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매치그룹, 아시아 시장의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하기 위해 조직 개편

편집부 2019.04.17
소셜 디스커버리 앱 틴더의 모기업인 매치그룹은 한국을 거점으로 아시아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시장 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매치그룹은 가장 큰 데이팅 앱 시장을 보유한 미국 시장 내에서 6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 매출 4조 5,000억 원, 시가 총액 14조 원을 기록 중이다. 매치그룹은 소셜 디스커버리 앱 틴더(Tinder)를 포함해 매치(Match), POF(Plenty of Fish), 오케이큐피드(OkCupid), 아워타임(OurTime), 미틱(Meetic), 페어즈(Pairs) 등 40여 개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90개 이상의 국가에서 42개 언어로 앱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매치그룹은 아시아 지역에 총 세 명의 지사장을 임명 및 승진시켰다. 한국을 거점으로 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서기 위해 틴더 코리아 서가연 지사장을 매치그룹의 한국 및 동남아시아의 총괄로 승진 임명했으며, 일본 및 대만 총괄로는 준야 이시바시를, 인도 총괄으로는 타루 카푸어를 각각 임명했다.

그 중 서가연 총괄은 지난해 12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소셜 디스커버리 앱 틴더의 TV 광고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에서 틴더 앱 다운로드 수를 2.5배 늘리는데 일조했다. 이에 국내에서 소셜 디스커버리앱으로서 틴더를 안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승진자 명단에 포함됐다.
 
서가연 동남아시아 총괄 디렉터는 틴더 코리아 지사장으로 부임하기 전 구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마케팅, 전략 및 비즈니스 개발 분야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모바일 기술 업계의 전문가다.

틴더는 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소셜 디스커버리 앱으로 전 세계 190여 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110여 개국 이상의 앱스토어에서 라이프스타일 부문 톱 10위를 차지하고 있다. 스와이프(Swipe)를 통한 쉽고 재미있는 사용법과 상호 동의 기능(Double Opt-in) 등 혁신을 통해 할리우드 영화나 해외 드라마에서도 소개되는 등 전 세계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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