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매출은 8억 8,780만 달러로 2019 회계년도 2분기 대비 32.2% 증가했다. 구독 매출은 7억5,72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9%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1억 2,250만 달러로 매출의 13.8%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의 경우 영업손실은 8,900만 달러로 매출의 13.2%를 차지한 바 있다.
워크데이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아닐 부스리는 “2분기는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며, “보다 많은 기업들이 머신러닝 기반으로 단일 시스템 상에서 계획, 실행, 분석까지 할 수 있는 워크데이의 역량을 찾게 되면서 포춘 500대 기업 및 글로벌 2,000대 기업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고객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워크데이 공동회장 겸 CFO인 로빈 시스코는 “구독 매출 34% 신장과 함께 견실한 영업 마진과 현금흐름을 유지하면서 2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다”며, “2분기 실적을 기반으로 2020 회계년도 구독 매출 전망을 30억 6,000만 ~ 30억 7,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