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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커스 네트웍스, Wi-Fi 서티파이드 6 획득

편집부 | ITWorld 2019.10.15
루커스 네트웍스는 초고밀도 클라이언트 환경에 사용되는 R750 실내용 802.11ax Wi-Fi 액세스 포인트(AP)가 Wi-Fi 얼라이언스의 Wi-Fi 서티파이드(CERTIFIED) 6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증은 경기장, 호텔, 컨벤션센터, 학교 등 초고밀도 클라이언트 환경에서 R750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받은 것을 의미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Wi-Fi 서티파이드 6는 Wi-Fi 5에 비해 클라이언트 장치의 처리 속도를 4배 가까이 높였을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용량을 최적화함으로써 혼잡한 환경에서도 성능은 개선하고 배터리 수명은 연장시키는 것이 달라진 점이다. 

또한 다수의 장치가 최대 성능을 동시에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에 초고밀도 실내 환경에서도 Wi-Fi 네트워크 성능이 대폭 개선된다. Wi-Fi 서티파이드 6는 Wi-Fi 서티파이드 6 장치에서 최신 세대의 Wi-Fi 보안 솔루션인 Wi-Fi 서티파이드 WPA3를 지원할 수 있도록 보장함으로써 고급 보안 성능을 지원한다. 

콤스코프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모건 커크는 “오랜 기간 Wi-Fi 우선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루커스의 R750 AP는 Wi-Fi 서티파이드 6 인증을 받은 AP 중 하나”라며, “R750은 이기종 클라이언트 환경에서 고밀도 연결을 지원하도록 설계됐으며, 기가비트 Wi-Fi와 멀티 기가비트 Wi-Fi의 성능 격차를 해소한다”고 말했다.

루커스 R750은 듀얼밴드 동시 지원 Wi-Fi 6 AP로 공간 스트림 8개(5GHz에서 4x4:4, 2.4GHz에서 4x4:4)와 총 처리량 3.5Gbps, 그리고 내장된 저전력 블루투스(BLE) 및 지그비 같은 이기종 무선 기술까지 지원해 보다 촘촘하고 활용도 높은 무선 네트워킹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최신 Wi-Fi 서티파이드 6는 새로운 기능 요구조건들이 추가됨으로 인해 4K 동영상 스트리밍이나 AR/VR 애플리케이션 같이 고성능을 요구하는 장치부터 낮은 전력과 낮은 지연시간을 요구하는 IoT 센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클라이언트 장치를 높은 품질과 효율성으로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는 업링크/다운링크 직교 주파수 분할 다중 접속(OFDMA), 다중 사용자 다중 입/출력(MU-MIMO), 송신 빔포밍, 1024 직교 진폭 변조 모드(1024-QAM), 타겟 웨이크 타임(TWT) 기능 등이 포함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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