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 애플리케이션

NTT, 글로벌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로 통합 출범

편집부 | ITWorld 2019.07.02
NTT는 다이멘션데이타(Dimension Data), NTT 커뮤니케이션즈(NTTCommunications), NTT 시큐리티(NTT Security)를 포함한 28개 기업을 하나로 통합해 NTT 유한 책임회사(이하 NTT Ltd.)를 설립하고 글로벌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NTT Ltd.는 런던에 본사를 두고, 70여개 국가와 지역에 4만여 명의 직원을 고용해, 사람, 기업 및 사회를 위해 대규모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NTT 회장 겸 CEO인 사와다 준은 “NTT Ltd.와 NTT 데이터의 기술을 결합하면, 일본 외 지역에서 200억 달러(한화 약 25조 원)의 매출을 올리는 상위 5위 안에 드는 글로벌 기술 및 비즈니스 솔루션 제공업체로 재탄생하게 된다”며, “앞으로는 하나의 NTT로서 경영을 가속화 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보다 스마트하고 나은 세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NTT Ltd.는 기업 통합으로 ▲NTT의 다양한 기술과 역량을 통해, 고객들은 보다 포괄적이고 심도 있는 기술에 접근할 수 있고,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술 및 관리된 서비스를 규모있고 깊이있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더 나은 역량을 갖춰 고객들에게 보다 심도 있는 산업 솔루션을 제공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관리된 서비스 플랫폼으로 각 시장의 고객에게 맞춤형 지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혁신과 R&D에 더 많은 투자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NTT는 이미 세계 유수의 금융 서비스, 제약, 통신, 에너지 및 공공설비, 제조, 자동차 및 기술 분야의 1만 개 이상의 고객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투르 드 프랑스, 알마, 라스베이거스 시, 커넥티드 컨서베이션, ISPPC, 알카텔, NXP 등은 NTT의 지능 기술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다.

NTT Ltd.의 CEO 제이슨 구달은 “NTT.Ltd는 고객들의 사업 수요를 충족시키는 제품, 솔루션 및 매니지드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는 글로벌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로 재탄생했다”며, “기술이 계속해서 발전하는 것처럼, NTT Ltd.도 현재와 미래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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