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2

“픽셀 4 vs. 아이폰 11” 야경 사진 촬영의 승자는?

Michael Simon | Macworld
아직 구글의 새로운 픽셀 4 스마트폰을 테스트하는 중이지만, 아이폰 11과 치열하게 경쟁하겠다는 초기 평가를 내렸다. 픽셀 4의 개선된 나이트 사이트(Night Sight)를 아이폰 11의 야간 모드를 비교하면서 어떤 카메라가 야간에 사진이 더 잘 나오는지 테스트했는데, 그 결과는 한 쪽의 압승이었다.

상당히 놀라운 결과다. 애플의 야간 모드는 구글의 픽셀 3 나이트 사이트에 대응하기 위해 나온 만큼, 픽셀 4의 나이트 사이트가 다시 아이폰을 앞설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아 보인다. 사진을 찍을수록 아이폰 11은 단순히 어두운 이미지를 사용할 만한 수준의 사진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부분을 밝게 처리하고 어두워야 하는 부분은 어둡게 놔두어서 픽셀 4보다 훨씬 훌륭한 결과물을 냈다. 미묘하지만 아이폰이 자연스러운 어두움을 잃지 않으면서도 디테일이 풍부한 사진을 찍는 경우가 더 잦았다.
 
픽셀 4(왼쪽) 아이폰 11(오른쪽). 클릭해서 확대 가능 ⓒ MICHAEL SIMON/IDG

첫 테스트 사진에서 두 카메라 모두 멀리 있는 건물까지 찍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구글은 색 표현이 정확하지 않고 명암이 확실하지 않은 반면, 아이폰 11은 밤의 느낌을 확실히 주면서 어둠에 싸인 부분을 확실히 표현했다.
 
픽셀 4(왼쪽) 아이폰 11(오른쪽). 클릭해서 확대 가능 ⓒMICHAEL SIMON/IDG

다음 사진에서 애플은 색 정확도에서 구글을 압도했다. 교회 창문의 붉은 색이나 하늘의 어두움, 택시의 색조가 아이폰 11에서 더 정확히 표현됐다.
 
픽셀 4(왼쪽) 아이폰 11(오른쪽). 클릭해서 확대 가능 ⓒMICHAEL SIMON/IDG

아주 어두운 골목에서 촬영한 이 사진에선 두 휴대폰이 모두 훌륭한 결과물을 냈다. 다만 꽃이나 벽돌 뿌리 덮개를 보면 아이폰 11이 노출을 높이면서도 색을 유지했음을 볼 수 있다.
 
픽셀 4(왼쪽) 아이폰 11(오른쪽). 클릭해서 확대 가능 ⓒ MICHAEL SIMON/IDG

이 사진은 불이 꺼진 방 안에서 4장의 포스터를 찍은 것이다. 둘 모두 충분히 밝게 나왔지만, 밝기나 색의 정확도, 선명도 측면에서 아이폰 11이 얼마나 뛰어난지 확연히 볼 수 있다.
 
픽셀 4(왼쪽) 아이폰 11(오른쪽). 클릭해서 확대 가능 ⓒ MICHAEL SIMON/IDG

이 사진 역시 두 휴대폰 모두 잘 찍혔으나 픽셀 4(왼쪽)의 사진이 더 밝아서 거미가 더 잘 보이고, 아이폰은 거미나 나뭇잎이 드러나면서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더 잘 살렸다.
 
픽셀 4(왼쪽) 아이폰 11(오른쪽). 클릭해서 확대 가능 ⓒ MICHAEL SIMON/IDG

이 꽃 사진을 찍을 때 얼마나 어두웠는지 설명하긴 어려우나, 두 카메라 모두 아주 잘 찍었다. 하지만 아이폰 11(오른쪽)이 색의 밝기, 잔디의 초록색 표현, 그리고 길에 빗물이 반사되는 부분은 픽셀 4보다 더 잘 표현했다.
 
픽셀 4(왼쪽) 아이폰 11(오른쪽). 클릭해서 확대 가능 ⓒ MICHAEL SIMON/IDG

픽셀 4의 전반적인 밝기 조정이 애플의 계산 기반 접근보다 좋은 상황을 찾아냈다. 이 사진에선 픽셀 4(왼쪽)이 안개를 잘 표현해서 으스스한 분위기를 더 잘 표현하고, 아이폰 11의 사진에선 안개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아이폰 11이 호박의 그림자를 더 잘 표현했다고 생각하지만(왼쪽 눈 안쪽을 보라), 전반적으로 픽셀 사진이 더 좋다.

픽셀 4와 아이폰 11의 카메라 기능을 계속 테스트하는 중이지만, 분명 애플이 저조도 사진 측면에서 구글을 따라잡는 수준이 아니라 압도한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2019.10.22

“픽셀 4 vs. 아이폰 11” 야경 사진 촬영의 승자는?

