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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애니, 모바일 분석 기업 인수...“모바일 시장 데이터 및 광고 분석 통합 서비스 제공”

편집부 | ITWorld 2019.09.27
앱애니(App Annie)가 모바일 분석 업체인 리브링(Libring)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인수로 앱애니는 모바일 시장 데이터와 광고 분석을 동시에 서비스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모바일 퍼블리셔와 브랜드들이 고객들에게 최적의 모바일 경험을 보다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앱애니는 모바일 퍼포먼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확장된 전략적 비전을 담은 새로운 로고를 공개하고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개시한다.



현재 대다수의 모바일 퍼블리셔와 브랜드들은 다운로드 및 수익, 리텐션, 사용량 등의 지표를 위해 앱애니를 활용하고 있다. 앱애니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객 유치 비용(CAC), 고객 평생 가치(LTV), 광고 비용 대비 수익(ROAS) 등 모바일 비즈니스를 전개하는데 중요한 여러 지표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빠르게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오는 2022년 모바일 광고 지출액이 현재의 두배 수준인 3,7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모바일 광고의 ROI 극대화는 모든 CEO와 CMO들의 최우선 관심사항이 되고 있기 때문에 앱애니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앱애니 테드 크란츠 CEO는 “그동안 많은 기업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복합적인 솔루션 지표들과 스프레드시트, BI 팀 그리고 에이전시를 활용해야만 했다”며, “앱애니는 이러한 패러다임을 바꾸고 이 작업을 데이터 과학과 머신러닝으로 자동화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임 퍼블리셔는 꾸준히 앱 스토어와 모바일 광고 퍼포먼스를 혁신시키고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글로벌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인 잼시티의 크리스 드월프 CEO는 “앱애니는 비즈니스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결정을 내리기 위해 필요한 풍부한 데이터와 통찰력을 제공한다”라며 “수준 높은 지표를 활용해 더 나은 시장 동향과 기준을 파악 할 수 있는 능력은 모바일 앱 경제에 종사하고 있는 모든 회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앱애니의 새로운 브랜딩은 고객들이 성공적인 모바일 경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사명을 반영해 탄생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리브랜딩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새로운 보석 로고 ‘데이터 보석 (Data Gem)’으로, 모바일 업계에 대한 존경과 동시에 정확하고 실용적인 데이터를 통해 마치 게임에서처럼 ‘레벨 업’ 할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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