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관리 / 애플리케이션

마이크로포커스, RPA 제품 공식 출시

이대영 기자 | ITWorld 2019.07.11
마이크로포커스가 7월 12일 마이크로포커스 RPA(Micro Focus RPA)를 공식 출시한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란 인간의 행동을 모방한 소프트웨어 봇을 사용해 일상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것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거대한 흐름과 함께 경기 둔화에 따른 효율화 니즈, 주 52시간 정책과 같은 정부 정책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지능적 테스트 자동화 도구인 마이크로포커스 UFT(Micro Focus Unified Functional Testing)와 강력한 IT 운영 자동화 도구인 마이크로포커스 OO(Micro Focus Operations Orchestration)가 통합된 것이다.  

마이크로포커스 측은 이 RPA 제품의 경우, 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40여 년의 역사와 2017년 HPE 소프트웨어 사업부의 인수를 통해 얻은 전문적인 운영 자동화 노하우와 객체 인식 기술을 집약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마이크로포커스 RPA는 ▲높은 자동화 완성도 ▲엔드 투 엔드 자동 업무의 연속성 ▲합리적인 가격 정책이라는 3가지 차별화 요소와 오랜 기간의 쌓아온 업무 자동화 분야에서의 노하우와 많은 고객사를 통한 경험을 통한 전 세계 1위의 오브젝트 인식률, 5,000개 이상의 워크플로우 자동화 탬플릿을 통한 높은 자동화 완성도가 장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적 간섭 없이도 업무 자동화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레질런트 워크플로우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한국 마이크로포커스 측은 컨커런트(concurrent) 기반 과금 정책을 통해 활성 봇만 사용료를 지불하고 유휴 봇은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기 때문에 기업은 비용 효율적으로 RPA를 도입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 마이크로포커스 조성찬 차장은 "RPA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AI를 떠올리게 마련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RPA는 자동 보정 기능이나 AI가 적용된 것은 아니며, 단순히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변경없이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를 구현하는 것에 불과하다. 기업 고객의 RPA에 대한 과잉 기대는 현실적인 구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포커스의 유재성 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과 기술의 진화에 맞추어 기업들이 고민하는 방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해주는 솔루션이 준비되었다”라며, “마이크로포커스는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통해 기업의 가치 창출을 좀 더 효율적으로 도와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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