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USB 메모리에 노래를 담아 꽂으면 자동으로 재생되며, TF 메모리 음반도 인식한다. 별도 AUX 단자를 제공해 데스크톱/노트북에 연결해 컴퓨터용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레트로 디자인과 디지털 시계로 활용 가능하다.
고밀도 우든 MDF를 사용해 소리의 깊이를 더했고 에어덕트 시스템 설계로 중저음까지 챙겼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LX-C600 제페토는 현대적인 느낌도 담았지만 동시에 복고 분위기도 연상케 하기 위해 외장형 금속 폴딩 안테나와 볼륨 및 조작에 버튼이 아닌 다이얼을 적용했다.
베칸트 최대연 대표는 “복고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에 오래전 기능을 하나로 구성한 블루투스 5.0 플레이어 LX-C600 제페토가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공감대를 일으키는 데 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