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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니 스트리트, 일본 ‘게이힌’에 오라클 ERP ‘EBS’ 유지 보수 서비스 제공

편집부 | ITWorld 2018.07.16
리미니스트리트(www.riministreet.com/kr)는 일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게이힌(Keihin Corporation)’이 오라클 ERP인 ‘오라클 EBS(Oracle E-Business Suite)’ 지원을 위해 자사의 유지 보수 서비스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게이힌은 오라클 EBS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다 포괄적이고 반응적인 서비스를 받게 됐으며, 전환 날짜부터 최소 15년 간 불필요한 업그레이드 없이도 추가 사용자 개발 코드 대한 지원을 보장받는다. 게이힌은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은 물론, 연간 지원 비용의 50%를 절감할 수 있었으며, 이처럼 매년 수천만 엔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향후 클라우드 환경 개발과 같은 IT 계획에 재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게이힌은 지금까지 핵심 비즈니스를 운영하는데 오라클 EBS 시스템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10년 이상 비즈니스 운영에 최적화되고 안정된 시스템으로서 EBS를 사용해왔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유지보수 서비스에 대한 여러 문제에 직면하기 시작했다. 게이힌은 기존 애플리케이션 공급업체가 추가 사용자 개발 코드를 지원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슈 발생시 지원 반응이 늦고, 해결 서비스가 전반적으로 저하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게 되었다. 게이힌은 매년 더 많은 유지보수 비용을 지불했으며, 단지 지원을 받기 위해 수억 엔이 드는 업그레이드를 강요받았다. 게이힌은 다른 옵션을 검토하게 됐으며, 최종적으로 리미니 스트리트를 채택한 것이다.

게이힌의 IT 부서 매니저인 노리유키 타케마타는 “처음 ERP를 구축할 때, 우리는 로컬 IT 산업의 요구사항에 중점을 두었으나, 비즈니스가 성장함에 따라 ERP 시스템에 추가 코드가 증가하면서 관리의 어려움이 생기고, 해외에서 구현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며, “리미니 스트리트를 채택함으로써 우리는 미래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을 위한 기술과 리소스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리미니 스트리트 일본 총괄 매니저인 요리오 와키사카는 “게이힌은 자사 서비스 채택을 통한 비용 절감으로 새로운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하고, 기존의 리소스를 클라우드 인프라 전략 계획과 같은 향후 혁신 계획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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