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 클라우드

티맥스, 운영체제/클라우드 분야 금융시장 공략 시동

편집부 2019.03.21
티맥스 4사(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오에스, 티맥스클라우드)가 올해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인 사업 분야인 운영체제와 클라우드의 금융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티맥스는 그 시작으로 최근 부산에서 ‘티맥스 포럼-부산(Tmax Forum 부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티맥스 포럼-부산에서는 부산과 울산, 경남 금융권 고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IT 핵심 기술인 운영체제와 클라우드 환경을 효율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티맥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향후에는 서울 여의도에서 두 번째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 지역 금융 고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세미나를 통해 운영체제와 클라우드 분야에서 의미 있는 고객 사례를 확보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티맥스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제품을 시장에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티맥스OS는 리눅스 등 표준 기술을 채택해 모든 기기와 자유로운 연결이 가능하고, 자체 오피스 등 기본 앱을 제공해 효용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존(Zone)을 분리하는 등 구조적으로 보안성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ATM(현금자동입출금기)에 티맥스OS를 제안하고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티맥스OS를 적용한 망분리 전용 PC 출시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이다.

클라우드 분야에서는 아직 금융시장이 클라우드로 전환한 비율이 낮기에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다. 특히, 티맥스는 금융권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는 U2L(Unix to Linux) 전환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현재 금융시장은 전통적 금융업을 둘러싼 환경이 변화하고 핀테크 업체가 증가하면서 새로운 도전 과제에 직면했다. 증권 업무뿐만 아니라 데이터 기술 및 플랫폼 기반의 혁신적인 기술을 요구하는 금융시장에 발맞춰 티맥스는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 방안을 마련한다.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 플랫폼과 현실적인 비용 절감 방안을 마련해 금융 고객에게 제안할 계획이다.

티맥스데이터 허현 금융사업본부장은 “최근 티맥스OS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IT 인프라가 경제성, 효율성, 편리성, 민첩성 등에서 뛰어난 강점을 지닌 클라우드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티맥스가 운영체제와 클라우드 분야에서 금융 시장을 공략하는 것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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