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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펜테크, 수익성 향상 위한 아스펜원 v11 소프트웨어 출시

편집부 2019.04.09
아스펜테크는 아스펜원(aspenONE) 소프트웨어 v1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버전은 공정 엔지니어, 생산 플래너, 스케줄러 및 유지보수 전문가 간의 장벽을 제거해, 고객들이 분석 결과를 운영 전반에 활용함으로써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객들은 v11을 통해 보다 높은 운영 효율성을 확보하고 생산량을 최대화할 수 있다.

v11에서는 아스펜원 APM(aspenONE Asset Performance Management), 아스펜원 엔지니어링(aspenONE Engineering) 및 아스펜원 MSC(aspenONE Manufacturing and Supply Chain) 솔루션 전반에 혁신적인 기능 개선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동적 최적화 소프트웨어인 아스펜 GDOT을 도입해 복잡한 운영 환경에 있는 에너지, 석유 및 화학 기업들의 생산 최적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스펜 GDOT은 동적 최적화의 차세대 기술로서 전 공정산업분야의 고객들이 비용 절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

ARC 자문 그룹(ARC Advisory Group)의 수석 분석가인 피터 레이놀즈는 “여러 공정을 동시에 최적화하는 일은 공장 전체 모델이 근본적으로 복잡하기 때문에 많은 정유, 석유화학사들에게 늘 어려운 일이었다”며, “아스펜 GDOT은 동적 데이터 유효화와 파라미터 추정 등의 비교적 간단한 방식을 사용, 여러 공정을 동적상태에서 조정하여 계획 및 스케줄단의 운전목표와 실제 운전 결과 사이에서 발생하는 차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스펜원 APM V11 소프트웨어는 가까운 미래에 공정설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경고와 함께 생산계획과 스케줄링에 처방적 유지보수(Prescriptive Maintenance)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비계획적 가동중단에 따른 손실과 품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연속공정과 회분식 공정 모두에서 공정과 품질 변동의 원인을 정확하게 식별하고, 자산운용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운영분석을 개선할 수 있다.

엔지니어링 및 건설 업체는 이번 v11 소프트웨어 통해 엔지니어링 업무 효율을 개선하고 수익성을 향상시키며 프로젝트 위험성을 줄이는 등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고, 보다 혁신적인 설계 및 프로젝트를 고객사에게 더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에너지, 석유 및 화학사는 솔루션 통합으로 여러 유닛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해 공장운영 전반에서 높은 경제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정밀화학 및 폴리머, 제약사에서는 고객의 요구와 생산을 동기화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을 이용해 시장 요구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아스펜테크의 회장 겸 CEO인 안토니오 피에트리는 “아스펜테크의 주력 제품인 아스펜원 솔루션의 v11 소프트웨어는 멀티-유닛 최적화 기능, 플래닝 및 스케줄링에 통합된 설비 오류 예측 기능, 강화된 아스펜원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통해 고객에게 향상된 가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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