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7

토픽 브리핑 | 아이패드 프로를 노트북 대신 사용할 수 있을까?

김현아 기자 | ITWorld
2010년경, 스마트폰이 발전하고 태블릿이 등장하면서 ‘포스트 PC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업무와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컴퓨터의 역할을 모바일 디바이스가 대체하리라는 희망이다. 하지만 2018년 현재 포스트 PC 시대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여전히 우리는 많은 일들을 컴퓨터에 의존하고 있다.

물론, 쇼핑이나 은행 업무 등 많은 부분이 모바일만으로 이루어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보다 본격적인 작업을 위해서는 컴퓨터가 꼭 필요하다. 이것이 모바일 디바이스의 사양이 노트북이나 데스크톱보다 뒤떨어지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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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성능과 풍부한 앱 생태계를 보유한 애플의 최신 아이패드 프로를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애플이 얼마 전 출시한 2018 아이패드 프로는 기존과 확연히 달라졌다. 우선 홈 버튼이 없는 디자인이 채택되었고, 라이트닝 대신 USB-C를 택해 확장성을 염두에 두었다. 사용자들이 기대한 만큼 지원되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여느 노트북과 견주어도 떨어지지 않는 8코어 CPU와 7코어 GPU를 탑재했다. 

애플이 공개한 “아이패드 프로를 다음 컴퓨터로 선택할 5가지 이유”라는 광고는 애플이 확실히 아이패드를 노트북 대체재로 포지셔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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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이패드 프로의 뛰어난 사양과 애플의 홍보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은 결코 아이패드 프로가 노트북을 대체할 수 없다고 말한다. 전문가용 앱의 부재, 컴퓨터에 비교하면 부족한 파일 디렉토리 관리 기능, 부족한 USB-C 포트의 지원 등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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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런 이유들은 어쩌면 아이패드를 단순히 ‘노트북 대체재’로만 생각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컴퓨터에서 했던 작업을 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험 자체를 복사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어쩌면 이런 사고의 한계 때문에 진정한 포스트 PC 시대가 오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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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에서 했던 작업을 아이패드로 해보고자 결심했다면 키보드와 iOS의 멀티태스킹 기능, 그리고 다양한 앱들을 활용해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볼 수 있다. 물론, 액세서리를 구입하는 데 추가로 지출을 해야 하고, 괜찮은 서드파티 앱을 찾고 구입하기 위해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기도 한다.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노트북으로는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할 수 있을 수도 있다.

어쩌면 포스트 PC 시대란 PC가 없어지는 시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PC만으로는 할 수 없었던 것들이 가능해진 시대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노트북과 똑같이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일을 아이패드로 하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것은 어떨까? editor@itworld.co.kr
 


2018.12.07

토픽 브리핑 | 아이패드 프로를 노트북 대신 사용할 수 있을까?

김현아 기자 | ITWorld
2010년경, 스마트폰이 발전하고 태블릿이 등장하면서 ‘포스트 PC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업무와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컴퓨터의 역할을 모바일 디바이스가 대체하리라는 희망이다. 하지만 2018년 현재 포스트 PC 시대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여전히 우리는 많은 일들을 컴퓨터에 의존하고 있다.

물론, 쇼핑이나 은행 업무 등 많은 부분이 모바일만으로 이루어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보다 본격적인 작업을 위해서는 컴퓨터가 꼭 필요하다. 이것이 모바일 디바이스의 사양이 노트북이나 데스크톱보다 뒤떨어지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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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성능과 풍부한 앱 생태계를 보유한 애플의 최신 아이패드 프로를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애플이 얼마 전 출시한 2018 아이패드 프로는 기존과 확연히 달라졌다. 우선 홈 버튼이 없는 디자인이 채택되었고, 라이트닝 대신 USB-C를 택해 확장성을 염두에 두었다. 사용자들이 기대한 만큼 지원되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여느 노트북과 견주어도 떨어지지 않는 8코어 CPU와 7코어 GPU를 탑재했다. 

애플이 공개한 “아이패드 프로를 다음 컴퓨터로 선택할 5가지 이유”라는 광고는 애플이 확실히 아이패드를 노트북 대체재로 포지셔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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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이패드 프로의 뛰어난 사양과 애플의 홍보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은 결코 아이패드 프로가 노트북을 대체할 수 없다고 말한다. 전문가용 앱의 부재, 컴퓨터에 비교하면 부족한 파일 디렉토리 관리 기능, 부족한 USB-C 포트의 지원 등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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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런 이유들은 어쩌면 아이패드를 단순히 ‘노트북 대체재’로만 생각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컴퓨터에서 했던 작업을 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험 자체를 복사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어쩌면 이런 사고의 한계 때문에 진정한 포스트 PC 시대가 오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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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에서 했던 작업을 아이패드로 해보고자 결심했다면 키보드와 iOS의 멀티태스킹 기능, 그리고 다양한 앱들을 활용해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볼 수 있다. 물론, 액세서리를 구입하는 데 추가로 지출을 해야 하고, 괜찮은 서드파티 앱을 찾고 구입하기 위해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기도 한다.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노트북으로는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할 수 있을 수도 있다.

어쩌면 포스트 PC 시대란 PC가 없어지는 시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PC만으로는 할 수 없었던 것들이 가능해진 시대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노트북과 똑같이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일을 아이패드로 하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것은 어떨까?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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