Michael Simon | Macworld
아직 구글의 새로운 픽셀 4 스마트폰을 테스트하는 중이지만, 아이폰 11과 치열하게 경쟁하겠다는 초기 평가를 내렸다. 픽셀 4의 개선된 나이트 사이트(Night Sight)를 아이폰 11의 야간 모드를 비교하면서 어떤 카메라가 야간에 사진이 더 잘 나오는지 테스트했는데, 그 결과는 한 쪽의 압승이었다.

상당히 놀라운 결과다. 애플의 야간 모드는 구글의 픽셀 3 나이트 사이트에 대응하기 위해 나온 만큼, 픽셀 4의 나이트 사이트가 다시 아이폰을 앞설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아 보인다. 사진을 찍을수록 아이폰 11은 단순히 어두운 이미지를 사용할 만한 수준의 사진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부분을 밝게 처리하고 어두워야 하는 부분은 어둡게 놔두어서 픽셀 4보다 훨씬 훌륭한 결과물을 냈다. 미묘하지만 아이폰이 자연스러운 어두움을 잃지 않으면서도 디테일이 풍부한 사진을 찍는 경우가 더 잦았다.
 
픽셀 4(왼쪽) 아이폰 11(오른쪽). 클릭해서 확대 가능 ⓒ MICHAEL SIMON/IDG

첫 테스트 사진에서 두 카메라 모두 멀리 있는 건물까지 찍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구글은 색 표현이 정확하지 않고 명암이 확실하지 않은 반면, 아이폰 11은 밤의 느낌을 확실히 주면서 어둠에 싸인 부분을 확실히 표현했다.
 
픽셀 4(왼쪽) 아이폰 11(오른쪽). 클릭해서 확대 가능 ⓒMICHAEL SIMON/IDG

다음 사진에서 애플은 색 정확도에서 구글을 압도했다. 교회 창문의 붉은 색이나 하늘의 어두움, 택시의 색조가 아이폰 11에서 더 정확히 표현됐다.
 
픽셀 4(왼쪽) 아이폰 11(오른쪽). 클릭해서 확대 가능 ⓒMICHAEL SIMON/IDG

아주 어두운 골목에서 촬영한 이 사진에선 두 휴대폰이 모두 훌륭한 결과물을 냈다. 다만 꽃이나 벽돌 뿌리 덮개를 보면 아이폰 11이 노출을 높이면서도 색을 유지했음을 볼 수 있다.
 
픽셀 4(왼쪽) 아이폰 11(오른쪽). 클릭해서 확대 가능 ⓒ MICHAEL SIMON/IDG

이 사진은 불이 꺼진 방 안에서 4장의 포스터를 찍은 것이다. 둘 모두 충분히 밝게 나왔지만, 밝기나 색의 정확도, 선명도 측면에서 아이폰 11이 얼마나 뛰어난지 확연히 볼 수 있다.
 
픽셀 4(왼쪽) 아이폰 11(오른쪽). 클릭해서 확대 가능 ⓒ MICHAEL SIMON/IDG

이 사진 역시 두 휴대폰 모두 잘 찍혔으나 픽셀 4(왼쪽)의 사진이 더 밝아서 거미가 더 잘 보이고, 아이폰은 거미나 나뭇잎이 드러나면서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더 잘 살렸다.
 
픽셀 4(왼쪽) 아이폰 11(오른쪽). 클릭해서 확대 가능 ⓒ MICHAEL SIMON/IDG

이 꽃 사진을 찍을 때 얼마나 어두웠는지 설명하긴 어려우나, 두 카메라 모두 아주 잘 찍었다. 하지만 아이폰 11(오른쪽)이 색의 밝기, 잔디의 초록색 표현, 그리고 길에 빗물이 반사되는 부분은 픽셀 4보다 더 잘 표현했다.
 
픽셀 4(왼쪽) 아이폰 11(오른쪽). 클릭해서 확대 가능 ⓒ MICHAEL SIMON/IDG

픽셀 4의 전반적인 밝기 조정이 애플의 계산 기반 접근보다 좋은 상황을 찾아냈다. 이 사진에선 픽셀 4(왼쪽)이 안개를 잘 표현해서 으스스한 분위기를 더 잘 표현하고, 아이폰 11의 사진에선 안개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아이폰 11이 호박의 그림자를 더 잘 표현했다고 생각하지만(왼쪽 눈 안쪽을 보라), 전반적으로 픽셀 사진이 더 좋다.

픽셀 4와 아이폰 11의 카메라 기능을 계속 테스트하는 중이지만, 분명 애플이 저조도 사진 측면에서 구글을 따라잡는 수준이 아니라 압도한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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