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 애플리케이션

베이커휴즈GE 벤틀리 네바다, 차세대 상태 감시 및 보호 플랫폼 ‘오르빗 60 시리즈’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9.09.17
베이커휴즈GE의 벤틀리 네바다가 차세대 상태 감시 및 보호 플랫폼인 ‘오르빗(Orbit) 6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르빗 60 시리즈는 기계의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진단할 수 있는 데이터 및 분석을 제공한다.



오르빗 60 시리즈에는 사이버보안 기능이 적용됐다. 단방향 보안 게이트웨이인 ‘데이터 다이오드(data diode)’가 내장돼 있어, 오르빗 60 시리즈 장비에서 벤틀리 네바다의 기계 관리 소프트웨어인 시스템 1(System 1)으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단방향 전송하여 설비 상태 모니터링 및 진단을 돕는다.

이 플랫폼은 SIL(Safety Integrity Level·안전 무결성 수준) 2 및 3과 API(American Petroleum Institute·미국석유학회) 670 인증을 받았으며, 안전 및 성능에 대한 산업 표준을 준수한다.

오르빗 60 시리즈는 랙 기반 혹은 분할(Distributed) 시스템으로 제공 가능하며, 모듈식 리모트 I/O 시스템을 통해 확장 가능하다. 이러한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석유 및 가스, 발전, 재생 에너지, 제철, 펄프, 제지 및 일반 제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핵심 설비부터 일반 설비까지 다양한 기계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베이커휴즈GE의 벤틀리 네바다 테리 나이트 총괄 사장은 “정확한 데이터와 인사이트 뿐만 아니라 향후 확장 가능한 경쟁력 있는 기계 상태 감시 및 보호 플랫폼에 대한 고객 니즈가 더욱더 커지고 있다”며, “오르빗 60 시리즈는 사이버 보안 기능과 강력한 분석 기능, 향상된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해 전체 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공장 전반에 설치된 설비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오르빗 60 시리즈는 기존의 ’3500’ 플랫폼을 포함한 벤틀리 네바다의 상태 감시 솔루션과 함께 사용 가능하며, 시스템 1 진단 소프트웨어와 호환된다. 벤틀리 네바다의 검증된 상태 감시 시스템인 3500 플랫폼은 전 세계적으로 8만 5,000개가 설치돼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제공될 예정이다. 3500 플랫폼에 대한 장기적인 서비스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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