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7

PDF 엑스퍼트 7 리뷰 : iOS용 필수 PDF 편집 앱

J.R. Bookwalter | Macworld
소프트웨어를 구매한다는 것은 멋진 신기능을 쓰고 싶거나 운영체제 호환성이 필요하지 않는 한 원하는 만큼 쓰는 것을 의미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현대의 개발자들은 인앱(in-app) 구매나 구독을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됐다.

개인적으로는 오래된 방식을 더 선호하지만, 리들(Readdle) 같은 일부 회사들은 기존 사용자들의 반발 없이 유료 앱을 구독형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찾은 듯하다
 

무료는 새로운 ‘유료’

2010년 아이패드가 등장한 후 PDF 엑스퍼트는 이동 중 PDF 편집이 필요한 사람들이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앱이다. 그리고 이제 이 앱을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완전히 없어졌다. 버전 7.0이 무료이기 때문이다. 다운로드도 무료이고, 인앱 업그레이드도 없다.
 
ⓒ READDLE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PDF 엑스퍼트 7의 ‘무료’는 10달러였던 기존 앱과 같지 않다. 서명, 암호 보호, 문서 병합, 페이지 추가, 삭제, 추출 등이 불가능하다. 이 기능은 연 50달러인 프로(Pro) 구독에 포함되며, 여기에는 기존 20달러에 제공됐던 인앱 업그레이드에서 제공된 고급 편집 기능이 포함된다.

그러나 모든 PDF 엑스퍼트 7 사용자들은 간소하게 개선된 UI를 사용할 수 있다. 유사한 툴들은 주석, 그리기, 삽입 등 찾기 쉬운 카테고리로 묶였고, 전체적으로 훨씬 직관적으로 변했다.
 
ⓒ READDLE

새로운 기능은 대부분 프로 사용자에게만 제공되지만, 모든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기능도 하나 있다. 스티커다. 이제 너구리, 고양이, 개, 교육, 음식, 날씨, 달력 등 7가지 카테고리에 속한 귀여운 그래픽으로 문서를 꾸밀 수 있다. 총 300개가 넘으며, 이런 꾸미기를 좋아한다면 유용할 것이다.
 

프로로 사용하기

현재 사용자들은 이전 버전의 유료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 PDF 엑스퍼트 7에 포함된 새로운 기능들을 원하면 프로 버전을 구독해야 한다. 새로운 기능 중에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애플 페이지스, 시트, 슬라이드) 문서를 PDF 포맷으로 변환할 수 있다. 이미 여러 iOS 앱에서 이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유용하긴 하지만 획기적이진 않다. (이전 버전의 PDF 엑스퍼트에서는 리들의 PDF 컨버터(PDF Converter) 앱을 구입해서 문서를 변환할 수 있었다.)

이미지 역시 PDF로 변환할 수 있는데, 사진 라이브러리, 로컬 스토리지, 연결된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서 이미지를 가져올 수 있다. 이 기능은 스크린샷을 찍고 이를 문서에 삽입하는 시간을 아껴주긴 하지만, 한계가 있다. 예를 들어, PSD 파일이나 기타 흔하지 않은 형식의 파일을 지원하지 않는다.
 
ⓒ READDLE

더 매력적인 기능은 손실 없음, 높음, 중간, 낮음 중 하나를 선택해 파일 크기를 줄여 공유에 더 적합하게 만드는 것이다. 문서 내 콘텐츠에 따라 결과는 다른데, 높음이나 중간이 품질과 용량의 균형이 잘 맞는 편이다. 원하는 설정을 탭하면 절약 가능한 용량을 보여주는데, 텍스트가 많은 문서의 경우 최대 75%까지 줄일 수 있다.

PDF 엑스퍼트 7 프로 기능 중 또 중요한 것은 사용자가 화면 상단 툴바에 표시할 툴 그룹을 맞춤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채우기나 서명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경우 이 툴셋을 툴바에서 삭제해 자주 사용하는 것만 남겨둘 수 있다. 즐겨찾기 그룹도 있는데, 가장 자주 사용하는 도구로 구성된 그룹이다.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또 툴셋 배열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PDF 엑스퍼트 7 총평

데스크톱에 가까운 업무 생산성을 얻고자 한다면, PDF 엑스퍼트 7은 모든 iOS 디바이스에 설치해서 사용해보길 바란다. PDF를 읽고 주석을 남기기 위한 무료 앱이든, 더 많은 고급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프로를 구독하든 모두 괜찮은 선택이 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2019.09.17

PDF 엑스퍼트 7 리뷰 : iOS용 필수 PDF 편집 앱

J.R. Bookwalter | Macworld
소프트웨어를 구매한다는 것은 멋진 신기능을 쓰고 싶거나 운영체제 호환성이 필요하지 않는 한 원하는 만큼 쓰는 것을 의미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현대의 개발자들은 인앱(in-app) 구매나 구독을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됐다.

