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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개방형 IT 분석 플랫폼 기업 ‘앱타르’ 인수

편집부 2019.03.11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www.veritas.com/kr)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캠벨에 본사를 둔 소프트웨어 기업 ‘앱타르’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앱타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분석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확장 가능한 개방형 IT 분석 플랫폼을 제공한다. 앱타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백업 시스템을 비롯해 오픈스택,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 및 플래시 인프라 등의 기술을 지원한다.

베리타스는 앱타르의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보호, 가상 인프라 및 스토리지 환경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와 리포팅을 제공하는 향상된 분석 플랫폼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베리타스는 앱타르 기술의 주요 특징으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포함한 전체 인프라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해 정보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의사 결정 수행 ▲테이프, 디스크, 클라우드를 포괄하는 멀티클라우드 환경에 필수적인 공통 리포팅 플랫폼 지원 ▲보다 정확한 비즈니스 요구 측정은 물론, 인프라 최적화, 비용 절감, 컴플라이언스 및 SLA 요건 충족 등의 결과 예측으로 꼽았다.

베리타스의 제품 포트폴리오에 앱타르의 IT 분석 솔루션이 추가됨으로써, VM웨어, 아마존웹서비스(AWS), MS 애저(Microsoft Azure), 오픈스택, 서비스나우(ServiceNow)와 같은 주요 클라우드 및 기술 제공업체와의 제품 통합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베리타스 그렉 휴스 CEO는 “베리타스 고객은 앱타르의 IT 분석을 통해 넷백업과 타사 애플리케이션에서 보다 향상된 리포팅 및 분석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베리타스는 기업이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주요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및 기술 환경 전반의 모든 리포팅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앱타르 리차드 클라크 CEO는 “데이터 분석에 대한 앱타르의 벤더중립적 접근 방식은 최신 엔터프라이즈 IT 체계를 관리하는 엔터프라이즈 관리 프레임워크의 핵심”이라며, “벤더중립적 접근은 비용 절감을 돕고, 최상의 스토리지 환경 조성 및 심층 분석을 통한 종합적인 리포팅을 지원하며, IT 전문가들이 데이터를 보호하고 복구하는데 필요한 모든 척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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