 유연하게 만들었다.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하우징이다. 애플 정품 케이블보다 1mm 정도 커서 케이스가 두꺼운 경우 문제가 될수도 있다.
 

최고의 러기드 라이트닝 케이블 : 노마드 울트라 러기드

 
ⓒ Nomad

노마드(Nomad)의 기본 라이트닝 케이블은 저렴하지 않다. 1.5m 버전이 30달러이며, 3m 버전은 35달러다. 하지만 가장 잘 만들어진 케이블 중 하나다.

노마드의 라이트닝 케이블은 우리가 테스트한 어떤 케이블보다 두껍고 무겁지만, 어떤 환경도 견딜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내화성 PVC 외장에 감추어진 케블라(Kevlar) 코어가 특징이며 블랙과 크레이가 조합된 방탄 나일론으로 마감되어 있다.

라이트닝 커넥터를 감싸고 있는 무광의 블랙 플라스팅 하우징은 상당히 육중하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케이스에 맞지만, 커다란 방수 케이스 등을 사용할 땐 문제가 될 수도 있다.

품질이 훌륭하지만 방탄 나일론으로 만들어진 케이블까지 필요한지는 의문이다. 아마 그렇진 않을 것이다. 매일 침대 옆에 아이폰을 충전해두고 잔다면 10파운드 케틀벨을 들 정도로 강력한 케이블까진 필요 없을 것이다.
 

최고의 탁자용 라이트닝 케이블 : 네이티브 유니온 앵커 케이블(마린)

 
ⓒ Native Union

네이티브 유니온(Native Union)의 앵커(Anchor)는 198cm의 케이블로 미끄럼 방지용 장치가 되어 있어 케이블이 탁자 밑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네이티브 유니온 앵커 케이블은 마린(marine)과 토프(taupe) 두 가지 색상이며, 길이는 한 가지고, 미끄럼 방지를 위한 기하학적인 무게추가 중심이다. 이 추는 부드러운 무광으로 마감되었으며 케이블을 따라 이동이 가능하고 일부러 옮기지 않으면 스스로 미끄러지지 않는다.

네이티브 유니온은 특별한 ‘O-FLEX’ 스트레인 릴리프 디자인으로 케이블의 목 부분의 내구성을 높였다. 목 부분을 조금 개방해서 더 쉽게 움직여 압박을 주지 않는 것이다.

충전 중에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길고, 플러그 부분을 탁자 위에 유지할 수 있으며, 플러그가 절반 정도 연결되거나 빼는 과정을 견딜 수 있을 만한 내구성이 있다.


라이트닝 케이블 테스트 방법

어느 매장에 들어가나 엄청나게 많은 라이트닝 케이블이 판매되고 있으며, 어떤 것은 1달러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런 제품들은 인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주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사지 않는 것이 좋다.

인증되지 않은 제품들은 잘해야 몇 주 정도 쓸 수 있을 뿐이고, 케이블에 연결할 때마다 ‘지원되지 않는 액세서리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뜰 것이다. 최악의 경우 휴대폰 충전 포트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런 인증되지 않은 케이블들은 예측 불가이며, 대부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우리는 MFi 인증을 받은 케이블만을 테스트했다. MFi 인증은 애플이 만들진 않았으나 애플 제품과 호환된다는 증명이다. MFi 인증 케이블들은 제조업체가 애플의 평가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다. 하지만 그렇게 비싸지만은 않은데, 테스트한 것중 가장 저렴한 제품이 6달러였다.

어떤 케이블이 최고인지 판단하기 위해서 모든 케이블을 1개월간 테스트했다. 실질적인 테스트를 위해 사무실 의자에 걸어서 휙 잡아 당기거나, 끌어 올리거나, 꼬아 보거나, 묶거나, 강아지 앞에서 달랑거리거나, 때로는 얼만큼의 무게를 들어 올릴 수 있는지도 테스트했다. 이보다 더한 테스트가 있긴 했지만, 일상적인 환경에서 이 케이블들을 평가하고자 했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사람들이라면 케이블을 믹서기에 넣고 돌리진 않을 것이다.

이 밖에 가격과 편의성, 융통성, 길이나 옵션 등 다른 특징들도 감안해서 최고의 제품을 선정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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