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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클릭, 키네티카와 총판 계약 체결

편집부 | ITWorld 2018.01.10
유클릭은 GPU 가속 기반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업체인 키네티카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클릭은 이번 제휴를 통해 오라클, CA, SAS 그리고 키네티카까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되었다.



유클릭 엄남한 대표는 “AI와 IoT가 새로운 수익 창출의 원천이 되려면 빅데이터가 필요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술 기반도 갖춰야 한다”며, “키네티카는 제조, 에너지, 금융, 소매, 공공, 통신 등 AI와 IoT에서 미래를 찾는 업계에서 더 경제적이고 강력한 방법으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파트너인 유클릭은 이번 키네티카와 제휴를 통해 GPU 기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 분야를 적극적으로 개척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클릭은 키네티카, 엔비디아와 협력해 대규모 실시간 분석 및 AI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키네티카의 솔루션은 텐서 플로우, 카페 등 딥러닝 프레임워크와 학습 알고리즘을 UDF(User-Defined Functions)를 이용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또한, GPU의 강력한 성능과 병렬 처리의 효율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IoT와 같이 실시간으로 대량의 정보가 생성되는 환경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데 적합하다.

또한 유클릭은 오랜 기간 오라클 파트너로 활동하면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 에너지, 금융, 소매, 공공, 통신 부문 고객의 새로운 데이터 분석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키네티카 조셉 리 부사장은 “키네티카는 차세대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통해 한국 시장의 성공을 적극적으로 뒷받침 할 것”이라며, “한국의 주요 대기업, 중견기업과 정부 기관에서 GPU 기반 서버를 통해 머신 러닝과 딥러닝 워크로드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유클릭은 엔비디아의 GPU와 키네티카 솔루션 조합이 갖는 높은 경제성과 성능을 국내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엔비디아의 GPU 서버에 탑재된 키네티카 데이터베이스는 CPU 기반 서버와 비교할 때 더 적은 프로세서 수로 더 강력한 성능을 낼 수 있어, 데이터센터 상면 비용부터 시작해 관리와 운영 부문까지 큰 폭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유클릭과 키네티카는 향후 엔비디아와 스마트 시티, 자율 주행 자동차 등 신규 시장 개척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키네티카는 차별화된 지형 공간 정보 처리 기능(Geospatial Features)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지형 공간 상에 있는 객체와 이들에 대한 운영 및 이벤트 정보를 관리하고, 공간 정보를 시각화하는 도구이자 데이터 처리 환경이다.

한편 유클릭은 GPU 가속 기반 데이터베이스 시장 확대를 위해 AI, IoT, 빅 데이터 분야에 관심이 있는 파트너를 모집 중이며, 관련해 2월 대규모 파트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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