개인적으로는 오래된 방식을 더 선호하지만, 리들(Readdle) 같은 일부 회사들은 기존 사용자들의 반발 없이 유료 앱을 구독형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찾은 듯하다
 

무료는 새로운 ‘유료’

2010년 아이패드가 등장한 후 PDF 엑스퍼트는 이동 중 PDF 편집이 필요한 사람들이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앱이다. 그리고 이제 이 앱을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완전히 없어졌다. 버전 7.0이 무료이기 때문이다. 다운로드도 무료이고, 인앱 업그레이드도 없다.
 
ⓒ READDLE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PDF 엑스퍼트 7의 ‘무료’는 10달러였던 기존 앱과 같지 않다. 서명, 암호 보호, 문서 병합, 페이지 추가, 삭제, 추출 등이 불가능하다. 이 기능은 연 50달러인 프로(Pro) 구독에 포함되며, 여기에는 기존 20달러에 제공됐던 인앱 업그레이드에서 제공된 고급 편집 기능이 포함된다.

그러나 모든 PDF 엑스퍼트 7 사용자들은 간소하게 개선된 UI를 사용할 수 있다. 유사한 툴들은 주석, 그리기, 삽입 등 찾기 쉬운 카테고리로 묶였고, 전체적으로 훨씬 직관적으로 변했다.
 
ⓒ READDLE

새로운 기능은 대부분 프로 사용자에게만 제공되지만, 모든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기능도 하나 있다. 스티커다. 이제 너구리, 고양이, 개, 교육, 음식, 날씨, 달력 등 7가지 카테고리에 속한 귀여운 그래픽으로 문서를 꾸밀 수 있다. 총 300개가 넘으며, 이런 꾸미기를 좋아한다면 유용할 것이다.
 

프로로 사용하기

현재 사용자들은 이전 버전의 유료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 PDF 엑스퍼트 7에 포함된 새로운 기능들을 원하면 프로 버전을 구독해야 한다. 새로운 기능 중에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애플 페이지스, 시트, 슬라이드) 문서를 PDF 포맷으로 변환할 수 있다. 이미 여러 iOS 앱에서 이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유용하긴 하지만 획기적이진 않다. (이전 버전의 PDF 엑스퍼트에서는 리들의 PDF 컨버터(PDF Converter) 앱을 구입해서 문서를 변환할 수 있었다.)

이미지 역시 PDF로 변환할 수 있는데, 사진 라이브러리, 로컬 스토리지, 연결된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서 이미지를 가져올 수 있다. 이 기능은 스크린샷을 찍고 이를 문서에 삽입하는 시간을 아껴주긴 하지만, 한계가 있다. 예를 들어, PSD 파일이나 기타 흔하지 않은 형식의 파일을 지원하지 않는다.
 
ⓒ READDLE

더 매력적인 기능은 손실 없음, 높음, 중간, 낮음 중 하나를 선택해 파일 크기를 줄여 공유에 더 적합하게 만드는 것이다. 문서 내 콘텐츠에 따라 결과는 다른데, 높음이나 중간이 품질과 용량의 균형이 잘 맞는 편이다. 원하는 설정을 탭하면 절약 가능한 용량을 보여주는데, 텍스트가 많은 문서의 경우 최대 75%까지 줄일 수 있다.

PDF 엑스퍼트 7 프로 기능 중 또 중요한 것은 사용자가 화면 상단 툴바에 표시할 툴 그룹을 맞춤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채우기나 서명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경우 이 툴셋을 툴바에서 삭제해 자주 사용하는 것만 남겨둘 수 있다. 즐겨찾기 그룹도 있는데, 가장 자주 사용하는 도구로 구성된 그룹이다.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또 툴셋 배열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PDF 엑스퍼트 7 총평

데스크톱에 가까운 업무 생산성을 얻고자 한다면, PDF 엑스퍼트 7은 모든 iOS 디바이스에 설치해서 사용해보길 바란다. PDF를 읽고 주석을 남기기 위한 무료 앱이든, 더 많은 고급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프로를 구독하든 모두 괜찮은 선택이 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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